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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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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남기고 ~ 유후인 마을의 상점에서 개울 건너 모습 유후인 민속마을을 떠나오며 담은 사진 결국 이곳이 이번 일본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되고 말았다. 후쿠오카에서의 일정도 이동하면서 너무 정체된 탓에 취소할 수 밖에 없었고~ 나로서는 별로 아쉬움은 없는 여행이었지만 기후 문제로 일정에 차..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 이집 저집 기웃거리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저마다의 특색이 있고 다양한 모습들이 흥미롭다. 이곳 저곳에서 간식거리도 사먹고~ 인력거 모습 조그만 동네에서 인력거를 타고 이동할 만한 거리도 없다. 색다른 기분을 느껴 보고 싶었을 거란 생각이~
유후인 민속마을 마을의 집들이 개성이 넘친다. 아기자기한 집들과 상점들 ~ 그림처럼 예쁜 이 유후인 마을은 색다른 온천여행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곳이라고 한다. 상점 내부 모습
유후인 민속마을로 ~ 마을을 관통하는 개천 긴린코 호수 金鱗湖 바닥에서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 나와서 자욱한 안개처럼 되어 있다. 석양에 비친 호수면을 뛰어 오르는 붕어의 비닐이 금빛으로 보인다하여 긴린코 金鱗湖 라고 불리운단다. 붕어는 잘 보이지 않고 ~ 호수 옆에서 마을을 돌아보러~
묘반 明攀 온천 온천 입구 표지판 온천 입구의 상점 이번 여행에서는 이곳을 구경만 했는데 돌아보다 보니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저 위쪽에 노천탕이 있어 온천을 했던 기억이 ~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 주변 모습 다시 길을 떠난다.
묘반 明攀 온천을 구경하고 ~ 유노하나 초가집이 유명한 묘반 온천 유노하나에 대한 설명이~ 유노하나를 채취하는 곳 유노하나는 가정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목욕제의 하나로 지하에서 분출하는 증기가 점토층을 침투해 그 표면에서 결정체를 이룬 것이라고 한다. 초가지붕의 집에서 옛날 방식으로 이것을 채취하..
지고쿠 地獄 메구리에서~ 온천 분석표 영업 준비를 하고~ 발 모래 찜질탕이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발의 피로를 풀어 주고~ 정원의 조경 모습 유황 덩어리 태극기도 걸려 있고~ 출구 쪽의 기념품점 기념품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모은 상품 얌전한 기모노 차림의 여인이 더운 온천수를 부으면 옷을 완전히 벗는 ..
벳부의 지고쿠메구리 입구 모습 지고쿠란 지하 250~300m에서 100도 전후의 열탕과 분연이 솟아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벳부에 들른 관광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라는 이곳을 참 오랫만에 다시 와보게 되었다. 처음 왔을 때 보다는 호기심은 줄어 들었고~ 한글로 쓰여진 안내판 본보즈 本..
호텔을 장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꽃들 호텔 로비 주변을 잘 가꾸어진 화분들로 장식해 놓았다. 꽃들이 예뻐서~ 호텔 입구 로비 부분
벳부의 밤거리 모습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주변을 돌아 보았다. 도로 맞은편의 건물에서도 수증기가 오르고~ 거리 모습 가로등 색깔에 피어 오르는 수증기가 겹쳐진 모습이 상당히 몽환적이다. 좀 더 멀리 가볼까 하다가 비슷한 거리 모습일 것 같고 늦은 시각인지라 체념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 건물의 아래..
호텔에서의 온천욕 식사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본다. 호텔 입구에~ 로비의 휴식 공간 정원에서 바라 본 내부 모습 호텔 마당에서 내려다 본 외부 모습 온천지역이라 주변의 곳곳에서 수증기가 솟아 오르고~ 우리도 온천탕으로~ 여탕 입구 남탕 입구 옥상 부분에 별도로 설치돼 있는 노천탕 대부분 아래..
호텔에서 베풀어 준 정찬을 맛보고~ 교통체증으로 거의 하루를 차안에서 보내고 지친 모습으로 호텔에 도착했는데 정초라 특별히 정찬으로 접대해 준단다. 음식은 제일 먼저 눈으로 먹는다는 말을 실감케 해준다. 개개인 앞에 차려준 음식들이 보기만 해도 즐겁고 이것저것 호기심으로 먹어 본다. 맛도 일품이었고~ 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