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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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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을 모두 돌아보고~ 기요르기스 교회 하부 모습이다. 거대한 암석을 위에서부터 파 내려와 만든 교회의 기단부도 정교하게 조각을 해서 만든 모습이 경이롭기만하다. 신에 대한 인간의 경외감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모습들인데 진정한 믿음이 없고서야 어찌 이런 일들이 가능하겠는가~ ..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정 곳곳에 위치한 랄리벨라의 암굴교회들~ 마리암 교회의 안뜰 모습~ 마리암 교회를 돌아보고 밖으로 나서는 길이다. 짧지만 동굴로 이어진 길도 지나고~ 동굴을 지나자 깊게 파인 암석 길이 이어진다. 파여진 암석 길을 일행의 모습과 비교해 보니 그 높이가 실감난다. 나무짐을 힘겹게 메고 가는 현지 아낙의 모습이 애처롭다. 도..
랄리벨라의 메드하네 알렘 Bete Medehane Alem 교회 내부를 돌아본다. 메드하네 알렘 Bete Medehane Alem 교회의 외부 기둥과 외벽의 창 모습이다. 외부로 통하는 개구부에는 두꺼운 목재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제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본다. 주출입구 부분은 무척 두꺼운 벽으로 처리되어 있다. 입구에서 제단 부분까지의 거리가 상당하다. 그동안 보아왔던 오래된..
랄리벨라의 암굴 교회군 Rock-hewn Churches of Lalibela을 찾아서~ 언덕 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암굴 교회 탐방에 나선다. 암굴 교회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랄리벨라의 시가지 모습이 참으로 열악하기만 하다. 이것도 차량인가~~? 이렇게 만든었다는 것이 오히려 신통하게 느껴진다~ㅎ 주저리주저리 매달아 놓은 옷들을 보면 옷..
아프리카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는 랄리벨라 Lalibela~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50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랄리벨라는 로하라는 옛 이름을 지니고 있었을 때인12세기에서 13세기까지 자그웨 왕조 Zagwe Dynasty의 수도였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산맥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이 도시에는 랄리벨라왕 시대에 예루살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