본문 바로가기

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우화정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장산 전망대로 가는 길~

 

화려한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우화정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과연 내장사 최고의 절경 중 하나로 꼽힐만하다.

 

 

 

 

 

 

 

우화정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샷을 남기려는 모델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해 준다.

 

 

각도를 조금씩 바꿔서 담아보는 사진들 모두 한결같이 멋진 모습을 선사한다.

 

 

 

 

 

 

 

우화정에 대한 안내문이다.

 

2016년에 새롭게 지은 정자로구먼~

 

 

사진작가들은 수없이 많은 컷들 중에서 최고의 한 장만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여행 사진을 주로 하는 내게는

 

모두가 아름다운 풍광으로 다가오고 하나도 버릴 게 없다.

 

 

 

 

 

 

 

아내도 이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가 보다.

 

 

 

 

 

 

 

방향을 바꿔가며 담아본 우화정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우화정으로 오가는 산객들도 나의 모델이 되어 준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서 마냥 허송세월 할 수는 없고 다시 길을 나선다.

 

 

탐방 안내도를 보고 다음 행선지를 물색하는데, 그렇지~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보자.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승강장 옆의 감나무도 깊어 가는 이 가을의 정취를 대변해 준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풍경들이다.

 

 

오색찬란한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모습이다.

 

 

 

 

 

 

 

점점 고도를 높여가자 멀리 우화정의 파란 지붕도 빼꼼히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산 위의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계곡 너머의 멀리 떨어진 산까지 담아봤다.

 

 

 

 

 

 

 

가깝게 담아본 케이블카 승강장과 우화정 모습이다.

 

 

연거푸 승객을 실어 나르는 케이블카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케이블카 승강장 옥상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어묵을 주문해서 먹었다.

 

산 위라서 그런지 약간 서늘한 기온에 따뜻한 어묵이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어묵으로 간단히 원기를 회복한 후 전망대로의 길을 나선다.

 

300m라고~?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은 잘 닦여진 등산로로 되어 있다.

 

 

 

 

 

 

 

가파른 길에는 데크길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데크길 가운데의 나무를 보니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듯해서 좋았다.

 

 

 

 

 

 

 

드디어 당도한 전망대~

 

 

 

 

 

 

 

전망대 모습이다.

 

 

전망대 맞은편 산 중턱에 자리한 건물이 벽련암이라고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계곡 모습이다.

 

 

멀리 초입의 단풍길에서부터 우화정, 케이블카 승강장 등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조금 가까이 당겨본 벽련암 모습이다.

 

 

벽련암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단풍 숲과 그 너머의 암벽들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내장산 모습이다.

 

 

 

 

 

 

 

이 단풍들 아래에 내장사가 있을 터인데~

 

 

뭘 그리 열심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