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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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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강 크루즈선에서 하선하여 아스완의 호텔로 숙소를 옮기고~ 펠루카에서 내려서 본 아스완의 나일 강변 모습들이다.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하는 나일 강의 표정들이다. 호텔로 가는 도중의 나일 강변 모습이다. 각종 차량과 마차~ 과거와 현대가 한데 어우러진 도로 위 모습이다. 도로변에 차량과 나란히 정차하고 있는 관광용 마차도 있다. 우리가 아스완에서 묵어갈 호텔이다. 룩소르에서 아스완으로 오기까지는 크루즈선에서 숙박을 하고 아스완에 도착해서 투숙을 하게 된 호텔 모습이다. 깔끔하게 단장된 호텔 내부에서도 이집트의 전통을 물씬 느낄 수 있고, 기둥머리는 신전에서 보았던 파피루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하다. 리셉션 뒷면의 벽도 파라오와 신전 모습으로 장식되어 있다. 신전 위에서는 신 호루스의 눈이 내려다보고 있다. 신의 시대에 선의 상징인 신 호루스와 악의 상징..
이집트 에드푸에서 콤 옴보로 가는 나일 강 크루즈선에서~ 나일 강을 따라 에드푸에서 콤 옴보로 가는 길이다. 세계적으로 나일 강 주변만큼 최소 몇 천 년이 넘는 오래된 유적과 유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도 드물다고 한다. 이집트에는 거의 백 년에 한 번 정도 큰 지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피라미드나 대스핑크스, 아부심벨의 대신전 같은 거대한 기념건축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건축기술이 우수하기도 했지만,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사막기후와 모래가 유적의 보존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에드푸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을 잔뜩 실은 크루즈선들이 나일 강을 따라 콤옴보를 향하여 줄을 잇고 있다. 콤옴보로 향하는 크루즈선에 매달려 기념품을 팔려는 작은 보트가 매달려 가는 모습도 보인다. 우리 배 선상에 자리를 잡고 앉은 관광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