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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City Tour/암스테르담

중세 시대 암스테르담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톡톡히 했던 문트 탑 Munttoren 주변 모습~

 

문트 탑 Munttoren이다.

 

 

문트 탑 Munttoren은 로킨과 칼베르 등 7개의 큰 거리가 모이고, 싱겔 운하가 암스테르담 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세워진 탑이다.

 

 

중세에는 시의 문의 일부였지만, 17세기에 소실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다는데,

 

F. 에모니가 만든 시계대 위의 카리용이 15분마다 시간을 알려 준다.

 

 

 

 

 

 

 

문트 탑 부근의 거리 모습이다.

 

 

도로 바닥에는 트램의 철로가 어지럽게 놓여 있다.

 

 

 

 

 

 

 

 

 

 

 

문트렌 주변의 한 음식점이다.

 

 

뭘 사시려고~?

 

 

 

 

 

 

 

음식점 앞의 의자가 그대로 간이 식탁이 되었다.

 

 

우리도 자릴 잡아야지~?

 

 

 

 

 

 

 

 

 

 

 

도로 건너편에 석재 의자가 놓여 있어서 자릴 잡고,

 

 

휴식을 취하며 도로를 오가는 사람들과 도로 표정을 살펴봤다.

 

 

 

 

 

 

 

거리를 질주하는 바이크들~

 

 

내겐 정신이 없고 어지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

 

 

 

 

 

 

 

특이한 모습의 삼륜차도 모습을 드러낸다.

 

 

친환경 무동력 사륜차도 나타나고~

 

그야말로 각종 탈거리 전시장 같은 거리 모습이다.

 

 

 

 

 

 

 

중앙역 앞에서는 주차되어 있는 수많은 자전거 전시를 보았다면

 

이곳에서는 실제 이용되고 있는 자전거 행렬의 홍수를 보는 듯하다.

 

 

사실 내가 앉아 있는 의자 바로 옆도 자전거 주차장이나 다를 바 없다.

 

 

 

 

 

 

 

지나치는 자전거들을 구경하느라 눈이 핑핑 돌아갈 지경이지만

 

 

심심치 않은 재미도 안겨 준다.

 

 

 

 

 

 

 

문토렌 인근의 꽃 시장으로 가본다.

 

 

 

 

 

 

 

이곳 싱겔 꽃 시장은 과거에는 생산자가 배로 모종을 운반해 와서 팔았으나,

 

지금은 상설 보트에서 꽃을 파는 유일한 수상 마켓으로 변모한 것이라고 한다.

 

 

네덜란드의 또 다른 특산물인 나막신도 팔고 있다.

 

 

 

 

 

 

 

기념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이곳은 이미 유명한 관광코스가 되어 있나 보다.

 

 

 

 

 

 

 

줄지어 이어지는 꽃 시장의 상점들을 돌아본다.

 

 

이 꽃 시장에서는 꽃꽂이용에서부터 모종, 관엽 식물, 분재 등을 비롯해서

 

씨앗이나 구근까지 다양한 형태로 꽃을 팔고 있다.

 

 

 

 

 

 

 

빨간 나막신이 귀엽다.

 

 

 

 

 

 

 

 

 

 

 

 

 

 

 

천장까지 온통 꽃으로 뒤덮여 있는 이 매장에서는

 

 

말린 꽃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