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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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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우드스톡의 블레넘 궁전 Blenheim Palace~ 블레넘궁 동문 블레넘 궁전 Blenheim Palace은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 세워진 웅장한 건축물로 행정상의 소재지는 옥스퍼드셔 Oxfordshire 우드스톡 Woodstock이라고 한다. 1704년 블레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존 처칠 John Churchill, 말버러 대공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기 때문에 블레넘 궁전..
옥스퍼드에서 블레넘 궁전 Blenheim Palace으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College를 나서서 마주한 골목 모습인데 좁은 골목 양옆으로는 세월을 가늠하기조차 힘든 오래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코퍼스 크리스트 대학 Corpus Christi College ㄷ자 형태로 골목을 향해 오픈되어 있는 이 학교는 코퍼스 크리스트 대학 Corpus ..
옥스퍼드의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College와 대성당 이곳은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 Oxford에 있는 대학 겸 성당인데 1532년 헨리 8세 Henry VIII가가 설립하였다고 한다.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College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당인 동시에 대학인 곳으로 옥스퍼드의 대학 college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옥스퍼드 대학교 내에서도 귀족..
영국 교육의 산실 옥스퍼드 Oxford로 ~ 호텔을 나서서 지하철을 타고 와서 내린 역이다. 우리가 이 역을 찾아온 것은 이곳에 렌터카 사무실이 있다고 해서다.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 하루쯤은 근교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고 당초에는 현지의 여행사를 이용해서 여행을 하려고 했다. 애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서~ 그런데 막..
주마간산격으로 런던 탑 Tower of London을 지나치고~ 런던 탑 Tower of London이 있는 강변에서 바라본 타워 브릿지 모습이다. 벌써 하루 해도 저물어가는 시간이 되어서 낮게 드리워진 햇살에 타워 브릿지의 그림자도 길게 드리워지고 간간히 저녁 노을의 붉은 기운마저 돌기 시작한다. 이제 오늘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로 정한 런던 탑이 위치한..
런던의 또 다른 명물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 템스 강변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어느덧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타워 브릿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부터 찍고~ 타원형 형태로 외관이 묘하게 생긴 이 건물은 2002년 7월에 새롭게 개청한 런던 시청사 City Hall란다. 시청사 광장 주변에는 깔금한 현대식 건물들이 늘어서 ..
서더크 Southwark의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며 타워 브리지로~ 템스 강변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커다란 범선이 나타난다. 골든 힌드 Golden Hind호 라고 이름 붙여진 범선인데~ 이 범선의 주인은 프란시스 드레이크 경 Sir Francis Drake,c.(1540 - 1596)으로 지구를 일주한 최초의 영국인이자 해적이었다고 한다. 드레이크는 데본 Devon에서 태어나 일찌기 뱃생활을..
런던 템스 강변의 서더크 Southwark를 가다~ 밀레니엄 브리지 앞에서 바라본 세인트 폴 대성당 모습이다. 밀레니엄 브리지로 들어서니 시원스런 템스 강 모습과 함께 런던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는 더 사드 The Shard도 눈에 들어온다.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밀레니엄 다리의 끝단에 둔탁해 보이는 오래된 건물이 시야에 들어오는데 ..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에서 밀레니엄 브릿지로~ 대영 박물관을 나서서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이다. 대성당으로 가는 길목의 작은 교회 종탑이 멋지다. 원형으로 만들어 놓은 작은 기념물도 보여서 호기심에 살펴보니 제2차 세계대전 연도가 기록되어 있다. 대성당 앞에서는 건물 전체를 담을 수가 없다...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을 나서서~ 대영 박물관은 1753년 박물학자인 한스 슬론 경이 6만 5천 점의 수집품과 4만 5천 권의 장서를 정부에 기증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몬태규 후작이 건축가 피에르 퓌에에게 설계를 의뢰하고 베르사유 궁전에 참여했던 화가들에게 실내 장식을 맡겨 세운 건물을 박물관 건물로 결정하여 ..
대영 박물관의 화려한 금세공품들도 구경하고~ 대영 박물관에서는 인류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다. 동양관에는 중국, 인도, 페르시아, 중앙아시아의 유물 등이 전시돼 있는데 2000년 11월에 신설된 한국관에는 구석기 유물부터 조선 후기 미술품까지 25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그 중에는 신라 왕릉에서 발굴한 금귀걸..
다양한 유적들이 가득한 대영 박물관 The British Museum ~ 대영 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 규모가 크고 방대해서 며칠을 두고 차분히 봐야 이해가 되는 보물창고이지만 시간을 무한정 투자해 볼만한 열정도 부족하고 시간도 한정된 탓에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본다. 전시품은 크게 이집트, 그리스 로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