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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우아라이 로드의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을 찾아가는 길에 작은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버려져 있는 듯한 왓 푸악 홍 Wat Phuak Hong을 돌아보고, 성문을 나서 남쪽의 또 다른 성문 치앙마이 게이트를 향해 가는 길이다.  성 밖 해자 너머의 도로는 차량 통행 많은 곳이라서 가는 길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도로에서 바라본 해자와 성 밖의 올드 시티 모습이다.        도로변의 카페 이름에서 치앙마이 게이트가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차량들이 보이는 걸 보니 붐비는 곳인 줄도 알겠고~        치앙마이 게이트 밖에는 벌써부터 많은 노점상들이 들어서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치앙마이 게이트 모습이다. 동쪽 성문인 타패 게이트와는 달리 차량과 사람들이 통행하는 게이트로 활용되고 있다.  치앙마이 게이트 ..
제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름이라는 송악산의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해안의 절벽을 따라서 난 송악산의 둘레길을 따라간다.  둘레길 주변의 아름다운 억새도 감상하며~        잘 닦겨진 데크길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안의 바닷가로 이어지는 억새풀밭이 아름답기만 하다.  계단 위의 저곳이 전망대인가 보다.        이곳이 송악산의 제1 전망대란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들이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둘레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 풍경이다.        낮게 드리워진 햇살에 푸른 바다가 밝게 빛나고 있다.  이제 하루 해가 저물어 가는 건가~?        저곳이 송악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인가 보다.  바닷가 작은 봉우리가 이곳이 한때 분화구였음을 상기시켜 주는 듯하다.        ..
베트남 남동부 해안 도시 나트랑에서 고산 지역에 위치한 달랏으로 가는 길~ 나트랑의 혼쫑 곶과 포나가르 힌두교 사원을 돌아본 후,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달랏으로의 긴 여정을 시작했다.  나트랑 시가지를 벗어나면서 본 풍경들이다.            나트랑을 통과하는 기찻길이다.  시가지를 벗어나자 조금은 한적한 길들이 이어진다.        넓은 강과 도시가 만들어 낸 풍경이 아름답다.  이어서 펼쳐지는 농촌 풍경들~            도중에 스쳐간 작은 도시의 깔끔하게 잘 정비된 도로가 멋지다.        추수 후 새롭게 시작된 경작지 모습이다.  우리와는 다른 이국적인 모습들이 흥미롭기만 하다.        드넓게 펼쳐진 농지~  잘 정비된 농지들이 주변 산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여긴 농지들이 파랗게 물들어 있구나~  ..
포트 윌리엄에서 애비모어 Aviemore로 가는 길에 본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 포트 윌리엄을 나서 라간 댐 Laggan Dam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변 풍경을 즐긴 후, 계속 애비모어 Aviemore 로의 여정을 이어간다.  높은 산 사이의 계곡에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드넓게 펼쳐진 초원에서는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 떼가 보이고~        까만소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도 보인다. 블랙 앵거스 Black Angus는 이곳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는 소는 주로 애버딘 앵거스 Aberdeen Angus 품종으로, 미국의 초기 이민자들은 우유와  고기를 모두 얻기에 좋은 숏혼 shorthorn이나 건조한 지역에서 방목하기에 좋은 여러 품종의 많은 소들을 상대적으로..
왓 프라싱을 나서서 치앙마이 올드 시티 남쪽의 치앙마이 게이트로 가면서 본 치앙마이의 다채로운 모습들~ 왓 프라싱을 나서서 남쪽으로 나있는 거리를 따라가 본다.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동쪽 게이트에 해당하는 타패 게이트에서 왓 프라싱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진 거리를 기점으로 그 남쪽에 위치한 사원과 왓 프라싱을 돌아보고, 이제 남쪽에 위치한 치앙마이 게이트 쪽으로 걸음 을 옮긴다.        거리의 도로변에 위치한 호텔인데, 호텔 로비와 이어진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투숙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호텔 입구에도 연등이 걸려있네~        호텔 로비와 이어진 카페의 여행자들 모습이다.  카페에서 바라본 거리 풍경도 아름답다.            무료 취식을 하시는 건가요~?  호텔 옆에 만들어 놓은 작은 사원들이다.        계속 남쪽 방향으로 걸음을 이어간다.  남쪽으로 계속..
아내와 함께 떠나는 2025년 유럽 자동차 여행 계획~ 그동안 우리가 다녔던 여행지와 이번 여행 계획을 짜면서 지도상에 표시해 놓은 여행지들 모습이다.  이것은 우리 부부의 이번 자동차 여행 루트고~       이번 5월 20일 (화)에 영국으로 출발해서 8월 15일 (금)에 귀국합니다. 그 사이 6월 4일에서 7월 17일까지 44일간의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경유하는 자동차 여행을 하고요.  당초에는 3월~4월 사이에 약 15일간의 모로코 여행을 하고, 30여 일 동안의 유럽 자동차 여행을 계획했었는데모로코 여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좀 더 일정을 늘려서 유럽 여행을 하기로 했다.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남미나 아프리카 등 오지를 여행하고 나이 들어서는 조금은 편안한 곳을 여행하자며여행지를 골라왔던 것인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 나이가 되..
섭지코지 못지않게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제주 송악산의 둘레길을 걸어본다. 송악산 절벽 위로 난 해안가 둘레길을 따라가 본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송악산 주변 바다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둘레길 주변의 억새들이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겨준다.        절벽 위 암석들도 아름답기만 하고~        둘레길에서 바라보이는 산방산 모습이다.        멀리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있고, 가까운 절벽은 아찔함과 함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준다.        둘레길 주변에서는 선인장도 자라고 있다.  작고 푸릇푸릇한 예쁜 꽃도 있고~        열대 야자수도 아름다운 풍광에 일조를 하고 있다.        6~7월에는 제주올레길 10코스인 이곳 송악산 둘레길 중간 지점의 곳곳에서 수국정원과 수국, 산수국 군락을 만나볼 ..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참파 유적이라는 나트랑의 포나가르 사원을 돌아보고~ 포나가르 사원 모습이다.  7~12세기 사이에 세워졌다는 이 사원은 2세기부터 1,300년 동안 베트남 중남부 지역에 거주한 참족의 유적으로 힌두교 사원인데, 774년과 784년 자바군에 의해 소실되며 링가를 포함한 사원의 일부를 강탈당했다고 한다.  흙으로 세운 탑은 원래 7~8개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4개만 남아 있고, 제단과 시바 신의 상징인 링가가  세워져 있고 가장 높은 탑은 25m에 달한다고 한다.        탑 안으로 들어가 봤다.  화려하게 치장한 제단 앞에는 시바 신의 상징인 링가가 모셔져 있다.            또 다른 탑 앞인데, 입구의 상부에는 압살라가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자.  경건하게 참배하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중..
포트 윌리엄을 나서서 아버딘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한 스코틀랜드 하일랜드의 아름다운 풍경들~ 스카이섬 투어의 전진기지로 삼았던 포트 윌리엄의 아파트 뒤를 통과하는 언덕 위의 도로 주변 풍경이다.  언덕 위의 이 호텔은 오래된 건물을 호텔로 탈바꿈해 놓은 것으로 짐작되는데, 멋진 외관과는 달리 3성급 호텔로 분류되어 있다.        언덕 위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도로 위쪽 전망 좋은 곳에는 아름다운 주택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주택 하나하나가 모두 개성 있고 아름답게 치장되어 있었다.        숙소를 나서 포트 윌리엄을 떠나기 전에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KFC와 COSTA가 있는 포트 윌리엄 외곽의 도로변 풍경이다.  이곳에 들를 때마다 기분 좋은 느낌을 안겨주는 노랗게 피어 있는 도로 맞은편의 수선화 꽃밭이다.        호텔 조식이 없었던 관..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하고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사원 왓 프라싱 Wat Phra Singh을 돌아보고~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치장된 왓 프라싱 Wat Phra Singh의 불상들 모습이다.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인 왓 프라싱은 1345년 멩라이 왕조 파유 Pha Yu 왕이 건설했고, 1367년 프라싱 불상이 들어왔으며, 사자 모양의 불상이 사원에 들어오면서 이름도 '사자 부처 사원'이라는 뜻의 왓 프라싱이  되었다고 한다. 프라싱 불상은 석가모니의 별칭이며 인도 샤카족의 사자를 모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불전 중앙에 모셔진 거대한 황금빛 불상이다.  출구 쪽에는 내방객을 맞고 있는 스님도 앉아 계신다.        불상이 안치된 제단 오른쪽에는 태국 국왕 부처의 초상화도 모셔져 있다.        버마가 란나를 지배했던 1578년에서 1774년까지 사원은 방치됐고 황폐해졌는데, 1782..
예산 추사 고택의 추사 기념관을 돌아보고~ 추사 기념관 외벽에 전시해 놓은 아름다운 글과 글씨다.  기념관 옆의 빨간 산수유 열매가 아름답다.            추사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기념관 안을 돌아본다.        생전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도 보이고~  고택을 소개하는 영상도 틀어 준다.        고택을 소개하는 다양한 모형과 영상들이다.            추사의 가문과 출생에 대한 소상한 기록도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학문적 뿌리도 소개해 놓았고~        대표적인 작품들도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일생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추사의 유품들과 생활공간도 재현해 놓았다.            영조가 하사했다는 현판도 전시되어 있다.        많..
베트남 나트랑의 바위 해변 혼쫑 곶을 돌아보고 포나가르 사원으로~ 혼쫑 곶 입구의 건물에서 베트남 전통 악기 공연을 구경하고, 바닷가 바위 해변으로 향한다.  해변으로 가는 길목의 기념품상은 가볍게 패스하고~                드디어 펼쳐진 시원스러운 해변~        해변은 크고 작은 많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 너머로는 나트랑 시가지 건물들도 바라 보인다.        베트남어로 쫑 Chong은 바위와 남편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첫 번째 의미인 바위라는 뜻도 있지만 혼쫑 곳에 있는 두 개의 바위가 남편이 부인을 안은 모습이라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무척 커다란 바위들이 이곳저곳에 산재해 있다.  커다란 바위 위에 올라선 내 모델들~?            커다란 바위들로 이루어진 통로가 이곳의 제일 유명한 포토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