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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둘러보기/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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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여행의 첫날 돌아본 제주항과 김만덕 객주~ 제주항 방파제 끝의 등대까지 잠시 거닐어 본다.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항구에 널어놓은 물고기도 구경하고~ 자전거로 항구를 누비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그리고 쫄깃하게 말려지는 생선들~ 제주항의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항구에서 시가지로 이어지는 도로 모습이고~ 해안으로 이어지는 항구를 따라가 본다. 깔끔하게 조성된 광장에 거대한 탑이 세워져 있다. 광장의 동백나무가 아름다운 빨간 꽃을 선보이고 있다. 마름모 형태의 이 구조물은 상부에서 불을 지필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넓은 광장..
봄날에 다시 찾은 제주, 해안 산책로를 걸어본다. 3월에 다시 찾은 제주~ 작년 11월에 제주를 다녀 갔으니, 4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것이다. 이번 여행 중에 우리가 머물 호텔이다. 지난번에는 호텔 2곳을 번갈아 가며 숙박을 했는데, 이번에는 이곳 한 곳으로 숙소를 한정했다. 지난번 여행에서는 제주의 서쪽을 돌아보았고 이번에는 동쪽 지역을 돌아볼 예정인데, 외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의 연결이 용이할 것만 같아서 이곳에 숙소를 정했다. 우리가 묵을 호텔룸이다. 창밖으로는 시원스러운 제주 앞바다가 펼쳐져 있다. 방파제 너머로 바다 위에 떠있는 배들도 보이고, 방파제 끝의 등대도 보인다.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탓에 하늘을 떠가는 항공기도 종종 눈에 띈다.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도..
동문 시장을 돌아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주 여행을 마무리 하고~ 호텔을 나서면서 본 제주 시가지 모습이다. 이번 여행의 첫날 가보았던 동문 시장을 다시 찾아가는 중이다. 여전히 변함없이 분주하기만 한 동문 시장에 도착한 모습이다.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제주의 명물 오메기 떡을 사기 위해서다. 맛있는 오메기 떡을 꼭 사가야 한다고 해서 이 시장을 다시 찾은 것인데, 선택이 쉽지 않은 모양이다. 빛깔 좋은 귤이 매대 가득히 쌓여 있다. 수산물도 이곳저곳에서 보이고~ 각종 젓갈도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을 처음 찾은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흥미롭기만 한 시장 풍경이다. 다만 처음 때보다는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든다. 젊은 친구들이 주로 매장을 운영하는 이곳 야시장은 그..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는 도중에 만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 천제연 폭포 구경을 마지막으로 서귀포를 나선다. 식사를 하려고 누볐던 서귀포의 상가 지역이 낯설지만은 않은데~ 이제 이들과도 작별을 해야겠구나. 그런데 서귀포를 나서는 차창으로 보이는 무척 이색적인 외형의 건물~ 궁금증이 더하니 한 번 가보자~ 건물 외형부터 무척 이채롭다. 동화에서 따온 이름 같은데~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페다. 카페 안에서 보이는 주변 건물과 도로 모습이다. 카페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이 무척 이채롭다. 거리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밖으로 나선 모습인데, 건물 외부 모습이 평범함을 거부한다. 건물 외부..
제주 천제연 폭포 주변의 감귤 농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천제연 제3 폭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아름다운 천제연 제3 폭포를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숲 속의 사찰 모습도 보인다. 아마도 천제사라고 했지~? 간간히 단풍이 보이는 탐방로 주변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기암절벽과 어우러진 나무들도 운치 있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다시 만난 선임교~ 하늘로 오르는 7 선녀의 모습이 아름답게 부조되어 있다. 다시 되돌아온 천제연 폭포 광장이다. 광장 주변의 나무들이 가을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천제연 폭포 입구의 주차장과 상가 모습이다. 뭐라도 요기를 하자며 찾아 들어간 곳~ 머그멍이 무슨 뜻이지~? 머그멍 정식으로 주문하자. ..
제주 천제연 제3 폭포까지 가본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천제루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멀리 천제연 제2 폭포까지 보여서 가까이 담아봤다. 천제루를 내려와서, 이제 천제연 제3 폭포를 찾아가 보자~ 다시 선임교에 오른다. 선임교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정표를 따라서 제3 폭포로~ 그러데 이건 뭔가~? 천제연 폭포에서부터 성천봉까지 이어진 2km에 이르는 농업용 수로란다. 기념비도 새겨 놓았다. 잘 만들어 놓은 데크길과 관개수로가 나란히 이어져 있다. 이정표도 잘 만들어 놓았다. 울창한 산림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아름답다. 잠시 안내문도 살펴보고, 계속 산책을 이어간다. 사찰의..
제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와 선임교를 돌아보고~ 천제연 폭포를 찾아가는 계곡 모습이다. 탐방로의 기묘한 형상의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울창한 나무들에 가려진 폭포가 궁금증을 더해 준다. 폭포수 아래의 푸른 물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울창한 나무들에 가려져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폭포~ 좀 더 내려가 볼까~? 더욱 울창해진 숲길~ 얼마를 더 내려가야 할까~? 탐방로도 잘 만들어 놓았다. 이곳이 제2 폭포와 제3 폭포의 갈림길인 모양이다. 제2 폭포 쪽으로 내려가 본다. 드디어 완벽하게 시야에 들어온 제2 폭포~ 아름다운 천제연 제2 폭포 모습이다. 다시 담아본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 풍경이다. 천제연 天帝淵은 하느님의 못이..
대포 주상절리대를 나서서 제주 서귀포시의 또 다른 명소 천제연 폭포로~ 대포 주상 절리대 위의 해안가에 마련된 아름다운 공원이다. 하늘 높이 올라간 야자수가 만들어 낸 풍경이 멋지다. 늘씬하게 뻗어 올라간 야자수 모습이다. 그런데 넌 왜 땅 위를 기고 있는 거니~? 좌우로 길게 잎을 드리운 야자수가 멋지다. 야자수의 형태도 다양하다. 커다란 잎사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이것은 꽃인가~? 공원의 산책로가 잘 닦여져 있다. 열매의 색깔이 사뭇 다르다. 종류가 다른 것인가~? 해안가 높이 솟은 소나무가 멋지다. 이젠 돌고래와도 작별을 해야겠다. 빨간 열매의 나무가 멋지다. 도로변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이 나무를 처음 보았을 때는 빨간 꽃이 피어 있는 줄로만 알았..
제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대포 주상절리대를 구경하고~ 거친 파도를 마주하고 있는 대포 주상 절리대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잘 만들어 놓은 전망대에서는 주상 절리대를 가까이에서 잘 살펴볼 수 있었다. 가까이에서 살펴본 주상 절리대 모습이다. 주상 절리는 화산 분출 후 용암 표면의 균등한 수축으로 수직 방향으로 생겨난 돌기둥을 뜻하는데, 해안가의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생긴 균열이 4~6 각형의 기둥을 형성하고, 그 균열로 비와 눈이 들어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틈이 발생하고 떨어져 나가 대포동 주상 절리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살펴본 주상 절리대 모습이다. 주상 절리대 주변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주상 절리대와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와 절리대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제주의 화산 분출 용암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절경, 대포 주상절리대를 찾아서~ 제주에서의 또 하루 해가 밝았다. 그런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멀리 보이는 산방산 주위로는 짙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맑아진 듯한 하늘이 보인다. 호텔을 나설 즈음의 맑은 하늘이 오늘 여행을 축복해 주는 듯한 느낌을 안겨 준다. 호텔을 나선 도로 풍경이다. 어제의 여행에 이어 서귀포로 다시 가보자~ 남쪽으로 갈수록 다시 짙어지는 구름~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대포 주상절리 표지판이 시야에 들어온다. 도로 좌측에 모습을 드러낸 멋진 건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다. 연중 다양한 전시회 및 행사 공연 등이 펼쳐지는 이곳은 국내 유일의 리조트형 컨벤션 센터로 국제회의, 강연, 연회, 이벤트, 전시회, 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한다. ..
아름다운 선녀탕이 있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의 황우지 해안을 돌아보고~ 해안으로 이어지는 올레길에서 보이는 세연교과 새섬 방면 풍경이다. 올레길의 소나무 숲길이 운치 있다. 기암절벽과 푸른 바다가 만들어낸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조금 눈을 들어 바라본 그곳에는 세연교와 문섬이 떠있고~ 잠시 안내판을 살펴본다. 주변의 명소들 이름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선녀탕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더욱 가깝게 다가온 세연교와 새섬 모습이다. 85 계단을 따라서 선녀탕으로 내려가 본다. 목욕을 마친 선녀님인가~? 잘 만들어진 천연 수영장이 멋지다. 주변은 온통 검은 현무암으로 가득하고~ 황우지 해안 열두 동굴도 가까이 보인다. 선녀탕을 둘러싸고 있는 기암절벽 모습도 담아본다. 선녀탕을 ..
외돌개를 거쳐 가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아름다운 풍경들~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아름다운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외돌개 쪽으로 돌아가면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나무 데크길을 잘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종종 걸음을 멈추게 하고~ 잘 쌓아놓은 돌담 뒤로는 동백숲이 이어져 있다. 울창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해 주고~ 빨간 단풍도 예쁘다. 싱그러운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절벽도 아름답고~ 또다시 터널 숲을 지나니, 확 트인 공간이 가슴을 후련하게 해 준다. 다시 마주하게 된 외돌개~ 언제,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아름답기만 한 풍경이다. 방향을 달리해서 바라보는 외돌개 뒤에는 범섬이 가까이 다가와 있다. 산책로의 활엽수들도 아름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