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여행의 중간 기착지 아부다비 공항 모습이다.
2018년 1월, 10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이집트 여행의 경유지인데
인천 공항을 출발한 지 약 10시간 30분 후에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이곳에서 4시간 동안을 대기한 후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비행을 거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로 입국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으로 아내도 한껏 들뜬 모습이다.
여느 서구 공항과는 사뭇 다른 아랍 공항의 모습이 흥미롭기만 하다.
이슬람 특유의 반복적인 문양으로 장식해 놓은 듯한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이로에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치고 국내선으로 갈아탄 뒤
약 1시간 10분 간의 비행을 거쳐 룩소르의 호텔에 도착했다.
널찍하고 깔끔한 호텔 룸이 맘에 든다.
간단히 짐 정리를 마친 후 잠시 살펴본 거리 모습이다.
거리 구경에 앞서 호텔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호텔 풀장을 지나니 곧바로 나일강이 모습을 드러낸다.
나일강을 마주하고 있는 호텔의 휴식 공간이다.
호텔 옆 선착장의 크루즈선 모습이다.
우리의 이번 이집트 여행의 특징 중 하나는 크루즈로 나일강을 이동하는 것인데
이곳 룩소르에서 에드푸를 거쳐 아스완까지 가는 여정은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으로 짜여 있다.
나일강의 물을 만져보겠다고 강가로 내려선 아내 모습이다.
어째 특별한 느낌이라도~?
호텔에서 바라본 나일강 모습이다.
잠시 저물어 가는 나일강의 정취에 젖어본다.
나일강의 오랜 전통을 지닌 돛단배 펠루카가 조용히 강 위를 흐르고 있다.
강 건너편 건물들에는 서서히 불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이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호텔 식당 안 모습이다.
빵을 데코레이션해 놓은 모습이 특이하다.
넌 누구니~?
정성스럽게 마련해 놓은 음식들을 몇 컷 담아봤다.
반갑게 맞아주는 조리원들이다.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마련해 준 음식들이 5성급 호텔답다는 느낌이 든다.
식탁도 잘 세팅해 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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