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orthern Europe 여행/러시아

(31)
모스크바 참새 언덕 Sparrow Hills에서~ 모스크바대학교 대학본부 모스크바 대학교는 러시아 최고의 학부이자 세계적인 종합대학 가운데 하나인데 정식 명칭은 로모노소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Lomonosov Moscow State University이고 줄여서 로모노소프 대학교라고도 불리며 약칭은 MSU라고 하는데 1755년 1월 25일 엘리자베타 페트로브..
노보데비치 수도원 Ensemble of the Novodevichy Convent~ 호수에서 바라본 노보데비치 수도원 아르바트 거리를 떠나 노보데비치 수도원으로 간다~ 아르바트 거리로 갈 때와 마찬가지로 차창으로 러시아 외무성 건물이 보이는데 건물 바로 앞 도로를 통과하는 탓에 전체 모습을 담기가 버겁다. 스탈린 고딕 양식으로 건설된 이 건물은 일곱 개의 ..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 빅토르 최 추모벽 빅토르 최는 1962년 6월에 최동렬 씨의 아들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태어난 한인 3세다. 다섯 살 때 가족이 레닌그라드로 이주했고 어려서 그림에 재능을 보여 미술학교에 입학한 그였지만 음악활동으로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일찍 거리로 나섰다고 한다. 20세..
모스크바의 유서 깊은 아르바트 거리로~ 아르바트 거리에서~ 러시아 황실도자기 로모노소프 포슬린 Lomonosov Porcelain 매장 앞에서 거리 모습을 몇 컷 더 담아 보았다. 스탈린 양식 건물을 포함한 오래된 건물들 너머로 말쑥하게 단장한 현대식 건물들도 보인다. 바로 앞의 녹색 차량 모습이 궁금해서 살펴봤는데~ 주정차 단속하는 ..
러시아 황실도자기 로모노소프 포슬린 Lomonosov Porcelain~ 로모노소프 포슬린 Lomonosov Porcelain 로모소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과학자로 모스크바 대학교의 설립자이기도 하다는데 러시아 표트르 대제의 딸인 엘리자베타 여제가 그들만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1744년 로모소노프를 고용하여 황실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 황실 도자기는 현재 ..
모스크바 시가지 구경~ 모스크바 거리 모습~ 크렘린을 나서서 다음 행선지로 향한다. 크렘림 밖의 광장 주변에도 오랜 세월을 지탱해온 고풍스런 건물들이 제각기 아름다움을 뽐내며 당당히 서있다.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거리도 보이고~ 이동하는 차창으로 유서 깊은 건물들이 스친다. 러시아의 자랑인 ..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찬 모스크바 크렘린~ 성모 승천 대성당 Cathedral of the Dormition 러시아의 과거와 현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러시아 역사와 문화의 총체라 할 수 있는 크렘린은 전 러시아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로 가득한 성채라 할 수 있다. 유리 돌고루끼 시대인 12세기 중반에는 작은 목재 성채에 불과했지만 15세기..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가득한 모스크바 크렘린~ 성모수태고지 교회 Church of the Annunciation 기록에 의하면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전의 역사는 11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1263년에 모스크바 공국이 설립되고 1328년에 블라디미르 Vladimir 공국이 모스크바로 이전한 이래로 이곳은 정치 및 종교 권력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이반 3..
모스크바 크렘린 주변 모습~ 국립역사박물관과 주코프 동상 ~ 부활의 문을 거쳐 붉은 광장에서 나왔다~ 붉은 광장 밖에서 보니 이곳에서 붉은 광장으로 들어설려면 부활의 문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그러고보면 이 문이 붉은 광장의 모든 명소로 가기 위한 관문인 셈이다. 부활의 문 앞에 있는 자그마한 파란 건물이 ..
모스크바 크렘린과 붉은 광장 Kremlin and Red Square~ 크렘린과 붉은 광장 모스크바 중심에 있는 크렘린과 붉은 광장은 거대한 제국 러시아를 상징하는 장소인데~ 크렘린은 러시아어로 kreml' 요새를 의미한다고 하며 1156년 무렵 작은 언덕 위에 숲과 목책으로 요새를 구축한 것이 그 시초라고 한다. 말 그대로 크렘린은 황제들이 살았던 궁전..
모스크바의 호텔 주변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하는 곳으로 따라가 본다. 주변 건물에 비추는 햇살이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하고~ 이 길을 따라가면 뭐가 나오는지도 모른 채 거닐어 본다. 이 거리의 사람들은 단순히 산책 나온 사람들인가~~?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이는 모..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로~ 모스크바 공항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 모스크바로 왔다. 이번 여행의 시작점에서 모스크바를 경유해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간 후에 다시 찾은 모스크바인데 그때는 공항 밖으로 한걸음도 한 적이 없으니 처음 발을 디딘 것이나 진배없는 셈인데 공항 밖으로 나서자마자 띈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