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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프랑스

유럽 자동차 여행 D 3-7, 프랑스 콜마르의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 Collegiale Saint-Martin를 보고~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로 가는 길목의 거리 모습이다.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의 종탑이다.

 

71m 높이의 이 탑은 콜마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대표 건물 중 하나가 되어 있다. 교회의 측면을 거쳐 전면으로 가면서 올려다본 종탑 모습이다.

 

 

교회 앞 광장 주변 모습이다.

 

 

 

 

 

 

 

1235년부터 1365년까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생마르탱 성직자 교회는 알자스 지방에서 가장 큰 고딕 교회 중 하나라고 하는데, 공식 명칭은 'Collegiale-성직자 교회'지만 콜마르 사람들은 워낙 크고 웅장해 성당이라 부른다고 한다.

 

내부는 높이 솟은 리브 볼트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바로크 양식의 파이프 오르간도 인상적이고, 성 마르탱의 일생을 그린 벽화, 조각, 스테인드글라스도 잘 보존되어 있다.

 

이 교회는 알자스 지역이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던 시기에도 지역 신앙의 중심이었던 곳으로, 교회 이름의 'Saint Martin'은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인 중 한 사람으로 콜마르의 수호성인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교회 내부는 프랑스혁명시절 훼손된 부분이 있지만 , 여전히 바로크 스타일의 오르간 케이스, 양측 제대를 둘러싼 알자스 지역에서 드문 건축적 특징인 성당 내부의 순례로 ambulatory 구조도 남아 있다.

 

교회 내부 공간은 내측 길이 약 78m, 횡단면 너비 34m, 내부 천장 높이 20m이고, 첨탑 높이는 71m로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교회다.

 

 

 

 

교회 앞 광장 주변의 모습인데~

 

광장 주변 카페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카페 주변에는 작은 기념품점들도 들어서 있다.

 

 

 

 

 

 

 

 

 

 

 

교회 주변 거리 풍경이다.

 

 

 

 

 

 

 

이건 뭐지~?  벼룩시장이라도 열리는 곳인가~?

 

 

 

 

 

 

 

건축물 형상이 무척 이색적이고 다채롭다.

 

거리 풍경은 여유롭기만 하고~

 

 

 

 

교회 주변을 나서 콜마르 탐방을 이어간다.

 

 

 

 

 

 

 

 

 

 

 

거리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콜마르의 비교적 넓은 대로 모습이다.

 

 

상점의 성격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멋지다.

 

뭘 파는 곳이지~?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 빵~

 

 

부드럽고 맛있다.

 

크기가 결코 작지는 않았지만, 남겨 두고 먹기에도 좋을 듯해서 이 커다란 빵을 쇼핑했다.

 

 

 

 

 

각 건물의 출입구 상부에 제작해 놓은 조각들이 눈길을 끈다.

 

 

 

 

 

 

 

이제 그만 주차장 쪽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