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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섬 여행의 베이스 캠프로 삼았던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을 돌아보고~ 포트 윌리엄 Fort William에서 맞이한 두 번째 아침에 본 풍경이다.  언덕에 자리 잡은 우리가 묵은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아름답다.        숙소 옆을 지나는 언덕 위의 도로변 풍경이다.  이틀 간의 숙박을 마치고 오늘은 포트 윌리엄을 떠나는 날이기에, 잠시 시간을 내서 포트 윌리엄을 돌아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스카이섬 투어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오면 저녁 늦은 시간이 돼서 그동안 한 번도 시내를 구경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포트 윌리엄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간단한 산책 삼아 시가지를 돌아보기로 한 것이다.        호숫가로 내려가면서 본 건물들 모습이다.        포트 윌리엄 시가지 모습이다.  서부 하일랜드의 종착점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포트 윌리엄에 대한 안내..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중심 도로를 거쳐 찾아간 왓 프라싱 Wat Phra Singh~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이 상점은 주로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는 듯했다.  각종 앙증맞은 공예품과 기념품들이 즐비하고, 판매되고 있는 각종 의류들도 평범함을 거부하고 있다.        이 바지를 코끼리 바지라 했던가~?        빠지지 않고 살펴보는 청자켓~  상점 안에서 본 거리 모습이다.        상점가의 입구에 위치한 커피숍을 들어가 보았는데, 기념이 될만한 간단한 목공예품들도 팔고 있었다.  그중에는 나무로 장식한 시계도 있었는데, 실용적일지는 모르겠다.        커피점의 도로 건너편에서 한 사원이 보인다.  한 집 건너 사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원들이 올드 시티 내에 있는 듯했다.        거리를 따라가면서 본 올드 시티 풍경이다.      ..
제주 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아픈 흔적을 안고 있는 송악산 해안 산책로~ 가파도 여행을 마치고 송악산을 찾았다.  송악산을 돌아보기에 앞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찾아간 별다방이다.        주변의 상가에서 찹쌀 호떡을 만들어 팔고 있기에, 몇 개를 사서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별다방 내부 모습이다.        위층으로 올라가 봤더니, 많은 여행객들이 보인다.        별다방의 심벌 사이렌이 멋진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도 만들어 놓았다.  별다방을 나서서 송악산 구경에 나선다. 이곳에도 여객선 선착장이 있는데, 자세히 보니 마라도행이다.            송악산의 해안 풍경이다.  송악산을 알리는 석조물들과 기념사진부터 남긴다.        제주 해녀와 물허벅 여인과도 기념사진을 남기고~        다크 투어리즘~?  가까이 당겨본 해안에는..
베트남 나트랑에서의 첫 여행지 혼쫑 곶으로~ 나트랑 해변 풍경이다.  짙게 드리워진 구름 아래로 드넓은 해안이 펼쳐져 있고, 제법 높게 형성된 파도가 쉴 새 없이 몰려온다.        해변에서 바라본 우리가 머문 호텔 전경이다.  해변과 도로 사이의 잘 가꾸어진 산책로를 잠시 거닐어 본다.        해안을 따라 나있는 도로변 건물들이 말쑥하다.  고층 건물의 대부분은 호텔들인 듯싶었다.            잠깐 동안의 산책 후 돌아온 호텔 안 모습들이다        룸에서 내려다본 해변 풍경이다.  7km에 달하는 해변의 물이 아주 깨끗한 편은 아니라 수영보다는 해수욕과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듯 물빛은 메콩강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다.        우리 룸이 있는 층에서 내려다본 나트랑 시가지 모습이다.      ..
디 올드 맨 오브 스토르 The Old Man of Storr를 만나고 내려가는 길에 본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아름다운 풍경들~ 스카이섬의 명소 중 하나인 디 올드 맨 오브 스토르 The Old Man of Storr를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스코틀랜드는 영국에 속해 있으면서도 영국에 포함시켜 말하기에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와 고유의 문화가 독특하고 멋진 나라로, 스코틀랜드 어느 곳을 가더라도 스코티시의 자긍심이 뚜렷이 느껴지는 곳이다.        스코틀랜드는 중세 시대의 치열한 전투, 왕실 권력을 둘러싼 복잡한 정치적 사건들,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특히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의 복잡 미묘한 관계는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러한 역사적인 사실은 차치하고서라도 잉글랜드와 가장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대자연이라고 할 ..
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중심 거리의 다채로운 풍경들~ 거대한 탑으로 유명한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 앞 거리 모습이다.  왓 체디 루앙 내의 도시의 기둥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고~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입구 격인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시작한 우리의 여정은 왓 판 온을 거쳐 왓 체디 루앙까지 오는 동안에 오전을 훌쩍 넘겼다.  출출해진 배를 달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는데,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적당한 요기를 할 만한 곳을 찾기로 했다.        깔끔한 외관이 발길을 이끌었다. 왠지 음식도 깔끔할 것만 같아서~  식당 내부 역시 깔끔하고 정갈하다. 시원하기도 했고~        식당 외부의 일정 부분에도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식전 음료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청했다. 현지 상품..
단정하게 잘 정비된 추사 고택을 돌아보고~ 이런저런 이유로 예산을 여러 번 다녀간 적은 있어도 그동안 한 번도 들러보지 못한 추사 고택이다.  고택 옆의 공간들도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본 추사 고택의 사랑채 전경이 멋지다.  고택에 있던 추사의 수만 권 장서가 화재로 모두 불타버렸다는 아쉬운 내용의 안내도 쓰여 있다.        사랑채에서 바라본 대문 모습이다.  고택의 사랑채를 살펴볼까~?            다 쓰러져 가던 옛 고택 사진도 사랑채 한편에 전시되어 있다.        측면에서 본 사랑채 모습이다.  사랑채와 대문을 함께 담아본 모습이고~        안채로 향하던 중 눈에 들어온 감나무~  잎은 모두 떨어진 가지마다 빨간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빨간 감 보다 가을 정취를 더..
아내와 함께 떠난 베트남 나트랑으로의 여행~ 저녁 늦게 나트랑에 도착해서 본 나트랑 시가지의 밤 풍경이다.  이건 룸에서 내려다 보이는 나트랑 해변 모습이고~        우리 부부가 배정받은 룸 모습이다.        침대도 널찍하고 욕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침대 머리맡의 여인 모습이 이곳이 베트남임을 실감 나게 해 준다.        다음날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나트랑 해변 모습인데, 드넓은 바다 위로는 짙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내심 아름다운 일출이라도 볼 수 있을까 잔뜩 기대했었는데~~        아침에 본 나트랑 시가지 모습이다.        창밖으로 보이는 해변 모습인데, 이런 쌀쌀한 날씨에도 바다로 들어간 친구들이 있나 보다.  해변가 도로에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아침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의 영겁의 시간을 간직한 디 올드 맨 오브 스토르 The Old Man of Storr~ 디 올드 맨 오브 스토르 The Old Man of Storr 에 거의 도달한 곳에서 바라본 스카이의 섬들과 바다 풍경이다.  마지막 힘을 다해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       점점 거대하게 다가오는 바위산 봉우리들~  멋진 바위산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기고~        내려다보이는 작은 웅덩이가 마치 화산호처럼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아직도 더 가야 하나 보다~        압도적인 크기로 다가오는 바위산을 향해 조금씩 걸음을 옮긴다.        스코틀랜드에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중세 시대 성이 많고, 그 화려한 모습 뒤에는 치열하고 슬픈 왕실의 역사가 담겨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그런 오랜 역사와 독특한 문화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이루어진 화산 작용으로 거대한 자연을 만날 수..
치앙마이 올드시티 안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이국적인 태국 사원으로 꼽히는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의 다채로운 모습들~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은 중앙의 거대한 탑을 중심으로 주변에 사원들이 여럿 건립되어 있다.  그 중 한 사원으로 들어가 보는데, 이 불교 사원은 긴 회랑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쪽에는 고승이 모셔져 있다.        이 사원의 작은 뜰에서 자라는 나무가 눈길을 끈다. 단정하게 가꾸어진 모습이 꼭 화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높게 올라가 있는 이 작은 건물의 중심부 주변에는 소박하면서도 정교하게 조각된 장식물들이 늘어서 있다. 처마에는 작은 풍경들이 아기자기하게 매달려 있고~        작은 사원을 나서서 다시 거대한 탑 주변을 돈다.        탑 아래의 커다란 나가상이 인상적이다.  란나 양식의 이 건물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건물 안에 모셔진 불상이다.  ..
제주 가파도를 돌아보고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송악산으로~ 가파도에서 바라본 제주 본섬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작은 돌담에 둘러싸인 가파도의 묘지 풍경이 이채롭다.  가파도항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을 가는 중이다.        둘레길을 걷는 많은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가파도 해안의 풍경인데, 이곳에도 많은 선인장이 자라고 있다.  바다 건너로 바라보이는 모슬포와 산방산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가파도항으로 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둘레길을 따라 쌓아 놓은 돌담이 멋지다.  이제 항구까지의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드디어 도착한 항구 주변 풍경들이다.        카페도 보이는데 잠시 쉬어 갈까~?  카페 주변의 풍경들이다.                카페 안으..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간 홍콩 여행을 마치고~ 센트럴 번화가 소호의 중추를 형성하고 있는 세계 최장 옥외 에스컬레이터라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모습이다.  오전 10시 20분부터 밤 12까지는 상행으로만 운행되어, 소호를 나서는 우리는 그 옆의 보도를 이용해서 내려가는 중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는 골목과 거리 풍경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이어지는 센트럴의 쇼핑몰 모습이다.        쇼핑몰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푸드 코트 모습이고~        푸드 코트와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 안도 보인다.        쇼핑몰과 이어져 있는 센트럴 스카이워크  Central Sky Walk에서 본 거리 풍경이다.        고층 빌딩 앞까지 이어지는 센트럴 스카이워크  Central Sky Walk는 참 좋은 발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