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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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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인도를 찾아 떠나는 남인도 여행~ 올 겨울 여행은 어디로 떠나 볼까나~ 아직은 여행을 다닐 시간적 제한이 따르는 때라서 올해의 여행지 선택에도 적지않은 고심이 따랐다. 비교적 쉽게 다녀올 수 있는 동남아 여행은 나중에 얼마든지 갈 수 있고 날씨가 추운 곳은 우리 부부 모두 싫어하는 편이라 그 선택이 쉽지만은 않..
델리의 밤은 깊어가고 ~ 시원 섭섭한 인도 여행 인도에서의 마지막 날의 아쉬움이 진하게 밀려온다. 언제 또 올 수 있을려나~ 델리에서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곳 돌아갈 채비를 한다. 인도 공항의 면세점 인도다운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 인도를 느낄수 있는 기념품들을 다양하게 진열 판매하고 있다. 시간이 넉넉..
코넛 플레이스 Connaught Place를 가다. 코넛 플레이스에서 제일 먼저 KFC를 찾았다. 아침에도 들렀다가 헛탕만 치고 돌아갔었다. 오픈을 7시에 한다는 문앞의 안내판을 믿은 우리가 잘못인지는 모르겠고..... 그래도 믿고 먹을 만한 음식으로 패스트 푸드점이 제격이다. 코넛 플레이스의 건물 모습 코넛 플레이스는 1931년 계획도..
델리의 바하이 사원 바하이 사원 Bahai Temple 독특한 모양의 사원이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9라는 숫자를 신성시하는 교리 탓에 바하이교의 사원은 모두 구각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 바하이 사원은 모두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델리의 이 바하이 사원은 피어나는 연꽃 모양으로 인해 ..
꾸뜹 미나르 유적군 내의 또 다른 유적들 모습 쿠와트 알 이슬람 모스크에 남아있는 기둥들 모습 출입구 상부에 새겨진 문자들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면 상당한 규모를 자랑할 것만 같다. 일투트미시 무덤 입구 일투트미시의 무덤 Tomb of Iltutamish 일투트미시는 노예 왕조의 제3대 델리 술탄왕으로 1236년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자신의 묘..
꾸뜹 미나르 유적군 내의 다양한 모습들 폐허가 되어 있는 유적군 모습이 여전히 아름답다. 유적군 내 어디서나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꾸뜹 미나르 쿠와트 알 이슬람 모스크가 있었던 곳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철기둥 Iron Pillar 오파츠 OOPATTS는 Out of Place Artifacts의 약자로 현대 과학으로도 해명이 불가능한 고대 출토물을 가리키..
델리의 꾸뜹 미나르 유적군을 가다. 꾸뜹 미나르 유적군 입구 꾸뜹 미나르 Qutab Minar 유적군 초입에 있는 이정표 좌측부터 시작해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꾸뜹 미나르 Qutab Minar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꾸뜹 미나르 Qutab Minar는 델리 술탄국의 첫 군주이자 노예 왕조 Slave Dynasty의 시조인 꾸뜹 웃 딘 에이백..
Golden City라 불리는 자이살메르를 향하여~ 찬드니 촉 Chandni Chowk 거리 붉은 성을 나와 숨을 고르고 숙소가 있는 빠하르 간즈로 가기 위해 길을 찾아 나섰다. 아침에 숙소를 나섰을 때는 RK Ashram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라지브 촉을 거쳐 찬드니 촉역을 빠져나와 이쯤에서 오토릭샤를 타고 이동을 했었는데~ 도무지 지하철 역 입구가 보..
붉은 성의 또 다른 모습들~ 궁전들 뒷쪽으로 돌아가니 상당히 넓은 공간이 나타난다. 많은 나무들이 있고 보도 가운데는 거의 모두 수로가 형성되어 있었다. 비록 물 한방울도 없었지만... 이곳으로 물이 흐르면 꽤 낭만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넓게 파여진 중앙에 조그만 건물이 하나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파..
붉은 성 Red Fort를 가다~ 자마 마스지드를 나와 레드 포트로 향하면서 멀지않은 거리일것 같아 거리구경할 겸 걸어보자 했으나 몇 미터를 가지 못하고 이내 포기하고 오토릭샤꾼과 흥정하여 도달한 레드포트 앞거리에서 만난 첫풍경이다. 벌써 두번의 릭샤를 타면서 흥정에 익숙해 지나보다. 우리 돈으로 치면 ..
델리에서의 첫 여행지 자마 마스지드를 가다. 자마 마스지드 Jama Masjid 인도 India 참으로 호기심을 많이도 유발했던 나라~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지만 섯불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나라 정보의 홍수속에서 많이도 들어보고 읽어보기도 하고 그래서 동경심과 두려움을 동시에 유발시켰던 나라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멀어져만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