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 여행 D 2-2, 스트라스부르의 구시가지 '쁘띠 프랑스 Petite France'로~

전면을 온통 유리 커튼월로 감싼 스트라스부르 역 전면이다.
역사 앞 광장 반대편에는 호텔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 우리가 머문 숙소도 있다.


역사 앞을 지나서 스트라스부르에서의 여행을 시작한다.


라인 강 서쪽 2km 떨어진 국제도시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는 알자스 최대 도시로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이다.
북프랑스에서 가장 동쪽 지역인 알자스 Alsace는 보스게스 Vosges 산맥과 라인강 사이에 위치하여 독일과 프랑스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강 양쪽을 사이에 두고 독특한 언어, 건축, 요리 등의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알자스 어는 독일의 방언으로 이 지역에 접한 독일과 스위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스트라스부르 역을 나서서 맨 처음 찾아간 곳은 쁘띠 프랑스인데, 멀리서 낯익은 호텔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스트라스부르에서 하룻밤을 묵을 계획을 세우면서부터 숙박을 고려했던 호텔인데, 막상 예약에 돌입해 보니 주차장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아서 역 쪽에 있는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의 여행에서 이 호텔을 보고 다음엔 이곳에서 묵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호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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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강에 둘러싸인 스트라스부르 구시가지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먼저 다시 보고 싶었던 쁘띠 프랑스 입구 부분의 낯익은 풍경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작고 앙증맞은 꼬마 기차가 나타난다. 예전엔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언제 보아도 아름답기만 한 일 Ill 강에 둘러싸인 쁘띠 프랑스 입구~


강을 가로지르는 보방댐 Barrage Vauban~
내부로 들어서면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다리가 이어져 있고, 양옆으로는 약간의 전시물들이 놓여 있다.
이전에는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는데, 그때보다 부실한 듯해서 그저 곁눈질하며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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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만나게 된 모습들이다.



보방댐 양 끝단에는 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실이 설치되어 있어서 올라가 봤다.
댐 위 모습이다.


Barrage Vauban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이곳에서 바라보이는 쁘띠 프랑스의 주요 건물들에 대한 안내판도 설치해 놓았다.


예전의 여행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스트라스부르의 풍경인데, 그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하다.




일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탑이 만들어내는 쁘띠 프랑스 초입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
창고, 무기고, 망루로 사용했다는 탑은 원래 4개였으나 지금은 3개만 남겨져 있는 상태고, 이들을 연결하고 있는 쿠베르교 Strasbourg Covered Bridge는 탑으로 운반하는 화약이 젖지 않게 지붕이 덮여 있는 다리였다고 한다.





이제 그만 쁘띠 프랑스 안으로 들어가 보자~


강변의 건축물들이 무척 독특한 형태의 외벽을 갖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스트라스부르는 수차례의 영토전쟁과 다사다난한 역사 탓인지 두 나라의 문화가 골고루 섞여 도시의 풍경, 언어,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방면에 녹아들어 있다고 한다.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는 높이가 142m에 달하는 대성당과 큰 섬에 위치한 이곳에서 시작되는 '쁘띠 프랑스 Petite France'가 있고~




운하 옆에서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노부인이 보인다.
궁금해서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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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쁘띠 프랑스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