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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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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가 태어난 항구 도시 리버풀 Liverpool의 거리 풍경~ 호텔에 여장을 풀고 거리 구경에 나선 모습이다. 역시 리버풀에서는 비틀즈를 빼어 놓을 수가 없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 넓은 거리 모습이다. 이곳이 아마도 리버풀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모양이다. 이 거리에는 고풍스러운 오래된 건물과 새롭게 들어선 산뜻한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보여 준다. 리버풀은 노예무역이 시작된 1700년대 중계무역항으로서 크게 번성했지만, 대영제국의 쇠퇴와 항공 운송의 발달로 점점 쇠퇴하였다고 한다. 이후 오랫동안 어려운 시기를 겪다가 세계적인 스타 비틀즈의 탄생에 힘입어 마을에 다시 활기가 찾아왔고, 과거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도시는 다시 태어나려 하고 있다고 한다. ..
잉글랜드 블랙풀을 나서서 비틀즈가 태어난 항구 도시 리버풀 Liverpool로~ 오락의 도시 블랙풀을 나서서 리버풀로 가는 길에 잠시 쉬어간 휴게소 모습이다. 휴게소를 나서서 비틀즈가 태어난 도시 리버풀로 가보자. 리버풀로 들어서면서 본 풍경들이다. 분홍빛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네~ 리버풀 시가지로 접어든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시가지 모습들이 펼쳐진다. 도로변의 주황빛 거대한 빌딩이 우리가 리버풀에서 쉬어갈 호텔이다. 호텔이 있는 거리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 호텔로~~ 호텔 리셉션 모습이다. 고풍스러운 모습들이 이 호텔의 역사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 복도를 지나서 룸에 도착했는데~~ 이런~ 도대체 침대가 몇 개인 거야~? 욕실도 깔끔하다. 아이들..
잉글랜드 북부의 해안 도시 블랙풀 Blackpool에서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해안의 거친 파도를 피해 도로 이면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잉글랜드의 관광지는 코츠월드와 호수 지방과 같이 바람과 빛이 좋은 안정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곳 블랙풀은 크게 다르다. 해안을 따라 있는 큰 대로 프롬나드 Promenade에는 도시의 상징인 블랙 타워를 필두로 복싱 글로브와 같은 형태의 옥내 대형 풀장 샌드 캐슬과 화려한 색의 큰 간판이 걸려 있는 놀이동산 아케이드, 그리고 제트코스터 종류는 세계 어디보다도 많은 거대한 유원지 플레저 비치 등 번화한 놀이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다. 궂은 날씨를 피해 우리가 찾아간 곳은 다양한 놀이 시설이 산재해 있는 실내 놀이터다. 코럴 아일랜드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놀이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잉글랜드 북부 호수 지방의 윈더미어를 나서서 화려함을 내세운 이색적인 해안 리조트 블랙풀 Blackpool로~ 윈더미어 호텔에서 바라본 호텔 밖 풍경이다. 잔뜩 찌푸리고 안개가 가득 낀 풍경이 오늘 날씨도 예사롭지 않겠다는 예감을 던져 준다. 호텔 조식당 모습이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머문 이 호텔이 1847에 오픈했다고 하니, 호텔 자체가 하나의 역사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리그스 윈더미어 호텔이라는 이 호텔은 윈더미어 최초의 호텔이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로, 에이브러햄 패터슨이 건축하여 1847년 새로 개통된 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적혀 있다 리처드 리그는 최초의 소유주이자 마차 운전사였으며, 그의 'four in hand' 마차는 던메일 레이즈와 케스윅을 운행 했다고 하고~ 호텔을 ..
잉글랜드 윈더미어 호수 위쪽의 작은 산골마을 Ambleside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앰블사이이드의 작은 폭포를 보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본 풍경들이다. 계곡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이곳의 거대한 나무들도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온통 이끼로 가득한 계곡 풍경이다. 고맙게도 계곡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왔구나. 이제 앰블사이드 시내로 들어가 보자. 작지만 고풍스러운 앰블사이드 시가지 풍경들이다. 저녁 시간이 다 되었으니 저녁을 먹어야 할 텐데~ 많지는 않지만 간간이 식당들도 보인다. 어디로 갈까~? 워즈워스는 윈더미어 호수 북단의 이 도시를 '문학과 예술 소재의 보물창고'로 불렀고, 1812년에 우표 분배 사무관 으로 임명되어 이곳의 사무소에서 일했다고 한다. 19세기 철도 개통과..
잉글랜드 북부 윈더미어 호수 위쪽의 작은 산골마을 Ambleside에서 본 폭포~ 앰블사이드 시가지를 벗어나 폭포를 찾아가는 길이다. 길가의 나무들과 경계석을 온통 푸른 이끼가 감싸고 있다. 잉글랜드의 습하고 궂은 날씨가 이곳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개울 건너 건물들 모습이다. 우리가 오르고 있는 길 주변에도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잘 가꾸어진 주택 단지도 들어서 있다. 개울 옆의 건물 중에는 카페도 들어서 있다고 한다. 열심히 따라오고 있는 울 꼬맹이들~ 작지만 세찬 물이 흐르고 있는 개울 풍경이다. 설마 이게 우리의 목적지는 아니겠지~? 기분 좋아~? 자연 그대로의 거친 모습과 인간의 건물들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힘차게 앞서 ..
잉글랜드 윈더미어 호수 위쪽의 작은 산골마을 Ambleside의 아름다운 풍경~ 앰블사이드 선착장을 나서서 윈더미어 호수 위쪽의 작은 산골마을 앰블사이드에 들어선 모습이다. 좁은 도로 아래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주차장에 세워 놓은 안내표지판으로 앰블사이드의 대략적인 도로 모습을 숙지한다. 주차장에서 도로 위로 올라선 모습이다. 이곳에 작고 예쁜 폭포가 있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줄지어 가고 있는 곳에 폭포가 있지 않을까~? 폭포를 찾아가는 길이다. 길가에 핀 꽃들이 아름답다. 이곳에도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네~ 갈래길이 나서는데 어디로 가야 하지~? 아래쪽에서 잠시 기다릴래~? 내가 먼저 앞쪽을 살펴보고 올 테니~~ 여행 중에 많이 사용하는 것이 구글 지도다. 그리고 구글..
윈더미어 호수의 Ambleside Pier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윈더미어 호수의 북단에 위치한 앰블사이드 선착장 모습이다.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숙소와 음식점들 모습이고~ 선착장 앞의 여행객들 모습이다. 윈더미어 호수변을 운행하는 버스인 모양이다.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 모습도 보인다. 호수를 배경으로 남긴 기념사진이다. 작은 보트들을 위한 선착장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오락가락하는 비에 보트를 이용하는 여행객들 모습은 거의 보이질 않지만 가끔씩 작은 보트를 타고 온 여행객도 보인다. 보트 선착장 옆의 작은 아이스크림 상점이다.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주변 풍경을 감상한다. 강변의 백조가 아이에게 관심을 보인다. 우리도 만나 볼까~? 그런데 이 녀석~ 아..
잠시 윈더미어 거리를 거닐어 보고 호수 지방 관광의 핵심, 호수를 찾아가 본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잠시 윈더미어 시가지를 거닐어 봤다. 좁은 도로변의 건물들이 고풍스럽기만 하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좁은 도로변의 윈더미어 모습들이다. 아름답게 치장한 상점들도 보이고 깔끔하게 단장한 다양한 숙소들도 눈에 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본 거리 풍경들이다. 이제 호수 구경을 가보자~ 그런데 얄궂게도 또 빗방울이 맺히네~~ㅠ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 드넓은 호수~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가 약간 잦아든 느낌이다. 호숫가에 선 모습이다. 춥지 않아~? 견공도 산책을 나오셨구나~ 우리 왕꼬마도~~ㅎ ..
잉글랜드 북부 호수 지방 Lake District 여행의 거점이 된 윈더미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윈더미어 거리 풍경이다. 고풍스러운 거리 주변의 건물들이 이곳의 장구한 역사를 대변해 주는 듯하다. 유명 관광지답게 다채롭고 아름답게 꾸며 놓은 모습들이 보인다. 삼거리에 불쑥 얼굴을 내밀고 있는 건물~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레스토랑 주변의 거리 풍경이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선다. 좁은 1층을 지나서 위층으로 오른다. 위층에서 내려다본 지층과 레스토랑 내부 모습이다. 뭘 먹지~? 각자 취향대로 주문하세요~~ 오랜 여정 끝에 마주한 달콤한 시간~ 이리 이렇게 모여 봐~~ㅎ 창가에 예쁜 꽃도 있네~ 힘들지 않았어~? 내게 제일 절..
잉글랜드 북부의 광활한 초원 지대를 지나서 도착한 호수 지방 관광의 거점이 되는 호반 도시 윈더미어~ 호수 지방으로 가는 길목의 잉글랜드 북부 초원 풍경들이다. 갑자기 초원이 끝나고 높고 낮은 구릉과 함께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아름답게 채색된 구릉 위의 저 하트 모형은 누가 만들어 놓았지~? 구릉 아래의 도로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데 사실은 우리가 거쳐온 도로다. 호수 지방으로 가는데 왜 산으로 산으로만 올라가는 느낌이 들지~? 산으로 올라선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이곳에도 마을이 형성돼 있다. 켄달과 윈더미어를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인다. 켄달을 지나서 만나게 된 주유소다. 주유소 앞을 지나는 거리 모습이고~ 주유소에 딸린 휴게소 모습이다. 주유소에서 담아본 도로와 주변 풍경이다. ..
뉴캐슬을 나서서 호수 지방 Lake District로 가는 길목의 잉글랜드 북부 풍경~ 뉴캐슬로 들어서는 도시 입구에 세워져 있는 거대한 조형물이다. 거대한 조형물을 뒤로하고 레이크 디스트릭트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흐린 날씨의 잔뜩 찌푸린 회색 하늘과 싱그럽게 펼쳐진 녹색 초원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푸른 초원 위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드문드문 서있는 나무들도 멋진 풍경에 일조를 하고~ 차창을 스치는 잉글랜드 북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간간이 보이는 건물에는 많은 차량들이 모여 있다.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유채 꽃밭도 차창을 스친다. 그동안의 잉글랜드 여행은 런던을 위주로 한 주변의 옥스퍼드, 코츠월드 지역 등이 전부다. 런던에서 아버딘까지의 거리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