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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ern Europe 여행/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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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실야라인에서~ 실야라인 SILJA LINE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운행하는 대표적인 크루즈 라인으로 스톡홀름 - 헬싱키 구간을 실야 세레나데와 실야 심포니 두 쌍둥이 배가 왕복 운행한다. 감라스탄을 마지막으로 스톡홀름 관광을 마치고 실야 라인이 정박해 있는 부둣가로 향한다. 다른 여타 도시와 마찬가..
중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감라스탄의 좁은 골목~ 감라스탄의 중심이랄수 있는 스트로토에트 광장을 벗어나 골목으로 들어섰다. 첫 눈에 들어오는 것은 좁은 골목길에 다양한 색을 가진 빽빽히 들어선 건물들 그리고 수많은 상점과 관광객들 모습이다. 감라스탄 Gamla Stan은 13세기에 형성되어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 온 곳으로 스톡홀름에 ..
스톡홀름의 구시가지 감라 스탄 Gamla Stan~ 구시가의 중심 스트로토에트 광장~ 스톡홀름이라는 지명 자체가 작은 섬이란 뜻이고 멜라렌 호수와 발트해가 만나는 지점의 작은 섬 Gamla Stan을 중심으로 이 도시가 발전해 왔다고 한다. 이를 대변이라도 해 주듯 해안과 이어진 다리를 건너서 감라스탄으로 들어간다. 왕궁으로 이어진 거..
스톡홀름 시가지 구경~ 바사 박물관을 나서서 이동을 한다. 점심을 먹으러 간다는데~ 걸어서 돌아볼 시간은 없는 듯 해서 이동하는 차창으로 스톡홀름의 거리 모습을 담아본다.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이 57개의 다리로 이어져 있다는 말을 실감나게 해 주려는 듯 버스는 종종 다리 위를 지나간다. 항구를 가득 메..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Vasa Museum ~ 바사호 바사 박물관은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17세기 선박인 바사호가 전시된 곳으로 바사호는 바사왕가의 구스타브 2세 Gustav II 가 재위하였던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 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이다. 1956년 해양 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 Anders Franzen..
북구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스톡홀름 Stockholm ~ 스톡홀름 항구 모습~ 스톡홀름 시청사를 나서서 스웨덴 왕실의 호화 전함 바사호가 전시되어 있는 바사 박물관으로 향한다. 스톡홀름은 발트해로부터 약 30km 거슬러 올라온 멜라렌호 동쪽에 있으며 시가지는 많은 반도와 작은 섬 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넓은 수면과 운하 때문에 흔..
스톡홀름 시청사 Stockholm City Hall ~ 황금방 정면을 장식하고 있는 Malaren 호수의 여왕~ 스톡홀름 시청사는 시행정의 중심부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실제 업무는 시의 여러 곳에 분산된 지방 자치 기관에서 이루어지며 이곳은 주로 시의회 회의나 행사에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 의사당을 나서서 만나게 되는 공간은 열다..
스톡홀름의 첫 방문지 스톡홀름 시청사로~ 시청사 광장에서 바라본 리다르홀멘섬~ 칼스타드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드디어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으로 향한다. 전날에 이어 쾌청한 하늘이 기분 좋은 여행을 예고해 주는 듯 하다. 시원스럽게 뚫린 도로와 주변 풍경도 상쾌한 여행에 일조를 하고~ 가는 도중에 약간의 휴식을 갖는..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칼스타드에서~ 칼스타드 강변 모습~ 호텔에서 천천히 산책 삼아 나선 길이 어느덧 시가지 초입까지 온 셈이다. 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들인데 서서히 지는 해를 받아 노을에 물들고 있다. 강변 한켠의 배 모양에 카페를 만들어 놓았다. 한적한 강가의 모습과는 달리 카페 안에는 제법..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칼스타드 Karlstad ~ 호텔에서 바라본 시가지 방면~ 호텔에 여장을 푼 후 산책 겸 호텔을 나섰다. 호텔 뒷쪽으로는 강이 보였는데 이 강이 스웨덴에서 가장 크고 유럽에서는 3번째로 큰 담수호라는 베네른호로 흘러 들어가는 클라르강인 모양이다. 베네른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칼스타드는 노르웨이의 독..
스웨덴의 국경도시 칼스타드로 가는 길~ 잠깐의 휴식을 마친 후 칼스타드를 향해 길을 떠난다. 특별한 느낌없이 국경을 넘어왔지만 이곳은 스웨덴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길가의 풍경 조차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사실 약간은 다르다는 생각도 들고~~ㅎ 노르웨이보다 울창한 산림이 더 많이 눈에 띄는 듯 하다. 주택들 주변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스웨덴으로 가는 길~ 오슬로에서 스웨덴으로의 긴 여정이 시작됐다. 스웨덴의 국경도시 칼스타드에 도착해서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이 날의 일정이라 편안한 맘으로 차창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간다. 차장을 스치는 풍경들이 이제껏 보아왔던 모습과 사뭇 다르다. 노르웨이 서해안의 깊숙히 들어간 협곡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