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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들/다른나라

알래스카의 빙산



알라스카로 빙산 여행이나 떠나볼까요.
여행 매니아 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들려 봐야하는 매혹의 땅.

 



1867년 단돈 720만$(1에이커당 2센트)을 지불하고
러시아로부터 미국이 사들인 쓸모없었던 아이스박스.
구입 당시에는 국고의 낭비요

 바보같은 짓이라고 비난받었던 거래 였지만

 그후로 러시아는 땅을 치며 후회했던 부존자원의 보고.

 



1959년 미국의 49번째 주로 미연방에 편입,
50주중 가장 넓은주( 한반도의 17배, 미국 전국토의 1/5)로

소득세가 없는 천국.

 



천연자원의 보고요, 세계적인 자연 관광지의 백미,
전략적 요충지,국제 항공로선의 전진기지인 앵커리지.
140년전 국내여론의 비난을 받아 가면서
러시아와의 흥정을 성사시킨

당시 국무장관 윌리암 스워드의 혜안이 돋보인다.  

 



미국 전체 석유 생산량의 1/4을 차지 하는 알라스카,
주도인 주노는 미국 내에서 배나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한 유일한 도시.

 



땅덩어리는 제일 넓으나

인구는 62만 (제주보다 약간 많음) 밖에 안되는 이곳에도

우리 교포가 8000명이나 살고 있단다.

 



우리가 즐겨 먹는 수입 연어나 게는
알라스카산이 대부분이고 맛이 좋다나.

 



얼음 위에서 쉬고 있는 갈매기들 참 시원 하겠네.
하지만 우리들의 마음만은 얼음처럼 차서는 안되지요.

 



인천서 하늘길로 7시간의 거리, 알라스카 크루즈.
다음번 여행지로 한번쯤 찍어 보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