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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 Nam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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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여정~ 달랏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나트랑으로의 길을 나선다. 산 아래에 즐비하게 늘어선 비닐하우스와도 작별을 고하고~ 그런데 이건 뭐지~? 산 중턱까지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게 채색된 작은 하우스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달랏의 일반 건축물들과 같이 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죽은 이들의 도시인 듯하다. 달랏 시가지를 벗어나 좁은 산길에 들어선 모습이다. 간간히 가축들 모습도 보이는데, 고갯길에 오르자 주변이 온통 운무에 싸이기 시작한다. 산을 휘돌아가는 도로 풍경도 멋지다. 달랏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도 지나고~ 그런데 이게 뭔가~ 가벼운 운무를 넘어서 빗줄기로 변하고 있다. 산 아래의 달랏에서는 쾌청한 날씨였는..
베트남 달랏의 아름다운 꽃정원을 구경하고~ 베트남 달랏의 꽃정원이다.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다. 지천으로 깔려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며, 잠시 산책을 즐겼다. 샵을 나온 아내 손에 커피가 한 묶음 들려 있다. 뭘 얼마나 샀는지는 내 관심 밖이고~ 계속 이어지는 꽃구경~ 각종 분재도 잘 가꾸어 놓았다. 기념사진도 남겨야겠죠~? 꽃정원을 나서서 찾아간 곳~ 침향을 파는 곳이다. 가이드의 체면을 세워주는 고마운 이도 있다~~ㅎ 다시 길을 나선 달랏 시가지 모습이다. 차창을 스치는 넓은 호수가 아름답다. 좁은 골목을 들어서서 찾아간 곳~ 이곳은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샵이다. ..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즐기고 달랏의 꽃정원으로~ 우리가 달랏에서 머물렀던 호텔 모습이다. 성탄절을 앞둔 시기라 호텔 여기저기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 놓았다. 아침 식사를 하러 호텔 식당으로 들어선다. 푸드 테이블 가득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놓았다. 잠시 푸드 테이블의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해 보자~ 즉석 조리대도 살펴볼까~? 산중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다. 아마도 우리 팀이 전부인 듯~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쌀국수도 한 그릇 준비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즐겼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을 나설 시간~ 호텔 현관 앞이다. 현관 쪽에서 ..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만들어 놓은 카페에서 베트남 달랏의 야경을 즐기고~ 달랏의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와 여흥을 즐기고 찾아간 카페다. 달랏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이 카페 외부에 매우 독특하게 만들어 놓은 계단이 있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 조심하세요~! 위태로워 보이지만 조심해서 기념사진은 남긴다. 천국으로 가는 계단 외에도 다양한 포토죤을 만들어 놓았다. 달랏 시내에서 1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비닐하우스가 내려다보이는 카페로 야경이 무척 아름답다고 했지만, 기대치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 대신 다양하게 만들어 놓은 포토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한다. 성탄절이 가까웠던 시기라서 여기저기에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어 놓았다. 카페 실내 ..
베트남 달랏의 크레이지 하우스를 돌아보고 가진 흥겨운 저녁 시간~ 크레이지 하우스의 마지막 공간을 돌아봤다. 크레이지 하우스를 설계하고 건축한 당 비엣 응아 Dang Viet Nga에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다. 벽면에 전시해 놓은 크레이지 하우스의 설계도도 많이 보인다. 소련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는 당 비엣 응아의 학업과 관련된 사진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매스컴에 나온 내용들도 전시돼 있고~ 자료들을 보여주는 이 공간도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들도 걸려 있는데, 예쁘네~~ 크레이지 하우스를 나서면서 본 모습들이다. 크레이지 하우스를 나서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다. 꽤 넓은 홀에 식탁이 마련..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움으로 가득찬 베트남 달랏의 크레이지 하우스~ 끝도 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크레이지 하우스의 구름다리들~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주변 풍경 때문에 계속 따라갈 수밖에 없다. 저 구름다리는 또 어디로 연결될까~? 잠시 숨을 돌리고 기념사진 한 장 남기자~ 위태롭게 보이는 구름다리도 보인다. 기분이 좋으세요~? 어느덧 석양이 깃드는 모양인데, 우리의 탐험은 계속된다. 구름다리 아래의 이곳은~? 천사도 있고, 화려한 차림의 도인도 인사를 건네온다. 안녕~? 뭐 하는 거니~? 기기묘묘한 형상의 나무도 널려 있다. 그 사이를 연결하는 나무 구름다리도 있고~ 용왕님의 아드님인가~? 구름 속 황룡의 위용이 실로 ..
상상력을 자극하는 비정형적인 건축물로 유명한 달랏의 크레이지 하우스~ 랑비앙 산에서 내려와 달랏의 또 다른 명소 크레이지 하우스를 찾았다. 크레이지 하우스의 안내도를 보니 각 공간마다 자연을 상징하는 이름들이 붙여 있다. 항 응아 빌라라는 크레이지 하우스의 주 공간 모습이다. 개성 있는 각 건물들은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고~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외형을 갖추고 있는 건물 모습이다. 건물 사이를 이동하는 관람객들 모습도 보인다. 크레이지 하우스의 객실 모습인데,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는 이곳 객실은 투숙객이 없을 경우 이처럼 공개도 해준다고 한다. 건물 사이를 잇는 구름다리에 올라섰다. 주변 풍경도 내려다 보인다. 이 구간을 지날 때 약간의 두려움도 생겼다. 통로는 한 사람이 겨우 지..
베트남 랑이앙산 Lang Biang Peak의 다채로운 모습을 구경하고 다시 달랏 시내로~ 랑비앙 산 정상의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기념사진을 남긴다. 컬러풀한 지프들도 세워 놓았네~ 이 여인이 들고 있는 건 뭐지~? 이곳에도 카페가 있네~ 모닥불 피우는 곳도 있고, 그네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등장한 내 모델들~ 소담스러운 수국도 제법 많이 가꾸어 놓았다. 또다시 등장한 거대한 술병~ 이곳의 전통주인가~? 곳곳에 포토죤도 많이 만들어 놓았다. 잔뜩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조형물만 뎅그러니 남아 있다. 이젠 우리의 기념사진을 남길 차례다. 예쁜 꽃밭도 구경하고~ 멋진 기차 모습도 정면에서 담아봤다. ..
사랑하는 연인들의 신화가 깃들어 있는 달랏의 랑비앙산 Lang Biang Peak~ 달랏 시내에서 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랑비앙산은 달랏 중심에 있어 달랏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고, 2015년 유네스코 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산 정상부가 온통 운무에 싸여 달랏을 조망해 보는 것은 불가하고,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시설물들을 돌아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곳곳에 포토죤도 만들어 놓았다. 샵도 있고~ 언덕에 심어 놓은 작고 앙증맞은 꽃들이 예쁘다. 랑비앙이란 글씨로 만들어 놓은 포토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어느 세월에~~ㅎ 우린 그냥 건너뜁시다. 이런 포토죤도 있는데~~ㅎ 작은 소품을 팔고 있는 이곳에서는 전통 의상도 대여해 주나 보다. 군용 지프도 있네~ 고산족..
콩 카페의 커피를 즐기고, 달랏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다는 랑비앙 산으로~ 콩 카페에 걸려 있는 사진이다. 테이블이나 의자, 장식용 소품들까지 오래전 모습을 연상케 하는 것들인데, 이런 것들이 이들에겐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인 모양이다. 베트콩 군복 차림의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는데, 모두들 상당히 어려 보인다. 오래된 거리 사진과 예스러운 소품들~ 콩 카페의 대표적인 콘셉트인 모양이다. 드디어 제공된 커피~ 바나나인지 코코넛인지 연유 비슷한 것으로 맛을 순화시킨 커피가 이곳의 유명한 커피라고 해서 맛을 보았는데,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 내겐 별로였다. 이후 몇 차례의 베트남 여행 시에도 콩 카페는 거의 찾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곳의 커피가 무척 진하고 강해서 입맛에 잘 맞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진짜..
베트남 달랏 시내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콩 카페의 커피를 맛 보고~ 투엠란 호수변의 진흙 공원 구경을 마치고 돌아온 달랏 시가지 모습이다.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우리가 들어간 식당 내 모습이다.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이는 음식들~ 각종 야채와 함께 고기가 구워지고~ 야채로 된 국도 나왔다.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진 음식도 있고~ 이건 계란말이인가~? 석쇠에서 구워진 고기와 함께 느끼함을 잡아줄 모닝글로리도 나왔다. 달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안에 돼지고기도 있네~ 이건 생선 같은데~? 입맛에 익숙한 음식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치고 살펴본 골목 풍경이다. 식당의 작은 연못에서 노니는 관상어들도 구경한다. 정원의 꽃들도 구경..
베트남 달랏 진흙 공원 Clay Tunnel의 다채로운 조형물들을 구경하고~ 진흙 공원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계속 이어간다. 공원을 잇는 길 주변에는 아름다운 꽃밭도 조성되어 있다. 나무 신의 머리도 만져보시겠다고~ㅎ 두 남녀의 거대한 두상~ 포토죤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는 그냥 이쯤에서~ 나무로 멋진 하트를 만들어 놓았구나. 거대한 백조들도 하트를 만들어 내고~ 큐피드의 화살을 맞으시려고~? 이쪽에서 본 백조도 멋지구나. 원색의 아오자이 복장이 참으로 예쁘다. 어디서 오셨어요~? 한국이요. 이런~ 우리 일행이시지~? ㅋㅋ 저희가 두 분 사진을 찍어 드릴게요~ 다정한 모녀시다. 빨간 아오자이 차림의 분이 어머니시고, 노란 옷차림 분이 따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