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한 탑으로 유명한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왓 체디 루앙 Wat Chedi Luang 앞 거리 모습이다.
왓 체디 루앙 내의 도시의 기둥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고~


치앙마이 올드시티의 입구 격인 타패 게이트에서부터 시작한 우리의 여정은 왓 판 온을 거쳐 왓 체디 루앙까지
오는 동안에 오전을 훌쩍 넘겼다.
출출해진 배를 달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는데, 멀리 가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적당한 요기를 할 만한 곳을
찾기로 했다.


깔끔한 외관이 발길을 이끌었다. 왠지 음식도 깔끔할 것만 같아서~
식당 내부 역시 깔끔하고 정갈하다.
시원하기도 했고~


식당 외부의 일정 부분에도 테이블을 마련해 놓았다.
식전 음료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청했다.
현지 상품으로~


아내가 주문한 음식~
그리고 동남아에서 김치 대신 항상 애용하는 모닝글로리~


내 몫의 볶음밥~
나는 면류 보다 밥을 선호하기에 밥 종류가 있으면 언제나 최우선으로 선택하곤 한다.
맛있게 잘 먹었다.


직원이 옆자리의 여행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친절함도 베풀고 있다.
처마 밑에 매달린 이 식당의 간판이 앙증맞고 귀엽다.
주인이 여사장인가~?


외부 테라스에 마련된 탁자들이다.
밤이 되면 서양 여행자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을 법한 형태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제일 먼저 찾았던 편의점~
여행자들의 느낌은 거의 비슷한가 보다. 줄지어 편의점을 이용하는 걸 보니~
다시 올드타운 투어를 이어간다.


길 옆 담장 아래의 작은 포장마차~
무얼 굽길래 저리 호기심으로 모여들지~?
뭘 굽고 있는지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이게 바로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다른 느낌인가?~~ㅎ


걸어가면서 본 올드시티의 거리 풍경이다.
우리는 비록 튼튼한 두 발로 걸어가지만 거리의 탈거리들이 실로 다양하다.


종종 모습을 드러내는 여행 상품들을 파는 곳도 있고~
각종 음식 사진으로 도배를 하다시피 한 음식점들이 거리 곳곳에 산재해 있다.




정교하게 만든 목공예 기념품점도 보인다.
그리고 거리 곳곳에서 보이는 많은 마사지 샵들~







전통 의상을 파는 곳은 그저 눈요기로 스쳐 간다.


외국 관광객들이 왁자지껄 나오는 곳~
우리도 들어가 보자~


입구에 커피숍도 있는데, 일단 상점들 구경부터 해보자~



앙증맞게 만든 소품들도 많이 진열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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