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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의 화이트 템플로 불리는 왓롱쿤으로 가는 길목에 잠시 휴게소에 들르고~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가는 길목에 잠시 들른 휴게소 모습이다. 온천수가 나오는 휴게소인 관계로 온천수로 삶은 계란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각종 열대 과일을 팔고 있는 모습이다. 즉석에서 손질해서 먹기 좋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도 보인다. 휴게소에 길게 늘어선 상점들 모습이다. 과일을 포함한 호박 등 채소도 판매하고 있다. 아마도 현지인들을 위한 상품인 것 같고~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은 단연 망고와 파인애플인 듯싶다. 왜 구경만 하십니까~? 망고를 무척 좋아하시면서~ 손질하는 모습이 비위생적인 듯해서 싫으시단다. 그럼 직접 손질을 하시지~~ 그것도 싫으시단다. 그럼 ..
잉글랜드 북부의 해안 도시 블랙풀 Blackpool에서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해안의 거친 파도를 피해 도로 이면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잉글랜드의 관광지는 코츠월드와 호수 지방과 같이 바람과 빛이 좋은 안정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곳 블랙풀은 크게 다르다. 해안을 따라 있는 큰 대로 프롬나드 Promenade에는 도시의 상징인 블랙 타워를 필두로 복싱 글로브와 같은 형태의 옥내 대형 풀장 샌드 캐슬과 화려한 색의 큰 간판이 걸려 있는 놀이동산 아케이드, 그리고 제트코스터 종류는 세계 어디보다도 많은 거대한 유원지 플레저 비치 등 번화한 놀이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이다. 궂은 날씨를 피해 우리가 찾아간 곳은 다양한 놀이 시설이 산재해 있는 실내 놀이터다. 코럴 아일랜드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입구에서부터 많은 놀이시설들이 배치되어 있다...
동문 시장을 돌아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주 여행을 마무리 하고~ 호텔을 나서면서 본 제주 시가지 모습이다. 이번 여행의 첫날 가보았던 동문 시장을 다시 찾아가는 중이다. 여전히 변함없이 분주하기만 한 동문 시장에 도착한 모습이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제주의 명물 오메기 떡을 사기 위해서다. 맛있는 오메기 떡을 꼭 사가야 한다고 해서 이 시장을 다시 찾은 것인데, 선택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빛깔 좋은 귤이 매대 가득히 쌓여 있다. 수산물도 이곳저곳에서 보이고~ 각종 젓갈도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을 처음 찾은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흥미롭기만 한 시장 풍경이다. 다만 처음 때보다는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든다. 젊은 친구들이 주로 매장을 운영하는 이곳 야시장은 그..
베트남 달랏의 아름다운 꽃정원을 구경하고~ 베트남 달랏의 꽃정원이다.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다. 지천으로 깔려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며, 잠시 산책을 즐겼다. 샵을 나온 아내 손에 커피가 한 묶음 들려 있다. 뭘 얼마나 샀는지는 내 관심 밖이고~ 계속 이어지는 꽃구경~ 각종 분재도 잘 가꾸어 놓았다. 기념사진도 남겨야겠죠~? 꽃정원을 나서서 찾아간 곳~ 침향을 파는 곳이다. 가이드의 체면을 세워주는 고마운 이도 있다~~ㅎ 다시 길을 나선 달랏 시가지 모습이다. 차창을 스치는 넓은 호수가 아름답다. 좁은 골목을 들어서서 찾아간 곳~ 이곳은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샵이다. ..
유럽 자동차 여행 D 3-3, 작은 요새와도 같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에기샤임 Eguisheim~ Eguisheim의 주차장이다. 리퀘위르를 나서서 찾아간 알자스 지방의 또 다른 작은 소도시~ 알자스 지방의 아름다운 포도밭을 지나서 도착한 자그마한 이 도시의 외곽은 비교적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데, 막상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은 조금은 복잡한 경로를 지나야 만 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이곳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자동차 여행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것은 단연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는 내비게이션이다.차량을 픽업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내 폰과 차량을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한 미러링 작업이었다. 내 폰의 구글맵에는 내가 여행할 수많은 곳들의 호텔과 주차장이 마킹되어 있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 전 내 폰에서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만으..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출발하는 치앙라이로의 투어~ 치앙라이로의 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투어에 나서기 전에 호텔 측에서 준비해 놓은 간단한 조식을 챙긴다. 호텔의 룸이 많지 않은 관계로 조식을 위한 특별한 식당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투숙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는 준비해 주고 있다. 간단한 먹거리에 커피 한 잔~ 이 정도면 아침 식사로 족하지~~ 간식거리까지 싸들고 호텔을 나선다. 호텔을 나선 님만해민 거리 풍경이다. 호텔 바로 옆에도 한식당이 있었구나~ 이른 아침이라 거리가 조용하기만 하다. 깔끔한 님만해민 거리 풍경이다. 그런데 왜 이리 대마초 상점이 많이 눈에 띄지~? 건물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크게 보이는 한식당 간판~ 이제 먹거리 걱정은 않해..
잉글랜드 북부 호수 지방의 윈더미어를 나서서 화려함을 내세운 이색적인 해안 리조트 블랙풀 Blackpool로~ 윈더미어 호텔에서 바라본 호텔 밖 풍경이다. 잔뜩 찌푸리고 안개가 가득 낀 풍경이 오늘 날씨도 예사롭지 않겠다는 예감을 던져 준다. 호텔 조식당 모습이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머문 이 호텔이 1847에 오픈했다고 하니, 호텔 자체가 하나의 역사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니 리그스 윈더미어 호텔이라는 이 호텔은 윈더미어 최초의 호텔이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로, 에이브러햄 패터슨이 건축하여 1847년 새로 개통된 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고 적혀 있다 리처드 리그는 최초의 소유주이자 마차 운전사였으며, 그의 'four in hand' 마차는 던메일 레이즈와 케스윅을 운행 했다고 하고~ 호텔을 ..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는 도중에 만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 천제연 폭포 구경을 마지막으로 서귀포를 나선다. 식사를 하려고 누볐던 서귀포의 상가 지역이 낯설지만은 않은데~ 이제 이들과도 작별을 해야겠구나. 그런데 서귀포를 나서는 차창으로 보이는 무척 이색적인 외형의 건물~ 궁금증이 더하니 한 번 가보자~ 건물 외형부터 무척 이채롭다. 동화에서 따온 이름 같은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페다. 카페 안에서 보이는 주변 건물과 도로 모습이다. 카페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이 무척 이채롭다. 거리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밖으로 나선 모습인데, 건물 외부 모습이 평범함을 거부한다. 건물 외부..
호텔에서 맛있는 조식을 즐기고 달랏의 꽃정원으로~ 우리가 달랏에서 머물렀던 호텔 모습이다. 성탄절을 앞둔 시기라 호텔 여기저기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해 놓았다. 아침 식사를 하러 호텔 식당으로 들어선다. 푸드 테이블 가득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 놓았다. 잠시 푸드 테이블의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해 보자~ 즉석 조리대도 살펴볼까~? 산중에 위치한 호텔이어서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다. 아마도 우리 팀이 전부인 듯~ 야외에 자리를 잡았다. 쌀국수도 한 그릇 준비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즐겼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호텔을 나설 시간~ 호텔 현관 앞이다. 현관 쪽에서 ..
유럽 자동차 여행 D 3-2,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작지만 아름다운 소도시 리케위르 Riquewire~ '아름다운 도시, 알자스의 진주'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는 리퀘위르 Riquewire의 거리 풍경이다. 이 작은 도시를 관통하는 중심거리를 따라 올라가면서 거리 풍경을 즐기고 있는 것인데, 이번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지금까지의 긴장된 몸과 마음이 이제 서서히 무장해제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여행이 시작되기까지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긴장했던 날들이었던가~? 짧지 않은 일정 속의 다양한 예약들이 내게 안겨준 압박감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음으로써 발생될 수 있는 손실도 대단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던 일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까 봐 무척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내가 예상했던 걱정거리들과는 거리가 먼 정반대의 일이 여행 출발 전 나를 무척 당혹스럽게 만들었는데~ 유럽으로 출..
치앙마이의 신도시격인 님만해민의 호텔 주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님만해민에서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모습이다. 독특한 외형만큼 내부 공간도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모습은 호텔 건물 중앙에 만들어 놓은 풀이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나가 보자. 사원들을 돌아보고 선데이 마켓까지 구경한 하루 일정이 쉽지 않았던 만큼 가까운 곳에서 식당을 찾았다. 가볍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다분히 일식을 모방한 형태다. 시원한 맥주도 한 잔 곁들이고~ 가볍게 구워 먹는 고기 맛도 괜찮았다. 김치도 내어 주네~ 비록 흉내를 낸 수준이지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층층이 내어준 고기가 깔끔하고 맛있다. 고기 다음으로 맛본 면류도 좋았다. ..
잉글랜드 윈더미어 호수 위쪽의 작은 산골마을 Ambleside에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고~ 앰블사이이드의 작은 폭포를 보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본 풍경들이다. 계곡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다. 이곳의 거대한 나무들도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온통 이끼로 가득한 계곡 풍경이다. 고맙게도 계곡 입구까지 차를 가지고 왔구나. 이제 앰블사이드 시내로 들어가 보자. 작지만 고풍스러운 앰블사이드 시가지 풍경들이다. 저녁 시간이 다 되었으니 저녁을 먹어야 할 텐데~ 많지는 않지만 간간이 식당들도 보인다. 어디로 갈까~? 워즈워스는 윈더미어 호수 북단의 이 도시를 '문학과 예술 소재의 보물창고'로 불렀고, 1812년에 우표 분배 사무관 으로 임명되어 이곳의 사무소에서 일했다고 한다. 19세기 철도 개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