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소르 신전의 둘째 안마당에서 본 룩소르 신전의 중심인 아멘호테프 3세가 세운 큰 기둥복도 모습인데,
길이 52m의 이 기둥복도에는 높이 19m의 파피루스 기둥이 2줄로 14개가 나란히 서 있다.
큰 기둥복도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신왕국시대 절정기에 아멘호테프 3세가 만든 둘째 안마당이 나오는데,
이 안마당은 64개의 꽃핀 모양의 파피루스 기둥이 안마당의 3면을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다.
안마당의 3면을 이중으로 둘러싸고 있는 꽃핀 모양의 파피루스 기둥 모습이다.
둘째 안마당에서 본 안마당과 2줄의 큰 기둥복도 모습이다.
32개의 기둥이 서 있는 작은 기둥 홀이 이어지고, 그 안쪽에 두 개의 전실이 있다.
전실은 기원전 4세기 무렵, 콥트 교회의 예배장소로 사용했는데 그 꼭대기의 대들보에 예수와
12제자의 그림과 십자가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전실 입구 모습이다.
사당에 이어 성소가 있는데, 성소는 신이 거주하는 방으로 신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성소의 벽은 장제문서에서 발췌한 '밤과 낮의 태양선'을 담은 돋새김으로 장식되어 있고
알렉산더 대왕의 이름과 아멘호테프 3세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져 있다고 한다.
알렉산더 대왕이 존경했다는 이집트의 나폴레옹 투트메스 3세를 찬양하는 비문도 있다고 하고~
안쪽에는 맘미시 mammisi라고 불리는 탄생의 집이 있는데, 맘미시란 콥트어로 '탄생의 장소'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것은 파라오가 신의 아들로 탄생했다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만든 특수한 목적을 가진 방인데, 이곳
룩소르 신전의 탄생의 집에는 아멘호테프 3세의 어머니가 수태해서부터 신의 아들 파라오가 탄생하고
신의 축복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모습과 창조신 크눔이 인간을 창조하는 모습을 돋새김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성소를 나와서 다시 거치게 되는 둘째 마당의 작은 기둥 홀이다.
룩소르 신전의 중심인 아멘호테프 3세가 세운 14개의 큰 기둥으로 이루어진 기둥복도다.
첫째 안마당 왼쪽에 마련된 이슬람의 성자 아부 알 하자지를 위해지었다는 모스크 모습이다.
람세스 2세의 안마당에 서 있는 파피루스 기둥과 그 기둥 사이의 람세스 2세의 입상들이다.
첫째 탑문을 지나서 나오는 람세스 2세의 안마당에서 본 둘째 탑문 앞에 세워진 람세스 2세의
석상과 큰 기둥복도 모습이다.
람세스 2세 안마당에 세워진 72개 파피루스 기둥 중 일부 모습이다.
람세스 2세 안마당의 기념물들에 대한 안내도다.
첫째 탑문의 기둥들 모습이다.
첫째 탑문을 나와서 본 룩소르 신전의 전경이다.
탑문 앞의 람세스 2세가 세운 오벨리스크 모습이다.
신전 앞의 스핑크스가 두 줄로 이어진 참배 길 모습이다.
룩소르 신전은 첫째 탑문에서 성소까지 그 길이가 260m나 되는데, 신전은 첫째 탑문 - 첫째 안마당 -
둘째 탑문 - 큰 기둥복도 - 둘째 안마당 - 작은 기둥복도 - 전실 - 알렉산더 대왕의 방 - 탄생의 집 -
성소가 나일 강과 나란히 남북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참배 길에서 바라본 룩소르 신전 전경이다.
룩소르 신전을 나선 길에서 본 룩소르 시가지 모습이다.
어둑어둑해지는 해질 무렵에 우리가 찾아가는 곳은 카르나크 대신전과 룩소르 신전 사이에 있는
룩소르 박물관 Luxor Museum과 미라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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