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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in Americ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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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호수의 우로스 섬으로~ 우로스 섬의 갈대로 만든 배를 탄 여행자들 모습~ 남미에서 가장 넓은 호수이자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는 티티카카 호수 Lago Titicaca (해발 3,812m)로 가기 위해 푸노의 선착장을 찾았다. 선착장에는 항구임을 나타내는 닻과 등대의 모습도 보이고~ 푸노를 찾는 ..
페루 푸노의 거리 모습과 아름다운 대성당의 야경~ 푸노의 대성당 야경~ 퍼레이드 행렬이 빠져 나간 리마 거리를 거쳐 피노 광장 Parque Pino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피노 광장 Parque Pino 피노 광장은 크지 않았는데 아르마스 광장과 중앙 시장으로 갈 수 있는 푸노의 중심 광장 중 하나다. 광장에 도달했을 즈음 모두 지나간 줄 알았던 행렬이 ..
페루의 푸노에서 본 민속춤 퍼레이드~ 연이어 이어지는 각팀의 특색있는 전통 의상 만큼이나 뒤따르는 밴드의 악기 구성도 천차만별이다. 전통 민속 의상이 아닌 정장 차림의 여인들 모습도 보이고~ 화려한 장식들을 손에 들고 행진하는 남자들 뒤로 무지개 빛의 다양한 색깔로 치마를 장식한 여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형형색..
푸노에서 우연히 마주하게된 퍼레이드 ~ 화려한 전통 의상으로 차려 입은 현지인들~ 푸노의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자 축제가 있다고 알려준다. 뮤직 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뭔지 궁금해진다~ 푸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칸델라리아 성모 축제가 있다는데 시기가 2월인지라 우리 여행 일정과는 거리가 멀어서 축..
이웃 동네 마실가듯 건너는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페루로 넘어와서~ 코파카바나에서 1시에 출발한 버스는 약 10여분 후에 국경마을인 인 데사구아데에 도착했다. 여행 성수기임을 증명이라도 해주듯 볼리비아 출입국 사무소 앞에는 출국 신고를 하려는 여행자들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간단히 출국 스탬프를 받고~ 볼리비아측 국경선~ ..
티티카카 호수의 코파카바나~ 코파카바나 Copacabana 부두 모습 코파카바나에 도착해서 우리 일행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짐을 맡기는 것이었다. TITICACA라고 간판을 내건 여행사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해결한 후 버스로 갈아타고 페루로 향하는 것이 우리의 일정이다. 코파카바나를 찾는 여행자들은 우리처럼 단순히 거쳐..
코파카바나로 가는 길~ 산 페드로 데 티키나 San Pedro de Tiquina 선착장 라파스에서 아침을 먹은 후 버스를 타고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는 해발 3,800m의 티티카카 호수로 향했다. 티티카카 호수에 도착해 제일 먼저 만난 것은 조그만 마을이었는데 호수 건너편의 코파카바나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이용해..
라파스의 레스토랑에서 안데스의 춤과 음악을 맛보다~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밴드 모습~ 라파스의 시내 구경을 마친 후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할 수 있고 이곳의 춤과 음악을 즐길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 나섰다. 거리는 점차 어두워지고 있어 라파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이를 포기하고 레스토랑으로 향하니 조..
라파스 시장 골목에서 마녀 시장 Witches` Market을 찾아본다~ 골목길의 카페 레스토랑 입구~ 남미로 여행을 떠나오기 전에 보았던 안내서 2권에 라파스 시장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마녀 시장 Witches` Market을 언급해 놓았다.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라파스 시장 모습 중 백미라며~ 대부분 주술적인 용도로 사용된다는 물건들로 태중의 새끼..
라파스 사가르나가 거리 Calle Sagarnaga의 상점들 모습~ 사가르나가 거리 Calle Sagarnaga의 상점~ 산 프란시스코 성당 좌측길 사가르나가 거리로 접어들어 본다. 넉넉치 않은 시간에 돌아볼 수 있는 곳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그나마 나름대로 꼭 보겠다고 마음 먹은 곳은 돌아본 상태라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 거리에서부터 돌아보다 보..
라파스 카마초 거리 Av. Camacho의 노점상들을 구경하고~ 카마초 거리 Av. Camacho의 노점상~ 카마초 시장에서의 대단한 실망감을 안고 거리로 나섰는데 거리 남쪽 방향의 멀지않은 곳에 도로 양옆으로 줄지어 있는 노점상들의 모습이 보인다. 내친 김에 조금 더 내려가 보기로 하고 도로를 따라가 보는데 가는 길목의 표정들도 흥미롭다~ 보도의 대..
볼리비아 현지 내음이 물씬 난다는 카마초 시장 Mercado Camacho을 찾아서~ 카마초 시장 Mercado Camacho에서 본 거리 모습~ 무리요 광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시장 구경을 나섰다. 우리나라 재래 시장과 모습이 비슷한 카마초 시장이 무리요 광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고 하여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찾아가 본다. 센트로 방향으로 나있는 길은 구릉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