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제일 남쪽에 위치한 버려져 있는 듯한 왓 푸악 홍 Wat Phuak Hong을 돌아보고, 성문을
나서 남쪽의 또 다른 성문 치앙마이 게이트를 향해 가는 길이다.
성 밖 해자 너머의 도로는 차량 통행 많은 곳이라서 가는 길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도로에서 바라본 해자와 성 밖의 올드 시티 모습이다.


도로변의 카페 이름에서 치앙마이 게이트가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여행자들을 위한 차량들이 보이는 걸 보니 붐비는 곳인 줄도 알겠고~


치앙마이 게이트 밖에는 벌써부터 많은 노점상들이 들어서 있다.
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치앙마이 게이트 모습이다.
동쪽 성문인 타패 게이트와는 달리 차량과 사람들이 통행하는 게이트로 활용되고 있다.
치앙마이 게이트 안쪽에는 치앙마이 마켓이 있다고 하고~


잠시 쉬어가자며 들어간 작은 카페~
카페 출입문이 치앙마이 게이트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


지층에는 마땅히 쉴만한 곳이 없어 2층으로~
카페 2층 모습이다.


카페 창으로 본 치앙마이 게이트 모습이다.
독특한 내부 장식에 기념사진 한 장~
좁은 공간이 일본 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는 모양이다.


치앙마이 게이트가 바라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예쁘게 장식해 내어 준 커피~


내 몫의 아메리카노와 더불어 여유롭게 휴식을 즐겼다.
카페를 나서면서 담아본 1층 모습이다.


거리에서 본 우리가 잠시 휴식을 취한 카페 외관이다.
이제 슬슬 거리 탐방에 나서보자~


대로에서 비켜난 도로, 차량 통행을 막아 놓은 이곳이 토요 워킹 스트리트 마켓이 서는 우아라이 로드인 모양이다.
입구에서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주인을 기다리는 귀여운 녀석들의 모습도 보인다.
아직 준비가 한창인 모양인데, 뭐가 관심이 있으신지~~ㅎ


준비를 서두르는 상인들의 짐수레가 도로를 관통한다.
질서 유지를 위한 관리자 모습도 보이고~


모든 준비를 마친 모자를 파는 상인의 여유로움도 보인다.
화려한 색감에 호기심이 끌리시는 모양이다.


한창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점들을 따라서 발걸음을 이어간다.




벌써부터 마켓 구경에 나선 행인들도 제법 많이 보인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장난감을 펼쳐 놓고 있는 상인 모습이다.


액세서리점 앞의 두 청춘~
나는 이 커플의 화려한 문신에 더 많은 호기심이 발동했다.
각종 문신이 온몸을 감싸고 있을 듯한 예감이 드는~



복잡하게 엉켜있는 이곳의 안쪽에는 푸드 코너가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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