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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프랑스

유럽 자동차 여행 D 3-5,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콜마르 Colmar 여행~

 

 

스트라스부르를 나서서 리케위르, 에기세임을 거쳐 찾아간 콜마르 외곽의 호텔 주차장이다.

 

 

랭스와 스트라스부르에서의 도심 호텔과는 다른 넓은 부지 가지고 있는 호텔 풍경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리셉션에서 안내해 준 룸으로~

 

 

 

 

 

 

침실, 거실, 주방이 별도의 공간으로 구획되어 있고, 야외 탁자까지 비치되어 있는 레지던트 형식의 호텔이다.

 

 

룸과 가까운 별도의 출입구를 가진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곳이 우리가 머문 숙소다.

 

욕실까지 포함하면 이제껏 머문 호텔 룸들보다 적어도 3~4배 정도는 큰 규모일 듯하다.

 

 

자동차 여행의 장점 중 하나가 자유로운 호텔 선택이 아닐까 싶은데, 지금까지는 도시 관광에 최적이라고 생각되는 가까운 거리의 도심 호텔에 머물렀다. 도시 외곽에 호텔을 정한 것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인데 마음에 딱 들었다.

 

호텔의 청결도와 같은 것은 차치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호텔 체크인을 마무리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제 슬슬 콜마르 여행에 나서볼까~?

 

 

 

 

 

 

호텔 주차장 모습이다.

 

왼쪽은 처음 호텔에 들어서면 만나는 주차장이고, 오른쪽은 숙소 쪽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이다.

 

 

호텔을 나서서 잠시 후에 도착한 콜마르의 주차장이다. 

 

 

 

 

 

 

주차비 정산 머신의 위치까지 확인하고 주차장을 나선다.

 

 

 

 

 

 

 

잠시 후에 모습을 드러낸 붉은빛의 커다란 건물~

 

쿠베르 시장 Marche Couvert Colmar이란다.

1865년에 조성된 실내 시장에서 상인들이 농산물, 고기, 치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는~

 

시장 건물 옆을 관광객을 태운 하얀 꼬마 기차가 지나고 있다.

 

운하가 보이기 시작하고~

 

 

 

 

 

 

 

운하 초입에서 만난 나무의 스케일이 실로 대단하다.

 

 

 

 

 

 

 

시장 건물 옆으로 운하가 흐르고 있다.

 

 

쿠베르 시장 건물 안에서 운하 쪽으로 나있는 출구 끝에는 카페가 들어서 있다.

 

도시를 좀 더 돌아보고 저곳에서 휴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생긴다.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거리를 거닐어 본다.

 

 

 

 

 

 

 

 

 

 

 

운하와 작은 보트들, 그리고 주변 건물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느닷없이 코 앞에 들이닥친 꼬마 기차~

 

녹색으로 산뜻하게 단장한 꼬마 기차와 화사한 미소를 건네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흥취를 한껏 돋아준다.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거리를 따라가 본다.

 

 

 

 

 

 

 

 

 

 

 

알록달록하게 치장한 거리의 건물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독특한 목조 건물의 창틀에 매달려 있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도 즐거운 볼거리다.

 

 

 

 

 

 

 

아름다운 건물 아래층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카페도 들어서 있고~

 

맞은편 알록달록한 건물 아래층에는 각종 기념품샵들이 줄지어 있다.

 

 

 

 

 

 

이런 기념품샵들은 아내의 주요 관광 스폿이지~ㅎ

 

내 관심사는 온통 주변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들에 쏠려 있고~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아내의 가장 중요한 기념품 쇼핑 리스트는 단연 손주들을 위한 선물이다.

 

이건 손녀를 위한 것이고, 이건 손자를 위한 것이고~~

 

 

 

 

 

 

손주들 선물 쇼핑을 마치고 들어선 곳이다.

 

우리 보다 먼저 들어온 꼬마 손님의 주문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모두 구경하고, 우리가 구매한 것은 물과 음료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