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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딘 시튼 공원 Seaton Park 옆을 흐르는 돈 강 River Don 강변을 산책하고~ 세인트 마카르 성당 St. Machar's Cathedral을 살펴보고 다시 시튼 공원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언덕을 내려오면서 본 성당 모습이다.        언덕길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수선화가 피어 있다.        공원의 시원스럽게 뻗은 산책로는 손주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있다.       재밌어~?  무척 활동적인 손녀의 킥보드 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느껴진다. 이런 Erin이가 부활절 방학이 끝나면 시작하는 무척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축구팀에 가입한 것이라고 한다. 하고 싶은 게 많아 지금도 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는데, 이제는 축구까지~~ㅎ        이런 모습들을 보며 하고 싶다는 게 있으면 뭐든지 지원해 주라고 딸에게 당부한다. 본인이 하기 싫은 걸 억지로 ..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찻집들이 즐비한 주펀의 수치루 竪﨑路를 돌아보고~ 지우펀 九㤋은 산을 끼고 바다를 바라보며 지룽산 基隆山과도 마주 보고 있다.  산비탈에 자리잡고 있는 지형의 특성상 모든 길이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으로 되어 있고, 그 계단을 따라 오래된 집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의 상점과 음식점, 그리고 찻집들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고~        좁은 계단길 옆으로 펼쳐져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찻집들 모습이다.        수치루의 계단을 내려가는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 낯익은 얼굴들~  최근 해외여행을 다니는 여행자들은 더욱 새롭고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싶어 한다.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주펀 九㤋은 과거 한국인들에게는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장소였지만, 드라..
제주 협재해수욕장을 나서서 해안가를 따라서 분포되어 있는 월령 선인장 군락지로~ 협재 해수욕장에서 마주 보이는 비양도 풍경이다.  해수욕장의 드넓은 백사장이 모래를 보호하려는 망사포에 뒤덮여 있는 모습이다.        인어공주도 있네~  초겨울의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갯바위에 올라선 관광객들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 있다.  그런데 이건~? 웨딩사진 촬영을 나왔나 보다~        차가운 바닷바람이 웨딩드레스의 신부에게는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그래도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해변의 상가들 모습이다.        이제 그만 협재해수욕장을 나섭시다~        해안도로의 야자수 가로수도 멋지다.  선인장 마을 월령으로의 표지판이 보인다. 천연기념물 제42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적혀 있다.        월령포구 모습이다.  이곳은 ..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 타워에 있는 스카이 테라스 428 Sky Terrace 428에서 내려다 본 홍콩~ 피크 트램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바로 피크 타워 Peak Tower로 연결되는데, 피크 타워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각종 기념품 등을 파는 상점들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내부 모습이다.        피크 타워 Peak Tower 창을 통해 본 홍콩 모습이다.  건물 내부에는 중정을 두어 시원스러운 개방감을 안겨 주고, 중정을 가운데 두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각 방향에 설치되어 있다.        위층으로 오르면서 담아본 피크 타워 Peak Tower 내부 모습이다.        스카이 테라스 428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데, 피크 트램 스카이 패스 또는 옥토퍼스 카드 소지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드디어 올라..
시튼 파크 Seaton Park와 인접하고 있는 올드 아버딘의 상징적인 건물 세인트 마카르 성당을 돌아보고~ 세인트 마카르 성당 뒤쪽의 시튼 파크와 연결되어 있는 Cathedral Walk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는 손주들 모습이다.         Cathedral Walk 앞 언덕에는 세인트 마카르 성당이 세워져 있다.  막힘이 없는 시원스러운 공간에서 킥보드를 타는 것이 무척 즐거운 모양이다.        언덕 쪽으로 가보자~  주변의 봄꽃 구경도 하며~            이건 뭐지~?  꽃이야? 열매야~?        성당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이다.  언덕길에서 내려다본 Cathedral Walk이고~        언덕을 오르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            잘려나간 고목의 등걸이 이곳을 거쳐간 유구한 세월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  Cathedral Walk 좌측으로도 공원이 이어져 있다.     ..
맛있는 먹거리가 넘치는 곳 타이완의 지우펀 九㤋 옛 거리~ 지우펀 九㤋의 옛 거리 모습이다.  원래 매우 한적한 산골 마을이었던 주펀은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지면서 화려하게 발전했으나 광산업이 시들해지면서 사람들이 떠나고 급속한 몰락을 맞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이런 주펀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영화 '비정성시 悲情城市'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금은 타이완에서 손꼽는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한다.        옛 거리의 다양한 상점들 모습이다.  다양한 모양의 오카리나를 파는 상점인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나름 유명한 곳이란다.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도 있는데~  이 옛 거리 상점들의 주종으로는 단연 각종 먹거리를 들 수 있다.        이 모든 상품들은 모두 뭐..
커다란 야자수들과 푸른 하늘을 수놓는 카이트 보드가 있는 아름다운 제주 협재해수욕장~ 해변으로 이어져 있는 아름다운 야자수 길이다.  백사장에서 올려다본 야자수길 풍광이 아름답기만 하다.            해수욕장을 찾은 젊은이들의 행복한 모습들도 아름다운 풍경에 일조를 한다.  바다 건너 보이는 비양도의 풍경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단체로 여행을 왔나 보다~        하늘 높이 떠있는 패러글라이딩~?        가까이 다가가 보니 푸른 바다 위를 나르는 카이트 보더들의 카이트들이다.        용암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화산석이 신비로움을 안겨 준다.  그 위에서 생을 영위하고 있는 해조류들의 모습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온다.            백사장에서 본 야자수 길 풍경도 아름답다.  파도가 남기고 간 발자취도 멋지고~        잠시 ..
피크 트램 The Peak Tram을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오르면서 본 홍콩의 모습들~ 황후상 광장 Statue Square을 나서서 피크 트램 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황후상 광장 옆의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을 지나는 중인데, G층이 필로피 형태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다. 이는 풍수 사상에 따라 용이 지나는 길을 열어 둔 것이라고 한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을 거쳐 뒤쪽 거리로 나선 모습이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 옆 거리 모습이다.  두 마리의 사자상이 홍콩 상하이 은행 HSBC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이는 노먼 포스터의 작품이라고 한다.        홍콩 상하이 은행 HSBC의 거리 맞은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를 보고 제대로 방향을 잡아 보자~        주변의 도로와 건물들,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무척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
스코틀랜드 아버딘의 돈 강 하류에 위치한 시턴 공원 Seaton Park의 놀이터에서~ 아버딘의 돈 강 Don River 하류에 위치한 시턴 공원 Seaton Park을 찾았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기 때문인데~        돈 강 하류에 자리 잡고 있는 시턴 공원의 위치다.  아버딘에는 아버딘 주변을 흐르는 대표적인 두 개의 강이 있는데, 아버딘의 구시가지는 하류에 아버딘 항구가 들어서 있는 디 강 Dee River과 시가지 상부에 위치한 이 돈 강 사이에 펼쳐져 있다.        시턴 공원에는 간단한 놀이기구 몇 개가 시설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손주들과 시간을 보내고 공원을 산책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다.  오늘따라 꽤청한 날씨에 감사할 따름이다. 아버딘에 도착한 날부터 연일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괜한 마음고생까지 했다.  그동안 아버딘을 방문한 때로는 주로 ..
진과스 金瓜石의 황금 박물관을 나서서 다시 지우펀 九㤋으로~ 진과스의 황금 박물관을 나서면서 옛 거주지를 살펴봤다.  진과스 광산지역에는 2 연동, 4 연동, 6 연동 주택이 있었는데, 일본 광업공사는 내부 규모와 설립 정도에 따라 직원들 에게 이들 주택을 서로 다른 직급으로 배정했다고 한다.  이 거주지는 1930년에 일본 광업 회사가 고위 관리자와 그 가족을 위해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2006년에 원래의 스타일로 복원한다는 컨셉으로 복원했으며, 현재는 일본 생활 스타일의 가상 전시회를 위해 공개되는 것이라고 한다.        거주지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일본 주택의 가장 큰 특징인 다다미방으로 되어 있다.        4채의 주택이 결합된 일본식 주택의 과거와 현대를 보여 준다는 안내판과 쇼와 시대 가족의 소소한 하루를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는 안내..
비양도가 마주 보이는 제주 한림의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에서~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모습이다.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을 닮아 더욱 독특하고 감성적이라는 비양도~  해수욕장에서 바라보이는 협재포구 모습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여인상 해녀와 물허벅 여인상이 해변에 세워져 있다.  방파제 뒤로는 각종 상가들이 밀집해 있고~        포구 아래쪽에 자리한 해수욕장 모습이다.  상가 앞의 백사장도 모래 보호 덮개가 씌워져 있다.        비양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바다로 향한 방파제 위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고 있다.        뭘 하시나요~?  이곳에서도 아내의 손주들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        바다 건너 멀리까지 잘 전달이 되려나~?  은빛 모래, 비췻빛 푸른 물결, 비양도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
홍콩 최고의 명소라는 빅토리아 피크 Victoria Peak로 가는 길목에서 본 홍콩의 다채로운 모습들~ 대형 쇼핑몰 하버 시티 Harbour City 안 모습들이다.  호텔에 짐도 풀고 식사도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인 홍콩섬 투어에 나서 보자~        하버 시티 내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침사추이 스타 페리 선착장으로 가는 도중에 본 하버 시티 안의 매장들 모습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카페도 있다.        하버 시티에서 바라보이는 침사추이 스타 페리 선착장 모습이다.        스타 페리 선착장으로 향하는 해변은 많은 갈매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되어 있다.  우리도 이쯤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매표소를 지나서 스타 페리 선착장으로 향하는 통로 모습이다.        스타 페리 안 모습인데, 내부는 그야말로 허름하기 짝이 없다.  툭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