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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플 시내의 한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로 리버플 여행을 마무리하고~ 리버풀의 중심 시가지 모습이다. 외형이 무척 독특한 건물 모습이다. 그 바로 앞에 위치한 레스토랑~ 그리스 레스토랑인 모양인데, 오늘 저녁은 이곳에서 먹기로 한다. 해양 국가답게 배 모형도 만들어 전시해 놓았다. 메뉴는 뭘로 할까~? 레스토랑 안 모습들이다. 창밖으로는 거리가 내다 보이고, 천정 등이 무척 이색적이다. 커피가 나오고~ 뒤이은 우리 주문 메뉴들이다. 시원한 음료도 주문하고~ 여러 개의 메뉴가 겹겹이 쌓여 있다. 밥도 있어서 좋았는데, 잘 조리된 문어도 있다. 아이들 식탁 위의 접시들~ 이건 우리 부부 몫이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제주 칠성로에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들~ 쇼핑 거리 제주 칠성로 모습이다.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가볍게 해안 산책로를 거닐어 보자고 한 것이 제법 긴 여행으로 이어졌다. 의도치 않게 동문시장까지 방문하고, 처음 알게 된 쇼핑거리 칠성로도 만나게 된 것이다. 깔끔하게 잘 조성된 쇼핑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칠성로 끝에서 만난 거리 풍경들이다. 이곳이 칠성로의 또 다른 입구인 모양이다. 모던 하우스라는 무척 커다란 상가가 보인다. 한번 안으로 들어가 볼까~? 입구에 화초 판매장을 두고 있는 것이 외국의 마트와 많이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다. 각종 생활용품이 매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 딱히 구매할 상품은 없어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베트남 냐짱의 화려한 밤거리, 해변 그리고 야시장을 구경하고~ 전동카를 타고 돌아본 냐짱의 화려한 밤거리 풍경이다. 동영상으로도 담아봤다. 냐짱의 밤거리 풍경들이다. 우리가 탄 전동카를 운전했던 상냥한 아가씨와도 작별하고, 다시 거리로 나선다. 야시장 입구인데 야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야시장 입구의 편의점 모습이다. 뭘 사셨나~ 물~? 맥주~? ㅎ 이제 야시장으로 가보자~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는 야시장 모습이다. 사고 싶은 물건은 없고, 그저 구경하는 재미만 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우리말~ 냐짱에 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르는 곳인가 보다. 양 옆으로 이어진 상점들을 따라서 골목 깊숙이 들..
유럽 자동차 여행 D 3-8, 프랑스 콜마르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들~ 콜마르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랜 세월을 거쳐온 거리의 낡은 건물도 고풍스럽고 멋지다. 우뚝 솟아오른 교회의 종탑도 아름답다. 화려한 구시가지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의 흥취를 느낀다. 모퉁이 건물에 올려진 나무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도시의 파수꾼이라도 되는 걸까~? 계속 이어지는 콜마르 구시가지 골목길 탐방~ 이곳 콜마르도 주도 스트라스부르와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무척 화려한 풍경을 보여준다고 한다. 조금 넓은 광장 주변에는 예외 없이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다. 멋진 분수와 동상도 만나고~ 서서히 운하의 지류가 보이기 시작한다. 운하 주변 풍경들이다. 운하 옆 건물..
인도 불교가 떠오르는 치앙라이의 파란색 사원 왓롱수아텐 Wat Rong Sua Ten~ 왓롱수아텐의 본전 모습이다. 사원 안팎으로 모두 파란색이 주류를 이루는데, 본전은 환상적인 분위기의 불교 신화 벽화와 파란색 조각품이 새하얀 부처상과 더욱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사원에서 파란색은 인도 불교에서 법을 가리키는 다르마 Dharma를 나타내는 색이라고 한다. 온통 하얀색의 백색 사원 왓롱쿤, 블랙하우스라 불리는 반담에 이어 최근 치앙라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 사원은 2005년부터 착공돼 2016년 1월에 대중에 개방됐다고 한다. 본전 입구의 나가상도 거대하게 조각되어 있다. 용으로 승격한 것인가~? 전면은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고, 황금빛 장식은 측면까지 이어져 있다. 자세히 담아본 측면 모습이다. ..
리버풀 항구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시가지를 구경하고~ 리버풀 항구의 피어 헤드 Pier Head에서 바라본 앨버트 독 풍경이다. 우리 가족들이 건너고 있는 이 다리는 앨버트 독과 피어 헤드를 이어주는 다리다. 우리 왕꼬마가 급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 말은~? 이 기념물은 리버풀의 노동마들이 250년간 봉사한 것을 기념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부두와 창고 사이로 물품을 운반하는 말들은 어떤 날씨에도 활약을 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리버풀 마부들과 그들의 말들이 항구를 통해 식량과 연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했다고 한다. 마부들은 뛰어난 마차 조종 기술과 엄청난 무게로 명성을 떨쳤으며, 리버풀의 말들은 영국 최고의 말로 여겨졌고 도시 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고 한다. 리버풀 은퇴 카터 협회 회원들은 리버풀의 노동마를 기리기 ..
산지천과 동문시장을 돌아보고 제주의 쇼핑거리 칠성로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시 걸어본 산지천 주변 모습들이다. 머릿결 형태의 멋진 조형물도 보인다. 이 분은 누구신가~? 한때 감수광이란 노래가 크게 히트를 쳤던 시절이 있었지~ 그런데 벌써 반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니~ ㅠ 산지천 초입의 돌다리 모습인데, 무거운 돌을 지고 있는 여인들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리에서 바라본 산지천 야경이다. 먼저번 여행 때 동문시장을 두세 번 오간 적이 있는데, 그때까지는 동문시장 바로 앞에 산지천이 있다는 것은 몰랐었다. 어찌 됐든 바로 앞에 동문시장을 두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상품들은 늘상 있는 법~ 오메기떡과 감귤 모자가 반갑기만 하다. 여행 중 차 안에서 먹을 만..
베트남 냐짱의 롱선사를 구경하고, 분주하고 활기찬 모습의 냐짱의 시가지를 돌아본다. 롱선사 앞 거리 풍경이다. 정문에서 바라본 롱선사 경내 모습이고~ 투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담아본 거리 풍경들이다. 우리와는 많이 다른 오토바이가 주류를 이루는 거리 풍경이 흥미롭기만 하다. 3명 이상이 탄 오토바이도 종종 눈에 띈다. 투어 버스 안에서 본 거리 풍경들인데, 롱선사 정상의 불상 앞에서 보았던 우리나라 마트 앞도 지나친다. 신호등을 제대로 지키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번잡한 도로 풍경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지한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 열차가 지나는 건널목 앞이었던 탓이다. 열차가 완전히 빠져나가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 열차가 완전히 빠져나가자 일제히 출발하는 수많은 오토바이..
유럽 자동차 여행 D 3-7, 프랑스 콜마르의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 Collegiale Saint-Martin를 보고~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로 가는 길목의 거리 모습이다.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의 종탑이다. 71m 높이의 이 탑은 콜마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대표 건물 중 하나가 되어 있다. 교회의 측면을 거쳐 전면으로 가면서 올려다본 종탑 모습이다. 교회 앞 광장 주변 모습이다. 1235년부터 1365년까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는 알자스 지방에서 가장 큰 고딕 교회 중 하나라고 하는데, 공식 명칭은 'Collegiale-성직자 교회'지만 콜마르 사람들은 워낙 크고 웅장해 성당이라 부른다고 한다. 내부는 높이 솟은 리브 볼트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바로크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도 인상적이고, 성 ..
왓롱쿤을 나서서 치앙라이의 또 다른 명소인 파란색의 사원 왓롱수아텐으로~ 투어팀과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가면서 본 왓롱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다. 경내의 건물들이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터미네이터가 아니십니까~? 개울 건너 이쯤에 우리의 약속 장소가 있을 것 같은데~ 드디어 당도한 우리의 약속 장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뷔페식 식당이다. 음식들은 뭐가 준비되어 있을까~? 그럭저럭 배는 채울 수 있겠다~~ㅎ 뷔페식당을 찾은 많은 여행객들 모습이다. 이건 내가 준비한 접시고~ 옆자리에 앉은 우리 팀 호주 아가씨의 현란한 팔뚝 문신이 눈길을 끈다. 내 호기심에 팔뚝을 걷어 올려 보여준 이 문신~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문신이란다~~ㅎ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
잉글랜드 리버풀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리버풀 항구의 다채로운 모습들~ 도시 중심가와 리버풀 항구를 가르는 대로를 건너서 리버풀 항구로 들어선다. 도로변에서 본 항구 쪽 풍경이다. 앨버트 독이라는 거대한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앨버트 독 옆으로는 회전 관람차도 보인다. 도로변에서 본 독 안의 풍경인데, 특이한 모양의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도로변 풍경들이다. 앨버트 독 표지판을 따라 독 안으로 걸음을 한다. 독 안에 정박해 있는 보트 모습이다. 독 건너편의 현대식 건물들이 멋지다. 회전목마도 있네~ 앨버트 독은 1972년을 마지막으로 부두로서 역할을 다한 후 잠시 폐허화되었던 것을 재개발, 패셔너블한 시민의 휴식장소로 개조했다고 한다. 독을 둘러싼 건물에는 테이트 갤러리,..
제주시에서 바다를 향해 달리는 산지천 주변의 다양한 풍경을 즐기고~ 김만덕 객주 안 모습이다. 김만덕은 조선 시대 때 굶주리고 있는 가난한 제주 서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친 여성 상인으로,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객주다. 객주 안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들이다. 김만덕 객주를 나서서 조금 걸음을 옮기니 바다로 이어지는 푸른 천이 보인다. 산지천이다. 산지천을 가로지르는 산지교 모습이고~ 산지천 옆에 흑산호 가공소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흑산호가 뭐지~? 검은 돌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산지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천변에 핀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붉은 갈대도 보이고~ 이끼 낀 돌 사이를 흐르는 물길이 시원스럽다. 산지천 주변에 핀 아름다운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