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에서~
애비모어 Aviemore의 도로변 풍경들이다.
작은 산골 마을을 지나는 이 도로가 이 마을의 중심지랄 수 있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마을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 마을의 인포메이션 센터다.
이 마을을 스쳐 지나가는 우리에겐 특별한 의미가 없는~~ㅎ
딸네 가족은 예전에 가족 캠핑을 하러 이곳에 온 적이 있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마을의 상점들을 살펴본다.
좀 떨어진 곳에 고풍스러운 건물도 보이네~
가까이 다가가 본 고풍스러운 건물인데~
호텔로 이용되고 있었다.
호텔 맞은편에 길게 늘어선 건물이 보인다.
벽면의 홍보 그림이 호기심을 끌어 살펴보니, 음식점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오늘 점심은 이곳에서 먹는 걸로 결정한다.
벽면에 걸려 있는 사진들이다.
글래스고와 에든버러를 오가는 열차 시간표도 적혀 있다.
그 옆의 또 다른 사진~
열차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는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란다.
레스토랑 뒤쪽 벽면의 넓은 창을 내다보니~
아비모어의 역사와 플랫폼이 펼쳐져 있다.
레스토랑 바로 옆에 애비모어 역사가 있었던 것이다.
레스토랑 앞쪽에는 멋진 호텔이 있고~
뭘 먹을까~?
손님이라고는 우리 밖에 없는 넓은 레스토랑 안을 담아본 것이다.
울 꼬맹이들도 메뉴를 고른 거야~?
손주들은 시원한 음료를~
역시 시원하게 준비된 내 몫의 맥주~
와인도 한 병 주문하고~
내 몫의 메뉴~
내겐 역시 고기가 최고지~
각자의 취향대로 주문한 음식들이다.
우리 왕꼬맹이 음식도 나왔구나~
이 레스토랑은 터키계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얇게 구운 빵도 제공되고~
드디어 나온 우리 손녀 메뉴~
T-Bone 스테이크인가 보다.
거의 완성되어 가는 우리의 식탁이다.
이제 서서히 맛을 음미해 볼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선 모습이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는 탓에 거리 반대편에 있는 주차장까지 가족 모두가 걸어가기 부담스러워, 차를 이곳으로
가져오기로 했다. 차를 가지러 가는 부녀 모습이다.
나머지 우리는 거리를 구경하며 기다리는데~
역사 앞으로 가보자~
역사 입구 옆에는 이 증기 기관차의 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판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