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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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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문수사에서 아름다운 벚꽃 구경을 하고~ 문수사 경내에 있는 쉼터 정자 모습이다. 문수사로 오르는 꽃길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벤치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작은 연못 주위로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아마도 연지를 조성하는 모양인데, 잘 꾸미면 아름다운 연지가 될 것 같다. 경내에 걸려있는 연등 모습이다. 산사 옆 산과 연결되는 부분에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줄지어 있는데 겹벚꽃인 꽃송이들이 무척 탐스럽게 매달려 있다. 연등이 주저리 주저리 매달려 있는 경내 모습이다. 문수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 들이다. 문수사 입구에 늘어선 많은 벚나무들이 내방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렇듯 풍성한 벚꽃은 이전에는 본 기억이 없다. 마치 커다란 분홍빛 솜뭉치를 달아놓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주변 야산의 신록도 이 아름다운 경치에 ..
서산 문수사로 떠나는 벚꽃 여행~ 서산 문수사 입구의 벚꽃 터널이다. 분홍빛 벚꽃송이가 탐스럽다. 아름답게 늘어진 꽃송이들이 자꾸만 발길을 잡는다. 차창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네~ㅎ 입구에 잔뜩 늘어선 차량들~ 일찌감치 차를 주차시키고 걸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벚꽃만 꽃이던가~ 길가에 예쁘게 핀 봄꽃들이 기분을 더욱 상쾌하게 해 준다. 한아름 안아보는 탐스러운 벚꽃~ 향기는 어떠신가요~? 이렇듯 송이송이 탐스럽게 매달린 벚꽃 구경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디어 도달한 문수사 일주문 모습이다. 일주문을 지나서 이어지는 꽃길이다. 잠시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는 풍성한 꽃길 모습이다. 제각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분주하다. 빨간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기 직전의 철쭉도 아름답기만 하다. 문수사 대웅전 앞의 형형색색 연등들이 우릴 반긴다. 문..
서산의 천년고찰 개심사에서 느껴보는 봄의 정취~ 개심사 경내에서 제일 먼저 우릴 반겨주는 것은 사찰 전면의 연지다. 연지를 건너는 내방객의 모습을 보다가 문득 아래를 바라보니, 연지에서는 새롭게 태어난 새 생명들이 움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올챙이 모습이다. 연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 위에서의 기념 샷을 남기고~ 아직 움트지 않은 배롱나무 주변의 차량들을 보니, 이 산사로 오르는 숲길이 생소했던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아마도 이 차량들처럼 이곳까지 차를 몰고 올라왔던 것은 아닌지~ 분홍빛 탐스러운 겹벚꽃이 나들이 기분을 한층 업시켜 준다.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경내에 가득 매달린 오색찬란한 연등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안겨 준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제격일 듯한 가벼운 스카프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