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Asia 여행/인도
붉은 성안의 궁전들 모습
CLOUD*
2012. 1. 28. 17:17
디와니카스 Diwan-i-Khas
건설 당시 천장 뒷면의 벽은 사파이어와 에메랄드만으로 치장했을 정도로
화려했고 붉은 성의 대표 건축물이었다고 한다.
샤 자한의 최후의 유물이라하는 공작좌가 있었으며
이 공작좌는 인류가 만든 그 어떤 황제의 옥좌보다 화려했었다고 한다.
벽면과 천장의 장식들이 화려하기만 하다.
온통 백색의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양각과 음각으로 이뤄진 벽면이 세월에 퇴색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카스 마할 Khas Mahal과 랑 마할 Rang Mahal은
황제의 개인 처소와 왕비의 거처로 만들어 진 곳이라고 한다.
모띠 마스지드 Moti Masjid
샤 자한의 아들인 아우랑제브 황제가 만든 궁전
검소하게 지은~
모띠 마스지드 뒷편으로는 상당히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저기 복원작업이 한창이다.
모두 완성되었을 때는 어떤 모습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