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 시티의 이 상점은 주로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는 듯했다.
각종 앙증맞은 공예품과 기념품들이 즐비하고, 판매되고 있는 각종 의류들도 평범함을 거부하고 있다.
이 바지를 코끼리 바지라 했던가~?
빠지지 않고 살펴보는 청자켓~
상점 안에서 본 거리 모습이다.
상점가의 입구에 위치한 커피숍을 들어가 보았는데, 기념이 될만한 간단한 목공예품들도 팔고 있었다.
그중에는 나무로 장식한 시계도 있었는데, 실용적일지는 모르겠다.
커피점의 도로 건너편에서 한 사원이 보인다.
한 집 건너 사원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원들이 올드 시티 내에 있는 듯했다.
거리를 따라가면서 본 올드 시티 풍경이다.
건물 앞에 비교적 넓은 공간을 할애해 놓고, 부지 모퉁이에 작은 탑도 세워 놓은 곳이 보인다.
뭐 하는 곳일까~?
치앙마이 경찰서다.
거대한 나무 기둥에 란나 형식의 지붕을 얹은 경찰서 정문 모습이 무척 특이하다.
경찰서 중앙의 황금빛 동상이 눈길을 끈다.
인명을 구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보여주는 듯하다.
경찰서 맞은편에도 사원이 있네~
계속 거리 탐방을 이어간다.
마사지 샵, 식당, 환전소, 여행사 간판 등이 줄지어 있는 걸 보니 이 지역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거리인 모양이다.
도로 옆의 건물 앞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행자들 모습도 보이고, 여행자 숙소도 눈에 띈다.
도로 반대편으로 분위기 있어 보이는 커피숍도 보인다.
낮 시간이어선지 거리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다.
여행자들을 부르는 탈거리가 줄지어 달리고 있다.
거리의 오픈 키친에서는 서양 여행자들의 모습이 보이고~
우리에게도 반갑기만 한 편의점~
눈요기로만 만족하는 길거리 음식점~
모두가 즐거움을 안겨주는 길거리 풍경들이다.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이어지는 올드 시티의 중심을 가르는 거리를 막아선 거대한 사원~
우리의 목적지 왓 프라싱 Wat Phra Singh이다.
왓 체디 루앙을 나서서 우리가 걸어온 경로다.
거리에서 담은 왓 프라싱의 메인 불전 모습이다.
불전 안으로 들어가 보자~
불전 옆으로는 화려한 우산과 함께 많은 연등이 매달려 있다.
불전 안에 모셔진 불상 모습이다.
불상 옆 공간에는 국왕 부처의 초상화도 모셔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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