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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여행을 마치고 애비모어 Aviemore에서 아버딘으로 돌아가는 길~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의 거리 풍경이다.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길 떠날 준비를 한다. 우리가 식사를 한 레스토랑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 모습이다. 이곳은 레스토랑 바로 옆의 애비모어 역이고~ 거리를 가득 메우며 들어오고 있는 버스 모습이다. 이곳에 이렇듯 대형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여겨졌다. 고작 왕복 2차선의 도로가 전부인 듯한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주변 마을을 연계해 주는 버스들인 모양이다.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를 관통하는 중앙 도로에서 본 거리 모습들이다. 포트 윌리엄에서 들어오는 방향의 도로 뒤편으로 케언곰스 국립공원의 거대한 봉우리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
치앙마이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 끝자락에서 만난 은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불교사원 왓 스리 수판을 구경하고~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이 서는 우아라이 로드를 따라가서 만나게 된 독특한 사원이다. 이곳에는 황금빛으로 치장한 위한이 있고 좀 더 안쪽에 은빛으로 장식한 위한이 한 채 더 있는데, 다른 사원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장식의 은빛 불전에 더 관심이 끌렸다. 불전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입구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안쪽에는 황금빛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자~ 불상 주변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곳을 거쳐간 고승들 모습인 듯하고~ 불전에서 바라본 입구 모습이다. 이 불전도 여성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다. 불전을 나설 때 아내가 찍어준 폰 사진이다. ..
용암이 흐르다 굳어져 만들어진 아름다운 골짜기 쇠소깍으로 가는 길~ 오설록 티 뮤지엄을 돌아보고 찾아간 식당이다. 오늘은 제주의 유명한 오겹살을 저녁 메뉴로 택했는데~ 식당 앞 주차장 옆에서 작은 다방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식사 후에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하면 되겠구나~ 우리가 들어선 식당 내 모습이다. 우리가 주문한 오겹살이 불판 위에 올려진 모습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비교적 간결하다. 전문점답게~ 불판 위의 삼겹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며, 식욕을 돋우는 구수한 냄새를 풍긴다. 곁들여 내어 준 강된장에 찍어 먹는 맛이 별미처럼 느껴진다. 비교적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보니 제주의 맛집 중 하나인가 보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주차장 옆의 작은..
베트남 달랏의 린푸억 사원을 돌아보고 달랏 기차역으로~ 린푸억 사원의 지옥을 형상화해 놓은 모습들이다.            에구~ 무서워라~~ㅎㅎ                지옥문에서 나와서 본 불교 관련 전시물들이다.  한쪽에 고승들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도 보인다.                    지하 전시장을 나서서~  간단한 간식을 팔고 있는 현지인들 모습이다.        린푸억 사원의 또 다른 법당 안을 들여다봤다.  법당 안 모습이다.        이 건물 외벽도 각종 타일 조각으로 현란하게 장식해 놓았다.  법당 앞에서 본 7층 탑 모습이다.        사원 주변의 관광객들~ 우리나라 관광객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건 뭐지~?        사원으로 이어지는 거리~  이제 그만 린푸억 사원을 나선다.        사원 입구의 거리 풍경인..
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에서~ 애비모어 Aviemore의 도로변 풍경들이다.  작은 산골 마을을 지나는 이 도로가 이 마을의 중심지랄 수 있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마을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 마을의 인포메이션 센터다. 이 마을을 스쳐 지나가는 우리에겐 특별한 의미가 없는~~ㅎ  딸네 가족은 예전에 가족 캠핑을 하러 이곳에 온 적이 있다고 한다.        계속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마을의 상점들을 살펴본다.  좀 떨어진 곳에 고풍스러운 건물도 보이네~        가까이 다가가 본 고풍스러운 건물인데~  호텔로 이용되고 있었다.        호텔 맞은편에 길게 늘어선 건물이 보인다.  벽면의 홍보 그림이 호기심을 끌어 살펴보니, 음식점이다.        ..
한창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치앙마이 우아라이 워킹 스트리트 끝에서 이색적인 사원 왓 스리 수판도 만나고~ 치앙마이의 야시장으로는 태국 북부 최대 야시장이라고 하는 선데이 마켓 Sunday Market과 지금 이곳 우아라이 로드에서 열리는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 Saturday Walking Street Market, 그리고 상설 야시장으로 매일 열리는 나이트 바자 Night Bazaar를 치앙마이 3대 야시장으로 꼽고 있다.  우리의 여행 일정이 주말을 끼고 있어 이 모든 야시장을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생긴 셈인데, 오늘은 그 첫 번째인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을 보게 된 것이다. 오늘의 일정도 다분히 이 마켓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움직였고~        조금 일찍 도착한 마켓 거리에서는 상인들의 개장 준비를 서두르는 분주한 손놀림과 함께 간간히 여행객들의 모습도 보이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차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오설록 티 뮤지엄 입구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들 모습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곧바로 야외 테이블과 자동차를 이용한 판매대가 있었는데, 아직은 활성화가 덜 되었는지 자동차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오설록 내의 동선을 따라가 본다.        부지 내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다.  제주 도로의 가로수로 봐왔던 빨간 꽃이 아름답게 핀 나무들이 도열해 있다.            오설록 뮤지엄 옆으로 펼쳐져 있는 차밭이다.  이곳 오설록 뮤지엄과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 사이에 드넓은 차밭이 펼쳐져 있어서, 관광을 마치고 차밭을 산책해 보기는 했지만 정작 이곳으로 발길을 해보지는 않았다.  매일 호텔을 나서면서 이곳으로 줄기차게 들어오는 대형 관광버스와 수많은 승용차를 마주하기는 했지만, 이..
도자기와 유리 모자이크로 아름답게 장식된 베트남 달랏의 린푸억 사원~ 도자기와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된 달랏의 유명한 사원 린푸억으로 이어지는 거리 모습이다.  잘 지어진 현대식 건물들도 있고~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오래된 건물도 공존하는 거리 풍경이다.  사원 앞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가까이 다가간 사원 모습이다.  마치 탑처럼 세워진 사원 건물이 무척 이채롭다.        이 사원은 지역의 불교 신자들이 낸 기부금으로 1949년 건설되었고, 1990년에 재건되면서 더욱 화려해졌다고  한다.        탑 모양의 건물 맞은편 사원 건물 위에는 아름답게 장식된 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1층에는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 있다고 하는데~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가 본다.        용이 미륵불을 떠받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
스코틀랜드 케언곰스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애비모어 Aviemore의 거리 구경~ 케언곰스 국립공원 Cairngorms National Park 안의 작은 산골 마을 애비모어 Aviemore다.  케언곰스 국립공원 여행의 전초기지답게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마지막 빙하기에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단지와 고대부터 형성된 숲, 황무지, 꽃이 만발한 들판과 함께 영국 희귀종과 멸종 위기종의 4분의 1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국립공원은 엄청난 크기, 규모 및 멀리 떨어진 거리 등으로 영국에서 가장 극적이고 가혹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고~  또한 이곳 애비모어를 포함한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138km에 달한다는 The Speyside Way도 소개하고 있다.       ..
치앙마이 우아라이 로드의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을 찾아가는 길에 작은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버려져 있는 듯한 왓 푸악 홍 Wat Phuak Hong을 돌아보고, 성문을 나서 남쪽의 또 다른 성문 치앙마이 게이트를 향해 가는 길이다.  성 밖 해자 너머의 도로는 차량 통행 많은 곳이라서 가는 길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도로에서 바라본 해자와 성 밖의 올드 시티 모습이다.        도로변의 카페 이름에서 치앙마이 게이트가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차량들이 보이는 걸 보니 붐비는 곳인 줄도 알겠고~        치앙마이 게이트 밖에는 벌써부터 많은 노점상들이 들어서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치앙마이 게이트 모습이다. 동쪽 성문인 타패 게이트와는 달리 차량과 사람들이 통행하는 게이트로 활용되고 있다.  치앙마이 게이트 ..
제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름이라는 송악산의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해안의 절벽을 따라서 난 송악산의 둘레길을 따라간다.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운 억새도 감상하며~        잘 닦겨진 데크길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안의 바닷가로 이어지는 억새풀밭이 아름답기만 하다.  계단 위의 저곳이 전망대인가 보다.        이곳이 송악산의 제1 전망대란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들이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이다.        낮게 드리워진 햇살에 푸른 바다가 밝게 빛나고 있다.  이제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건가~?        저곳이 송악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인가 보다.  바닷가 작은 봉우리가 이곳이 한때 분화구였음을 상기시켜 주는 듯하다.        ..
베트남 남동부 해안 도시 나트랑에서 고산 지역에 위치한 달랏으로 가는 길~ 나트랑의 혼쫑 곶과 포나가르 힌두교 사원을 돌아본 후,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달랏으로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나트랑 시가지를 벗어나면서 본 풍경들이다.            나트랑을 통과하는 기찻길이다.  시가지를 벗어나자 조금은 한적한 길들이 이어진다.        넓은 강과 도시가 만들어 낸 풍경이 아름답다.  이어서 펼쳐지는 농촌 풍경들~            도중에 스쳐간 작은 도시의 깔끔하게 잘 정비된 도로가 멋지다.        추수 후 새롭게 시작된 경작지 모습이다.  우리와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들이 흥미롭기만 하다.        드넓게 펼쳐진 농지~  잘 정비된 농지들이 주변 산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여긴 농지들이 파랗게 물들어 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