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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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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궁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방콕 거리 모습~ 왕궁의 두씻 건축물군을 벗어나니 쉼터가 나타난다.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 건물들을 돌아보느라 지친 몸을 이곳에서 잠시 휴식으로 달래 보자. 사원 입구를 들어서기 전에 잠시 들렀던 Golden Place와 같은 회사의 상점 같다. 몇 안 되는 테이블에서 잠시 휴식을 갖으며 간단한 빵으로 허기도 면했다. 휴게소를 나서서 왕궁을 나서는 길이다. 휴게소를 나서면 건물 좌측에 많은 대포들을 야외에 전시하고 있는 Wat Phra Kaew Museum (Royal Palace)이 나서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기로 했기에 이곳도 그냥 패스 하기로 했다. 왕궁을 나서면서 본 왕궁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다. 경내에 있는 나무들을 아름다운 난으로 치장해 놓은 모습이다. 교대를 하기 위한 한 무리의 경비병들이 우리 곁을..
왓 프라깨우 Wat Phra Kaew 사원의 찬란한 불교 유적들과 왕궁 모습~ 에메랄드 사원 대웅전 옆 상층 테라스에는 4가지의 중요한 건축물이 서있다. 첫째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황금빛 둥근 탑, 둘째는 둥근 탑 옆에 위치했으며 몬돕 건축양식에 따라 지어진 장서각인 데, 우리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건물 보수 중인지 휘장에 가려져 있었다. 이곳에 있는 정교한 자개 장식의 책장 안에는 불 교 성전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 성전은 길쭉하고 마른 열대식물잎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셋째는 라마 4세 때 만들어진 앙코르와트 석재 모형물이며, 넷째는 현 짜끄리 왕조 왕들의 입상 조각상들을 모셔 놓은 건 축물이라는데, 위 사진은 이 넷째 건축물인 쁘라쌋 프라텝 비던이다. 쁘라쌋 프라텝 비던 건물 안으로의 출입은 통제되어 있어서 건물 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조각품들을 감상해 보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