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 여행

(104)
변덕스런 날씨로 마감한 여름 밤의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 공원 Union Square Park에서 바라본 파크 애비뉴 사우스 거리 모습이다. 유니언 스퀘어의 남동쪽과 북서쪽의 모퉁이가 브로드웨이와 이어져 있고 한 블럭 건너서 5번가가 나란히 달리고 있으니 이 일대가 모두 쇼핑 거리라 해도 무리가 아닐 듯 싶다. 쇼핑을 마쳤으니 이제 그만..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여름날의 유니온 스퀘어 공원 Union Square Park~ 유니온 스퀘어 공원 Union Square Park에 있는 조지 워싱턴 동상이다. 이 유니온 스퀘어 파크도 맨해튼의 여타 공원들과 마찬가지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각종 빌딩과 상업 시설들이 바로 이웃하고 있다. 도로만 건너면 편히 쉴 수 있는 녹음 짙은 공원이 산재해 있으니 좁고 비싼 주거 환경을 ..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유니온 스퀘어 공원 Union Square Park으로~ 도로변 펜스가 쳐진 안쪽의 작은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커피숍이다. 우리도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커피숍 내부 공간이 이등분 되어 있다. 서빙하는 공간과 고객들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폭이 좁아 좌석도 대부분이 일렬로 이어져 있다. 건물 내부 폭이 좁은 탓이겠..
그리니치 빌리지의 워싱턴 스퀘어 공원 Washington Square Park~ 워싱턴 스퀘어 공원 Washington Square Park의 남측 출입구 입구에서 본 모습이다. 소호에서 거리를 따라 올라와 뉴욕대 NYC 건물 옆을 지나서~ 공원에 들어서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꼬맹이 간식을 챙겨 주는 것이었다. 유모차에서 오수를 즐기시는 동안 우리는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었는데 뒤..
소호에서 워싱턴 스퀘어 공원 Washington Square Park으로 가는 길에~ 자유의 여신상은 꼭 봐야 해 ? 보고 싶어? 뉴욕 여행을 시작하면서 딸이 물어본 말이다. 아니 뭐~~ 꼭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여타 지역의 해외여행을 준비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뉴욕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책을 사고 사전 지식도 모아봤는데 공교롭게도 내가 산 책 서두에는 뉴욕에서 꼭 ..
본격적인 뉴욕 여행의 첫날 소호 SoHo를 가다~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맨해튼 모습이다. 도심의 빌딩 숲 너머로 멀리 새롭게 태어난 세계 무역 센터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One World Trade Center가 9.11 테러의 아픔을 딛고 우뚝 서있는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또 다른 창문으로는 이스트 강이 내려다보이는데 이른 ..
나를 멘붕에 빠트린 브로드웨이 Broadway~ 딸의 회사가 있는 메디슨 스퀘어 파크 Madison Square Park 주변을 벗어나서 한 커피숍을 찾았다. 커피 숍으로 오는 길에서 우뚝 솟아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인다. 뉴욕 특히 맨하튼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모습이겠지만 이곳을 처음 찾은 나로서는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모..
뉴욕~ 호기심을 가득 안고 다가가본다. 근 일년만에 만난 작은 딸~ 유학생으로 시작해 직장인이 되어서 미국생활 7년차에 접어들기까지 한번도 찾지않은 부모의 무심함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얼떨결에 내뱉았고 그 말에 충격을 받아 내년 여름에는 꼭 찾아가마하며 실행한 뉴욕 여행이다. 사실 그동안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