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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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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타인 강변에서 본 다채로운 모습들~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 타인 강의 2001년에 개통했다는 Gateshead Millennium Bridge다. 독특한 형태로 '윙크하는 눈 다리'라는 별칭까지 얻었다는 밀레니엄 브리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딸네 가족사진도 남기고~ 손녀 에린이가 손바닥으로 다리를 받치고 있는 모습도 담아본다. 강 건너편의 아름답게 치장되어 있는 건물은 발틱 현대미술관 Baltic Centre for Contemporary Art이라고 한다. 윙크하는 눈 안에 들어온 라이브 음악 공연장이라는 The Glasshouse International Centre for Music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우리가 걸어온 타인 강변의 산책로 모습이다. ..
잉글랜드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타인 강변을 걸어본다.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을 돌아보고, 이 도시의 젖줄과도 같은 타인 강을 향해서 걸음을 옮긴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골목을 지나 타인 강으로 향하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게 이어진다. 좁은 골목을 거쳐 강변을 지나는 도로에 섰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건물 위를 지나는 다리였다. 하이 레벨 브리지라 불리는~ 강변을 따라서 펼쳐진 거리 모습인데,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건물 지붕 위로 사라지는 하이 레벨 브리지 모습이고~ 작은 다리 너머로 멋진 건물이 보이는데 힐튼 호텔이란다. 힐튼 호텔 쪽으로 이어지는 이 작은 다리는 스윙 브리지로 불리고~ 다리 난..
잉글랜드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뉴캐슬 성 Newcatle Castle을 돌아보고~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중앙역 Central Station이다. 건물 규모도 웅장하고 석조로 된 건물 외관에서 이 도시의 역사가 배어 나오는 듯한 모습이다. 호텔 앞 거리에 세워져 있는 무척 특이한 조형물이다. 허름한 옷차림이 과거의 모습들을 연상시키는데, 무슨 의미지~? 옆에서 바라본 중앙역 Central Station의 거대한 모습이다. 주변 건물들도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장식된 석조 건축물로 이어져 있다. 아름다운 이 석조 건축물은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석조 건축물과 바로 옆의 현대식 건물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삼거리의 작은 공터에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
에든버러 외곽을 거쳐 스코틀랜드와 접하고 있는 잉글랜드 동북부 도시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으로~ 잉글랜드의 호수 지방으로 가는 긴 거리 도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요기도 했던 에든버러 외곽에 위치한 패스트 푸드점을 나서서 여정을 이어간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으로~ 또다시 이어지는 스코틀랜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초원~ 간간히 바다 풍경이 보이는 걸 보니, 동쪽 해안으로 이어지는 바닷가 도로를 따라가는가 보다. 초원 사이에서 작은 마을들이 숨바꼭질하듯 그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곤 한다. 그리고 초원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노란 꽃밭~ 뭐지~? 잠깐 동안 계속 이어지는 노란 꽃밭이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보니~ 놀랍게도 유채꽃이다. 스코틀랜드에도 유채꽃이 있네~ 계속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아버딘에서 잉글랜드 북부의 호수 지방 Lake District을 찾아 가는 길~ 아이들 부활절 방학의 두 번째 주 월요일, 잉글랜드 쪽으로 먼 길을 나선다. 잉글랜드 북부의 호수 지방 Lake District을 찾아서~ 아버딘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 우리 부부의 스코틀랜드 방문은 철저히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져 있고, 그 첫 째 주에는 스카이섬을 다녀왔고 이번엔 조금 더 먼 잉글랜드까지 내려가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내가 어느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사전에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공부도 하곤 하는데, 이번 여행 에서는 주요 목적지만 정하고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마음 편하게 떠난다. 전 주와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도시를 나서자 예의 스코틀랜드의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그런데..
스코틀랜드 엘긴 북쪽의 작은 바닷가 마을 로시머스 Lossiemouth에서 아버딘으로~ 엘긴 북쪽의 작은 바닷가 마을 로시머스 Lossiemouth의 상점에서 산 젤라토인데, 맛이 좋았다. 다양한 빵과 사탕류도 팔고 있었다. 이제 다시 길을 떠나 볼까요~? 이곳도 나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젤라토 가게라고 한다. 너는 주인을 잘 만나 호강하는구나~~ㅎ 상점들이 이어져 있는 도로 위쪽의 언덕길로 들어섰다. 언덕 위의 이 도로에서는 로시머스 Lossiemouth의 시가지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로시머스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언덕 위 도로에서 시가지로 접어드는 도로변 풍경이다. 이번 여행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만 남았다. 로시머스에서 아버딘으로 가는 길목에서 ..
아버딘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본 엘긴 인근의 작은 바닷가 마을 로시머스 Lossiemouth의 아름다운 풍경~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애비모어 Aviemore를 출발한 후, 거의 한 시간 만에 도착한 엘긴이다. 엘긴을 지나는데 도로 옆의 거대한 고목 등걸이 눈길을 끈다. 얼마나 연세가 드셨을까~? 애비모어에서 엘긴으로 오는 동안의 우리 여정이다. 스카이섬으로 들어갈 때는 인버네스와 네스호를 거쳐 갔었는데, 스카이섬에서 돌아올 때는 네스호와 케엄곰스 국립공원 사이를 통과하는 도로를 따라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 엘긴을 통과하면서 본 모습인데, Elgin Museum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 작은 도시에도 박물관이 있는 건가~? 엘긴 외곽도로를 지나면서 본 모습이다. 엘긴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가면서 본 풍경이다. 잠시 후에 도로변에 가지런히 늘어선 주택들이 보이는데..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을 마치고 애비모어 Aviemore에서 아버딘으로 돌아가는 길~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의 거리 풍경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길 떠날 준비를 한다. 우리가 식사를 한 레스토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 모습이다. 이곳은 레스토랑 바로 옆의 애비모어 역이고~ 거리를 가득 메우며 들어오고 있는 버스 모습이다. 이곳에 이렇듯 대형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여겨졌다. 고작 왕복 2차선의 도로가 전부인 듯한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주변 마을을 연계해 주는 버스들인 모양이다.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를 관통하는 중앙 도로에서 본 거리 모습들이다. 포트 윌리엄에서 들어오는 방향의 도로 뒤편으로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거대한 봉우리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
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에서~ 애비모어 Aviemore의 도로변 풍경들이다.  작은 산골 마을을 지나는 이 도로가 이 마을의 중심지랄 수 있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마을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 마을의 인포메이션 센터다. 이 마을을 스쳐 지나가는 우리에겐 특별한 의미가 없는~~ㅎ  딸네 가족은 예전에 가족 캠핑을 하러 이곳에 온 적이 있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마을의 상점들을 살펴본다.  좀 떨어진 곳에 고풍스러운 건물도 보이네~        가까이 다가가 본 고풍스러운 건물인데~  호텔로 이용되고 있었다.        호텔 맞은편에 길게 늘어선 건물이 보인다.  벽면의 홍보 그림이 호기심을 끌어 살펴보니, 음식점이다.        ..
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의 거리 구경~ 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여행의 전초기지답게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단지와 고대부터 형성된 숲, 황무지, 꽃이 만발한 들판과 함께 영국 희귀종과 멸종 위기종의 4분의 1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국립공원은 엄청난 크기, 규모 및 멀리 떨어진 거리 등으로 영국에서 가장 극적이고 가혹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고~  또한 이곳 애비모어를 포함한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138km에 달한다는 The Speyside Way도 소개하고 있다.       ..
포트 윌리엄에서 애비모어 Aviemore로 가는 길에 본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 포트 윌리엄을 나서 라간 댐 Laggan Dam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경을 즐긴 후, 계속 애비모어 Aviemore 로의 여정을 이어간다.  높은 산 사이의 계곡에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 떼가 보이고~        까만소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도 보인다.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는 이곳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는 소는 주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으로, 미국의 초기 이민자들은 우유와  고기를 모두 얻기에 좋은 숏혼 shorthorn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방목하기에 좋은 여러 품종의 많은 소들을 상대적으로..
포트 윌리엄을 나서서 아버딘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한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 스카이섬 투어의 전진기지로 삼았던 포트 윌리엄의 아파트 뒤를 통과하는 언덕 위의 도로 주변 풍경이다.  언덕 위의 이 호텔은 오래된 건물을 호텔로 탈바꿈해 놓은 것으로 짐작되는데, 멋진 외관과는 달리 3성급 호텔로 분류되어 있다.        언덕 위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도로 위쪽 전망 좋은 곳에는 아름다운 주택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주택 하나하나가 모두 개성 있고 아름답게 치장되어 있었다.        숙소를 나서 포트 윌리엄을 떠나기 전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KFC와 COSTA가 있는 포트 윌리엄 외곽의 도로변 풍경이다.  이곳에 들를 때마다 기분 좋은 느낌을 안겨주는 노랗게 피어 있는 도로 맞은편의 수선화 꽃밭이다.        호텔 조식이 없었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