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주변을 돌아 보았다.
도로 맞은편의 건물에서도 수증기가 오르고~
거리 모습
가로등 색깔에 피어 오르는 수증기가 겹쳐진 모습이
상당히 몽환적이다.
좀 더 멀리 가볼까 하다가
비슷한 거리 모습일 것 같고 늦은 시각인지라
체념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 건물의 아래층에 슈퍼가 있어
간식거리라도 살까하고 들러 보았다.
슈퍼 내부 모습
결국 아이스크림과 커피만 사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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