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ast Asia 여행/태국 방콕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좁은 기찻길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기차가 지나가는 매끌렁 기찻길 시장 Mae Klong Railway Market~ 기찻길 옆 상점들의 매대가 치워지자마자 곧바로 육중한 몸체를 드러내며 들어서는 거대한 기차~ 아슬아슬하게 상점들 앞을 스치듯 지나간다. 한 발만 앞으로 내디뎌도 곧장 부딪칠 것만 같이 무척 가깝게 우리 코 앞을 지나간다. 기차의 승객들도 선로 옆에 늘어선 관광객들도 모두 이 진귀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기차가 지나가자마자 선로에 내려선 관광객들은 자신들의 모습과 함께 사라져 가는 기차 모습을 담기 시작한다.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관광객들 모습이다. 기차가 지나간 다음 잠시 숨을 고른 후 선로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으로 들어간다. 방콕을 출발해 수상시장을 돌아보는 사이 어느덧 점심때를 훌쩍 넘겨버린 탓이다. 식당에 걸려 있는 수상시장 모습을 담아놓은 사진이다. 아마도 성수기의 수상시.. 담넌싸두억 수상시장을 돌아보고 매끌렁 기찻길 시장 Mae Klong Railway Market으로~ 담넌싸두억 수상시장에서 계속 이어지는 수로를 따라 보트는 계속 미끄러지듯 흘러 들어간다. 수로 옆으로는 많은 상점들이 이어지고~ 같은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상점의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호사시켜 준다.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물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도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는 듯하다. 파라솔을 갖추고 손으로 노를 젓는 걸 보니 이 수상시장 내만 국한해서 돌아다니는 보트인가 보다. 상품 파는 것은 이미 체념한 듯한 아저씨도 있네~ㅎ 다양한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 구경하는 것도 이 시장을 구경하는 재미 중 하나다. 다양한 보트들도 구경거리고~ 기념품점의 많은 볼거리들이다. 굉음을 내며 좁은 수로를 벗어나려는 보트도 눈길을 끈다.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 수로를 벗어나자 눈에 익은 모습들이 들어온다. 이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모습들이 가득한 담넌싸두악 수상시장 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이 가까워지자 우리 곁은 지나치는 보트들의 행렬이 빈번해진다. 이번 방콕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수상시장이었고, 이곳을 여행하는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 은 현지투어라고 생각해 검색에 들어갔는데, 대표적으로 검색되는 것이 이곳 수상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 투어 그리고 매끌렁 기찻길 시장 투어와 암파와 수상시장 투어였다. 그런데 유일하게 Klook에서는 이 세 곳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일일 투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막상 예약을 하려고 자세히 살펴보니 분명 타이틀에는 세 곳을 모두 투어 하는 일일 상품으로 표기되어 있고 그 아래 의 내용들도 암파와 수상시장 투어 모습까지 게재되어 있는데, 상세 일정에서는 암파와 수상시장이 빠져 있고 그 일정이 빠 진.. 롱테일 보트를 타고 돌아본 담넌싸두억 수상 마을~ 롱테일 보트를 타고 수상 마을의 좁은 수로를 따라가는 중이다. 수로 옆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가옥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발목을 넘는 물 위에서 서서 반갑게 마주하는 이 여인~ 우리 보트를 운전하는 현지인이 자기 아내라고 소개를 한다. 상품들의 대부분은 기념품이었고 딱히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은데, 우리 바로 뒤에 앉아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두 처자가 뭔지 구매를 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자기 부인 상점이라며 일부러 정선을 했고, 아무것도 팔아주지 않으면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 뻔했는데~ 우리가 잠시 멈춰 선 사이에 우리 곁을 지나치는 보트들 모습이다. 열악한 주택의 각종 세간살이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이런 생활이 불편하지는 않나~? 좁은 수로 사이로 돌출해 있는 가옥들로 수로가 더욱 좁.. 방콕에서 떠난 담넌싸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으로의 현지가이드 투어~ 시암 파라곤 앞을 지나는 지상철 BTS을 위한 구조물들이다. 방콕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를 달리는 지상철의 구조가 흉물스럽게 느껴졌으나 자주 이용하면서 보니 그런대로 괜찮아 보였다. 우리의 청계천 고가를 모두 철거한 생각도 떠오르고~ 도로를 건너 로보텔로 향하는 길이다. 처음에 투어 장소를 못 찾아서 잠시 헤매었지만 일찍 호텔을 나선 덕분에 여유롭게 투어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장장 두 시간 정도를 가야 하고 중간에 정차도 안 한다니 남는 시간에 화장실에 다녀올 필요가 있어 우리 가이드 중 한 명인 Kris에게 물어보니 길 건너의 로보텔을 알려준 것이다. 본의 아니게 들어가 본 로보텔 모습이다. 그런데 사실 이곳까지 올 필요는 없었다. 며칠 후 아유타야로의 투어 때도 집결지는 이곳이었고 같은 투.. 방콕에서 담넌싸두억 수상시장과 매끌렁 기찻길 시장으로 현지투어를 떠나던 날~ 방콕에서 8일간 머물렀던 호텔이어서 한 번쯤은 매일 먹는 조식 뷔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었다. 풍부하다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싱싱한 열대 과일도 진열되어 있어서 입맛을 돋운다. 어디서나 나오는 빵 종류는 기본이고~ 즉석으로 달걀 프라이와 오믈렛도 원하는 만큼 만들어 준다. 열대음료의 상징과도 같은 코코넛도 매일 제공되었다. 내가 매일 거를 수 없었던 볶음밥 등 핫디시도 몇 종류 마련되어 있고~ 그리고 어디서나 빠질 수 없는 간단한 야채류~ 방콕에서 하루를 보내 보니 새삼스럽게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에서야 어디서든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입맛에 맞게 간단히 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 매일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아 아침 을 해결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조식을 .. 쇼핑몰 시암 파라곤과 시암 센터를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방콕의 밤거리 풍경~ 시암 파라곤을 나서서 그 맞은편에 있는 또 다른 쇼핑몰 시암 센터에 들어선 모습이다. 방금 쇼핑몰을 나선 우리가 이 쇼핑몰로 다시 들어선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하나는 이곳이 BTS 역으로 가는 길목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이곳에 별다방이 있기 때문이었다. 저녁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 한 잔 정도는 마셔줘야지~~ㅎ 별다방에 들어선 모습이다. 다소곳한 표정의 두 사이렌을 영접했다. 별 모양을 내지 않은 라테지만 풍부한 거품이 부드럽게 다가온다. 별다방 내부 모습이다. 별다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호텔로 귀가길에 오른다. BTS 역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에서 본 거리 모습들이다. BTS 역의 탑승권 자동판매기 모습이다. 우리에겐 여전히 유인판매소가 편해서 줄곳 유인판매소를 이용했는데, 뒤늦게 .. 미식의 나라답게 무척 다채로운 음식을 팔고 있는 시암 파라곤의 푸드 코너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콕 시암 지역의 유명한 쇼핑몰 시암 파라곤 모습이다. 위층의 매장들을 구경하고 이제 지하층 푸드코너로 가본다. 각 음식점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음식 종류도 각양각색이고~ 감사합니다? 아직 맛도 못 보았는데~~ㅎ 각종 국수류가 정말 많기도 많다. 방콕에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카드를 주고 그 카드를 이용해서 각 매장에서 음식을 사 먹은 후, 그 카드를 다시 가져오 면 남은 금액을 환불해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곳이 아마도 그 카드를 판매하는 곳인가 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패스트푸드점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쇼핑몰을 돌아보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우리도 저녁을 해결해야 할 시간이 됐는데, 어디서 무얼 먹지~? 선뜻 내키는 곳이 없어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에 눈에 확 띄는 문구가 들어온다. 비빔밥.. 방콕 시암 지역의 유명한 쇼핑몰 중 하나인 시암 파라곤 Siam Paragon의 다채로운 모습을 구경하고~ 시암 파라곤 중앙홀에 마련된 전기차 매장이다. 쇼핑몰 명품 매장이 들어설 자리에 대형 전기차 매장이 갖춰져 있는 것도 생소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놀랍 기만하다. 바로 위층의 일반 명품 매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인데~ 잘 꾸며진 이곳은 모두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매장은 아니고 무슨 특별한 행사를 위해 마련된 장소 같았다. 쇼핑몰에서 아내의 눈길을 사로잡은 매장이다. 향초를 파는 곳인데~ 이리저리 검색을 해 보더니 이게 꽤 유명한 상품이란다. 그러더니 열심히 몇 종류를 폰에 담고 있다. 딸에게 사진을 보내서 맘에 든다고 하면 여행 기념선물로 사다 주고 싶다나~ 향초 파는 매장 맞은편에 대형 카메라 매장이 있었다. 작은 바디에 풀 프레임을 강조하는 제품들인데 대형 렌즈들을 장착하고 있다. .. 터미널 21을 나서서 방콕 최대의 쇼핑가로 불리는 시암 Siam으로~ 터미널 21의 4번가란다. 이어지는 5번가 모습인데 무척 화려하고 대담한 디자인의 옷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6번가는 아동복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매장들 입구에 거대한 체구의 두 스모 선수가 기둥을 사이에 두고 기싸움을 하고 있다. 두 스모 선수가 암시를 준 이곳에는 일본 간판들이 줄줄이 달려 있다. 통로에까지 나와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비키니 미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본 중앙홀 모습들이다. 지하층에는 거대한 푸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지하층에서 올려다본 중앙홀 상부 모습이다. 이미 점심 식사를 마친 상태라서 푸드 코너의 전체적인 모습만 담아봤다. 터미널 21을 나서서 바로 앞의 BTS 아속역으로 향한다. 쇼핑몰 터미널 21과 BTS 아속역을 잇는 구름다리다. BTS 아.. 방콕 스쿰윗 거리의 교통 요충지 중의 하나인 아속역의 터미널 21 Terminal 21을 돌아보고~ 아속역에서 바라본 우리 부부가 방콕에서 8일간 머물렀던 풀만 방콕 그랑데 스쿰윗 Pullman Bangkok Grande Sukumvit 호텔 모습이다. 방콕에서의 첫날 일정은 왓 포 사원과 왕궁으로 한정해서 여행을 시작했고, 여유롭고 한가로운 여행을 즐기자는 이번 여행 의 모토에 따라 더 이상의 관광지 여행은 접어두고 우리의 숙소가 있는 아속역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렇다고 호텔로 그냥 들어가는 것은 무의미해 이 지역의 랜드마크 격 쇼핑몰인 터미널 21 Terminal 21로 들어가 보기로 했 다. 아속역과 쇼핑몰을 잇는 구름다리를 통해 터미널 21로 들어가 본다. 위로 올라가면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를 탈 수 있다고~? 우리의 목적지는 이스탄불이 아닌데~~ㅎ 터미널 21이라는 명칭을 내세운 이 쇼핑몰의.. 태국 왕궁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방콕 거리 모습~ 왕궁의 두씻 건축물군을 벗어나니 쉼터가 나타난다.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 건물들을 돌아보느라 지친 몸을 이곳에서 잠시 휴식으로 달래 보자. 사원 입구를 들어서기 전에 잠시 들렀던 Golden Place와 같은 회사의 상점 같다. 몇 안 되는 테이블에서 잠시 휴식을 갖으며 간단한 빵으로 허기도 면했다. 휴게소를 나서서 왕궁을 나서는 길이다. 휴게소를 나서면 건물 좌측에 많은 대포들을 야외에 전시하고 있는 Wat Phra Kaew Museum (Royal Palace)이 나서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기로 했기에 이곳도 그냥 패스 하기로 했다. 왕궁을 나서면서 본 왕궁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다. 경내에 있는 나무들을 아름다운 난으로 치장해 놓은 모습이다. 교대를 하기 위한 한 무리의 경비병들이 우리 곁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