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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ic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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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서~ 거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는 탄자니아이기에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상당하다고 하는데 보통 가장 더운 때라고 하는 11월부터 2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섭씨 약 25도에서 31도에 이른다고 하니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하면 무척 덥기만 하고 메마른 땅일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한..
탄자니아 재래 시장 앞 거리 모습~ 5시 30분부터 분주한 아침 일과가 시작되었다. 6시에 이른 식사를 하고 가방을 챙겨 호텔을 나선 시각이 7시 30분인데 이처럼 일찍부터 서두른 이유는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의 거리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5시간 이상이나 걸리는 먼 거리를 가야하기에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마트에서 ..
탄자니아의 아루샤에 도착해서~ 킬리만자로 국제공항 Kilimanjaro International airport~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공항이 맘에 든다. 저녁 8시 4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홍콩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기내 대기를 한 후 10시간이 넘는 비행 후에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도착하고 이어서 환승을 한 후 2시간 30..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2016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밤 비행기로 출발한 아프리카로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1월 24일 오후에 귀국했다. 짧다면 짧을수도 있겠지만 결코 짧지만은 않은 여정이었다. 모든 여행길이 순탄치만은 않지만 이번 여행길도 예외는 아니었고 잊지못할 기억들도 남겨준 여행이 되었다. 벼..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면서~ 아프리카로의 여행을 계획한 후 실로 4년만에 떠나게 된 아프리카 여행이다. 첫 해는 영국으로 큰딸 지원이를 만나러 가는 일로 무산되었고 다음 해에는 온 아프리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간 에볼라 때문에 실행에 옮길 수 없었고 작년에는 미적미적하다가 기회를 놓쳐서 다른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