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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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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의 성 주변 여행중에 이런 저런 이유로 기억에 남는 호텔들이 있다. 때로는 친절함에, 때로는 불친절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에 또한 어쩔수 없이 고급호텔에 묵게되어 그 고급스러움에..... 위의 호텔은 퓌센에서 묵게된 호텔인데 몇가지가 인상깊게 남는다. 늦은 밤 퓌센에 어렵게 도착하여 호텔간판이 보여 찾아..
퓌센의 호엔슈방가우 성 호엔슈방가우 성 Schloss Hohenschwangau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골짜기를 사이에두고 나란히 마주보고 있는 노란색 성 1836년 루드리히 2세의 아버지인 막시밀리안 2세가 세운 것이다. 루드리히 2세는 여기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으로 오르는 계단길 성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성 외부 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
노이슈반슈타인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Schloss Neuschwanstein 루드비히 2세의 꿈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나 로엔그린의 주인공이 사는 성처럼 만들기를 원했고 특히 로엔그린에 나오는 백조의 전설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이 성은 당시의 건축기술을 총동원해 지었다고 한다. 공사가 시작..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며 디즈니랜드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판타지랜드 성의 모델이 되기도 한 우리에게는 백조의 성으로 잘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 바이에른 왕국의 황제였던 루드비히 2세가 17년이라는 세월과 거액의 비용을 들여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혼..
중세 범죄 박물관.....2 자세히도 그려 놓았다. 위쪽은 신분이 좀 높은.... 아래쪽은 .... 그런데 제일 좌측 하단의 돼지는???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것은 있었지... 외부는 완전 철로 된 사람을 가두어 두는 ... 독일 아줌마 몇명이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얘기를 나눈다. 무슨 생각이 들었으며 무슨 얘기들을 나눴을까.... 말로..
로텐부르크 구시가지 프렌라인이라고 하는 부분의 사진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코볼첼러 문으로 가는데 계곡쪽으로 나가 타우버 강변의 산책로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가면 슈피탈 문으로 통하는데... 어느 안내 책자에선가 이 모습이 가장 로텐부르크답다고한 글을 본 적이 있다. 서쪽의 부르크 공원으로 나..
중세 범죄 박물관.....1 독일에서 유일하게 법과 형벌에 관해 전시해 놓은 역사 박물관이다. 거리의 모습에서 느끼지 못했던 중세의 통치 이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단순히 범죄자들 만을 단죄하는 것이었을까.... 각종 고문기구들이 즐비하다. 무려 3000가지나 된단다. 입구부터 으시시하다. 철제 의자인데.... 고문 기구들과 ..
로텐부르크의 거리들 부르크 공원에서 슈피탈 문쪽의 성벽과 시가지를 바라 본 광경이다. 부르크 공원은 서쪽의 부르크 문 밖에 있는데 길게 튀어 나온 형상으로 타우버 강과 주변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다. 성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 마르크트 광장에서 부르크 문쪽으로 연결되는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넓은 도로 중의 하..
로텐부르크의 교회 로텐부르크의 대표적인 교회는 고딕양식의 성 야곱 교회로써 스테인그라스와 13세기에 리멘슈나이더가 만든 최후의 만찬이 유명하다는데 교회 앞까지 갔으나 온통 외부가 비계와 휘장막으로 둘러져 있어 어수선하기 그지없다. 들어가 보길 포기하고 시청사 반대편에 있는 이 교회를 둘러 보았다. 여..
로텐부르크 시청 주변 동쪽 문인 뢰더 문에서 내려와 시가지의 중심부인 마르크트 광장으로 가는 길이다. 지도를 보니 로텐부르크 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오면 이 길로 들어오리라. 시청사 Rathaus 14세기에 고딕양식으로 계획하여 건축을 시작하였지만 결국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된 건물이다. 앞쪽의 건물..
로텐부르크의 성벽 Rothenburg ob der Tauber 타우버강 위쪽에 있는 로텐부르크 로텐부르크의 정식 명칭이다. 로만틱 가도와 고성가도가 교차하는 로텐부르크는 두 가도의 하이라이트로 중세의 보석이라고 부를 정도로 중세시대의 모습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지금도 구시가지 전체는 성벽으로 둘러..
란겐부르크 Langenburg 슈베비슈 할에서 로텐부르크로 가는 도중에 거치게 되는 산위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동화속에나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모습을 지닌 거리 하나가 전부인 곳 가운데 아치형의 문을 통과하면 로텐부르크로 가게된다. 슈베비슈 할에서 로텐부르크로 가는 길은 매우 좁고 협소하여 마을길을 가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