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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여행/잉글랜드

잉글랜드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뉴캐슬 성 Newcatle Castle을 돌아보고~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의 중앙역 Central Station이다. 

 

 

건물 규모도 웅장하고 석조로 된 건물 외관에서 이 도시의 역사가 배어 나오는 듯한 모습이다.

 

 

 

 

 

 

 

 

호텔 앞 거리에 세워져 있는 무척 특이한 조형물이다.

 

 

허름한 옷차림이 과거의 모습들을 연상시키는데, 무슨 의미지~?

 

 

 

 

 

 

 

 

옆에서 바라본 중앙역 Central Station의 거대한 모습이다.

 

 

주변 건물들도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장식된 석조 건축물로 이어져 있다.

 

 

 

 

 

 

 

 

아름다운 이 석조 건축물은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석조 건축물과 바로 옆의 현대식 건물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삼거리의 작은 공터에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 기념물은 기계 공학 협회의 초대 회장이었던 조지 스티븐슨(1781-1848)의 청동상으로, 노섬벌랜드 태생인

 

존 그레이엄이 조각했다고 한다.  리버풀과 요크에도 스티븐슨을 기리는 다른 기념물이 있지만 이 기념물은 그의

 

고향 도시에 세워진 것으로, 스티븐슨은 노섬벌랜드 격자무늬로 감싼 두루마리 계획서를 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

 

이고, 기대어 있는 4개의 인물은 엔지니어, 대장장이, 광부 및 철도 플레이트 레이어를 나타낸다고 한다.

 

 

앞쪽에서 조금 더 가깝게 담아본 모습이다.

 

 

 

 

 

 

 

 

뉴캐슬 어폰 타인 Newcastle-upon-Tyne은 주변에 석탄광이 많아 철강과 조선의 도시로 번영했고, 전 후에

 

쇠퇴했지만 1980년대부터 외국 기업 진출이 계속되어 새로운 산업도시로 다시 태어난 곳이라고 한다.

 

 

도시의 역사는 11세기에 타인 강을 따라 세워진 성채를 시작으로, 12세기에 헨리 2세가 세운 '새로운 성 Newcastle'

 

으로부터 도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이 도시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뉴캐슬 주변의 건물 모습이다.

 

 

철길 너머의 깃발이 꽂혀 있는 건물이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이다.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의 The Black Gate 모습이다.

 

 

 

이 거리의 도로변에 우뚝 세워진 교회 첨탑이 보이는데, 뉴캐슬 대성당 Newcastle Catheral이다.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과 같은 시기인 1091년에 건립된 이 노르만 교회는 1216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350년에 완공되어 대부분 14세기 수직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탑은 15세기 랜턴 첨탑으로 유명

 

하다고 한다.

 

 

1777년 대대적인 복원을 거친 이 건물은 1882년에 대성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성 니콜라스 대성당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고~

 

 

 

 

 

 

 

 

이 거리 이름도 세인트 니콜라스 스트리트로 불리고 있다.

 

 

세인트 니콜라스 스트리트 거리 풍경이고~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의 입구와 티켓 판매소를 알려주는 안내판인데, 시간이 늦어 티켓을 구매할 수가 

 

없었고 당연히 내부를 살펴볼 수도 없었다.

 

 

안내판이 가리키는 곳은 The Black Gate인데, 이 검은 문은 옛 성으로 들어가는 주요 입구 중 하나였으며, 지금은

 

티켓을 구입하는 곳으로 작은 상점과 성과 지역의 역사에 관한 멋진 작은 전시관이 있는 곳이다.

 

 

 

 

 

 

 

 

The Black Gate 안으로 들어선다.

 

The Black Gate는 1247년에서 1250년 사이에 뉴캐슬 성에 추가되어 성의 이전 북쪽 문 앞에 추가 바비칸을 형성

 

했는데, 블랙 게이트는 두 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사이에 통로가 있다.

 

 

통로 양쪽에는 아치형 경비실이 있고 두 개의 도개교가 있는데, 정문을 실질적으로 변경하여 상층을 재건축한 

 

Alexander Stephenson은  Black Gate를 다양한 세입자에게 공개했으며 그중 한 명은 Patrick Black이라는 상인

 

이었는데, Black Gate에 그의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뉴캐슬 성  Newcastle Castle에 대한 안내판이다.

 

 

 

 

 

 

 

 

도개교 옆으로 깊이 파인 구덩이들이 보이는데 The Heron Pit라고 불리며, 이 The Heron Pit의 벽은 주방과 감옥

 

으로 연결되어 있고 트랩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성의 변천사를 보여 주고 있는 다양한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다.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안내판도 있는데, 사람들이 곡물을 가득 싣고 성으로 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성 입구로 가면서 본 모습이다.

 

 

성 입구는 닫혀 있고, 작은 안내판이 있어서 살펴보니~

 

월요일~일요일까지 입장 시간이 기록되어 있다.

 

10:00~17:00 (14:00 마지막 입장)

 

 

성 안을 돌아보는 것은 시간이 늦어 불가피하게 되었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다.

 

 

 

 

 

 

 

 

성 입구에서 보이는 세인트 니콜라스 스트리트 풍경이다.

 

 

뭐가 그리 궁금해~?

 

 

 

 

 

 

 

 

블랙 게이트 쪽에서 보이는 선로와 성벽 모습이다.

 

 

성벽 아래 난간에 붙어 있는 표지판은 뭐지~?

 

 

 

 

 

 

 

 

윌리엄 헤론 William Heron에 대한 내용인데~

 

 

서기 1246년 윌리엄 헤론은 노섬벌랜드의 보안관이자 뉴캐슬 성의 수호자로 임명되었고 1258년 사망할 때까지

 

이 직위를 유지했는데, 헤론은 헨리 3세 왕을 위해 정의를 집행하고 자금을 조달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직위를 이용하여 노섬벌랜드 사람들과 방문하는 상인들의 물건을 훔쳤다고 한다.

 

이 부패 소문이 퍼져나가 노르웨이 상인들은 그가 보안관으로 남아 있는 동안 뉴캐슬 입성을 거부했다고 한다.

 

 

Heron은 이 성의 기초 깊은 곳에 '오블리엣 던전'-지하 감옥을 건설했으며, 이는 The Heron Pit로 알려지게 되었고,

 

이 창문 없는 구덩이는 범죄를 저지르고 권위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가두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성 니콜라스 대성당 St. Nicholas Cathedral과 그 주변 이야기도 기록되어 있다.

 

 

대성당의 랜턴 타워 The Lantern Tower는 1448년에 지어졌으며, 한때 타워 내부에서 타오르던 빛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타인 강 River Tyne의 선박 안내 역할을 했다고 한다.

 

 

블랙 타워 너머로 대성당의 랜턴 타워 The Lantern Tower가 보인다.

 

 

 

 

 

 

 

 

Lyddel Sawyer라는 인물에 대한 안내도 해 놓았는데, 그는 사진이 활용되기 시작한 시기에 태어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뉴캐슬의 생활상을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철도가 지나는 석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또 다른 성채~

 

Newcastle Keep이다.

 

 

 

 

 

 

 

 

이 성채에는 큰 홀과 작은 예배당 등이 있고 옥상에서 멋진 풍경도 조망해 볼 수 있다는데, 이곳 또한 시간이 늦어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성채 맞은편의 단정하게 지어진 이 건물은 Moot Hall, Newcastle upon Tyne이다.

 

 

 

 

 

 

 

 

강 쪽 방향에서 바라본 Newcastle Keep 모습이다.

 

 

성채 아래의 이곳은 우물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