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4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 센트럴의 가장 핫한 지역인 소호 SOHO와 할리우드 로드 Hollywood Road를 돌아본다~ 타이퀀 Tai Kwun 大館을 나서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이다. 각 방면으로의 커다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센트럴의 중심 지역임을 한눈에도 알아볼 수 있겠다. 마천루가 우후죽순 솟은 센트럴 뒷골목 구시가지에 소호 SOHO가 있다. 소호 SOHO는 할리우드 로드의 남쪽을 뜻하는 'South of Hollywood Rd'의 약자로, 뉴욕의 소호 못지않게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샵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소호 SOHO를 관통하고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level Escalator다. 타이퀀으로 향할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랐지만 아래로 내려가는 지금은 그 옆의 보도를 이용해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소호의.. 포트 오거스터스로 가던 길을 되돌아 와 찾아간 드럼나드로이트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우리의 숙소가 있는 드럼나드로이트 Drumnadrochit에서 네스호 옆으로 나있는 A82번 도로를 따라서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포트 오거스터스로 가기 위해서~ 호수 옆을 따라가는 도로지만 강변의 수목들로 확 트인 호수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간간히 툭 트인 전망이 보였을 때 간헐적으로 담아본 사진들이다. 우리의 목적지 포트 오거스터스 Fort Augustus 주변 지도다. 인버네스에서부터 시작된 네스호가 좁고 길게 이어져 이곳 오거스터스에서 끝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빠져나가는 물줄기 중 위쪽에서 두 번째 것은 칼레도니아 운하 Caledonia Canal로 되어 있다. 네스호에 이은 포트 오거스터스 마을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이 운하는 동해안 인버네스부터 서해안 포트 ..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첫 여행지 카렌 빌리지 Karen Village로~ 본격적인 치앙마이 여행의 첫날~ 호텔을 나선 골목길 주택가의 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 이른 시간이어선지 거리가 한산하다. 잠시 후에 도착한 투어 집결지 맥도널드 타패점 앞이다. 이미 도착한 여행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우리 투어 팀은 아닌 듯싶다. 맥도널드 앞에서 보이는 도로 건너편의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 앞 모습이다. 치앙마이 명소 중 하나답게 일찍부터 이곳을 찾아와 서성거리는 여행자들 모습이 보인다. 맥도널드 앞에서 집결해 투어를 떠나는 차량 모습이다. 우리도 투어 팀을 만나서 투어에 나선다. 투어를 떠나는 차창으로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도로와 성벽을 따라서 길게 이어지는 해자다. 화려하게 치장한 사원도 차창을 스치고~ .. 한림항을 나서서 가보는 제주의 다채로운 모습들~ 비양도에서 다시 돌아온 한림항 풍경이다. 대형 포구답게 수많은 배들과 함께 생선 말리는 풍경도 볼 수 있었다. 비양도 일주를 한 탓으로 때를 넘기긴 했지만,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찾아든 한림항의 한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해물 맑은탕의 문어와 전복이 먹음직스럽다. 계란 부침도 내어준다. 이 식당의 주메뉴와 가격표다. 실망시키지 않은 해물탕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본 한림항 모습이다. 이곳 한림 매일시장 입구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우리가 식사를 했던 식당이 위치해 있다. 한림항을 나서서 찾아간 곳~ 입소문으로 꽤나 유명하다는 작은 베이커리다. 작지 않은 부지에 비하면 초라하게까지 느껴지는 작은 건물 안 베.. 홍콩의 역사적인 건물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의 전시실에서 본 다양한 모습들~ YUEN'S TAILOR~ 작은 문 하나가 있어 빼꼼히 안을 들여다보니 노신사께서 안으로 들어와서 보라고 정중히 인사를 건넨다. 5평 남짓한 작은 공방은 온갖 천들과 작업대로 가득 채워져 있다. 벽면에 모아놓은 각종 기념사진과 상패들이 이 분의 그간 이력을 대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분의 주요 작업 대상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인 길트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대표적인 타탄이랄 수 있는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줄무늬가 나있는 타탄을 소개해 주신다. 그 타탄으로 만든 홍콩 전통 의상도 보여 주시고~ 작업대 너머의 각종 훈장들이 이 분의 화려한 경력을 대변해 주고 있다. 타탄으로 현대 의상을 만드는 것도 이 분의 주된 작업 중 하나라고 하신다. 이것저것 감사히 돌아.. 스코틀랜드 북서쪽 하일랜드의 네스호 Loch Ness의 전설을 따라 가는 길~ 호텔에 여장을 풀고 주변 구경에 나선다. 네스호 강변에 위치한 이 작은 마을에서 네스호와 괴물 네시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그래서 주변의 상점들 모두 네시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고풍스러운 이 건물은 네스 호수 센터로 네스호 중간에 있는 마을답게, 네스호와 괴물 네시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다. 네스호 지방의 역사와 환경, 지질학에 관해 알려주는 멀티미디어 자료가 있고, 또한 괴물 네시를 발견한 사람들의 목격담과 사진 등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센터 반대편 내리막길을 따라가 본다. 네시 랜드 Nessiland~ 이곳도 네시 관련 자료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곳이다. 네시 랜드로 가는 길목에서 본 도로와 마을 모습이다. 삼거..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날 밤에 돌아본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와 그 주변 거리 풍경~ 타패 게이트 Tha Pae Gate 앞의 작은 광장 풍경이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된 것은 광장에 펼쳐진 노점상들의 기념품과 포장마차들이다. 돗자리를 펼쳐 놓고 호객을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무척 평안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올드 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성벽은 기념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에게 점령당하고~ 사진에 무척 열심들이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성벽 앞에 세워 놓은 코끼리와 왕의 위용이 실로 대단하다. 우리도 타패 게이트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자. 게이트 안쪽으로 이어지는 올드 타운 거리 모습이다. 게이트 안쪽의 성벽과 나란히 달리고 있는 도로 풍경이다. 성벽 안쪽의 올드 타운 모습인데, 오늘은 딱 이만큼만~ 우리도 성벽과 함께 한 .. 제주 비양도의 섬 일주를 마치고 다시 한림항으로~ 비양도 섬 일주의 마지막 코스인 펄랑못 주변의 억새밭 풍경이다. 이곳 해변에도 월령 선인장 마을처럼 해안에서 선인장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월령 마을과도 마주하고 있는 위치인 만큼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안을 따라 산재한 선인장들 모습이다.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서 자전거 행렬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발자전거네~ 어른용 세발자전거~~ㅎ 자전거와 리어카를 결합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고~ 그 뒤를 잇고 있는 청년들의 손에는 자루가 하나씩 들려 있다. 짐작컨대 섬 주변의 쓰레기들을 청소하러 나선 느낌이다. 해안으로 접안하려는 페리 모습이다. 그런데 어딜 그렇게 뛰어.. 홍콩 역사와 함께해온 타이퀀 Tai Kwun Centre for Heritage and Arts 大館~ '큰 관청'이라는 뜻의 타이퀀은 영국 식민지 시대 중앙경찰서, 중앙관공서, 빅토리아 감옥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한다. 10년 넘는 복원 작업 끝에 2018년 역사박물관과 갤러리를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과 여행자 의 새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고 한다. 170년 동안 홍콩 역사와 함께해 온 이곳은 1930년대에는 베트남 혁명 지도자 호찌민이 수감되는 등 많은 사연을 품고 있다고 한다. 홍콩섬 중심에 자리 잡은 덕에 올드 베일리 스트리트, 할리우드 로드, 앨버트노트 로드 3면에 잇닿아 있다. 박물관 마당의 카페 앞에 있는 거대한 망고 나무다. 60살 먹은 이 망고 나무 아래에서는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는데, 때마침 망고가 익어가는 계절인 탓에 머.. 스코틀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인버네스 Inverness를 거쳐 스카이섬으로 가는 도중에 머문 호텔~ 인버네스의 아카데미 스트리트로 불리는 이 보행자 전용도로는 우리가 차량을 주차해 놓은 이스트게이트 쇼핑센터, The Victorian Market, Marks and Spencer 등 쇼핑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중심 상업지역을 관통하는 거리다. 아카데미 스트리트의 거리 풍경들이다. 가족들과 쇼핑몰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게 뭐 있겠어~? 아이들이 필요한 것이나 사주지~ 가방을 사주고 싶다는 아내의 바램대로 가방 매대 앞에 섰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드는 게 없나 보다. 그러면 다른 필요한 것들이라도 골라 보라고 하니~ 필기류를 들고 나선다. 그럼 그거라도 사거라~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어디쯤이지~? 인버네스의 중심가에 들어서 있는 모.. 태국 북부 란나 왕국의 새로운 도시 치앙마이 Chiang Mai로의 여행~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내가 급히 마련한 트래블 카드다. 그동안의 여행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던 카드와 얼마간의 현지 화폐를 준비해서 여행을 했었는데, 이 여행 카드는 주요 호텔이나 음식점은 물론이고 길거리의 노점에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매력에 급히 마련한 것이다. 이 카드의 효용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의 대부분 여행지에서도 결재가 가능했고, 심지어는 택시 등 에서도 결제가 되기 때문에 만능에 가까운, 여행자에게는 필수가 된 카드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그 불편한 현지 화폐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카드다. 인천에서 14:35분에 출발해서 18:35분에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미리 예약해 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서 치앙마이 올드시티 쪽에 위치한 호텔.. 제주 비양도의 섬 주위를 도는 일주 탐방로를 따라가면서 본 호니토, 코끼리바위, 펄랑못~ 섬 주위를 도는 탐방로를 따라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밀려드는 파도에 탐방로가 흠뻑 젖어 있는 모습도 종종 만난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항공기도 보이고~ 이게 코끼리바위인 모양이다. 많이 닮았네~~ 밀려드는 파도에 제대로 걸어갈 수 없는 탐방로 구간도 만나게 된다. 탐방로 옆 바닷가 억새밭에서 기념사진도 남긴다. 돌탑도 쌓아 놓았네~ 섬 모퉁이를 돌아가는 탐방로가 보인다. 지금까지도 꽤 온 셈인데,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구나~ 바쁠 게 없는 여행길이니 쉬엄쉬엄~~ 이곳도 탐방로 위까지 파도가 넘실거리는 곳이구나. 드문드문 마주하게 되는 탐방객 모습이다. 이게 호니토라고~.. 이전 1 2 3 4 5 6 7 ··· 2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