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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전라도

선운산과 선운사의 아름다운 풍광들을 뒤로 하고~

 

선운사 맞은편의 차밭과 어우러진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다.

 

 

 

 

 

 

 

도솔암에서부터 이어진 아름다운 단풍을 따라서 오솔길을 걷다 보니 어느덧 선운사 앞까지 도달하게 된 것이다.

 

 

 

 

 

 

 

도솔암 앞의 다리가 멋스럽다.

 

 

돌다리를 구성하고 있는 석재의 상태를 봐서는 그리 오래된 다리는 아닌 듯싶은데 주변 풍광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보물 같은 존재처럼 느껴진다.

 

 

 

 

 

 

 

돌다리에서 바라본 선운사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선운사 경내는 이미 돌아보았기에 천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바닥을 온통 노랗게 물들인 단풍잎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준다.

 

 

 

 

 

 

 

선운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선운사의 유명한 볼거리로 동백꽃과 꽃무릇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만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인데 이들을 보기 위해서라도 다음을 기약해 본다.

 

 

 

 

 

 

 

 

 

 

 

개울 건너편 길을 걷다 보니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보았던 찻집이 저만치 뒤에 있다.

 

 

이미 지나친 느낌이 들어서 잠시 쉬어갈까 했던 당초의 생각은 접기로 하고~ㅠ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도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푸르름은 푸르름대로

 

노랗게 물들어 가는 단풍은 단풍대로~

 

 

모든 게 아름답기만 한 길이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의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길가의 노점상과 아람드리 단풍나무 아래도 지나고~

 

 

 

 

 

 

 

고창 삼인리 송악이라고~?

 

 

커다란 바위를 온통 감싸고 있는 형태다.

 

 

 

 

 

 

 

주차장 반대편에 잘 조성해 놓은 공원이 있는데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고 아름다운 선운산의 자연을 만끽하고 난

 

다음이라서 그런지 별로 눈에 들어오질 않는다.

 

 

 

 

 

 

 

고창 읍성의 입구와 성벽 모습이다.

 

 

이곳으로 내려온 첫날은 선운사를 돌아보고 다음날 본격적인 단풍 구경의 최종 목적지인 내장산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숙박은 선운사 쪽에서 하기로 했다.

 

아내가 검색해서 예약한 펜션은 바닷가에 위치해서 비수기에 접어든 탓에 조용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는데

 

주변에서 마땅히 식사를 해결할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선운사 주변에서도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하고 결국은 고창 시내까지 가서 저녁을 해결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니

 

문득 떠오른 게 고창 읍성이었다.

 

언제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었던 고창 읍성을 지척에 두고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웠던 것이다.

 

 

 

 

 

 

 

 

 

 

 

아쉬운 마음에 잠시 들러본 고창 읍성이지만 늦은 시간이라 제대로 둘러보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야경 몇 컷만 담아보고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