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악들/Rhythm & Blues Blues Music Listen ㅡ B.B. King CLOUD* 2007. 12. 17. 22:58 Blues Music ListenB.B. King Chains And Things B.B. King Woke up this morningAfter another one of those crazy dreamsOh nothing is going right this morningThe whole world is wrong it seemsOh i guess its the chain that bind meI cant shake it loose these chains and thingsGot to work this morningSeems like everything is lostI got a cold hearted wrong doing womanAnd a slave driving ballI cant loose these chains that bind meCant shake them loose these chains and thingsJust cant loose these chains and thingsWell you talk about hard luck and troubleSeems to be my middle nameAll the odds are against meYes i can only play a losing gameThese chains that bind meCant lose these chains and thingsJust cant loose these chains and thingsOh i would pack up and leave today peopleBut i aint got nowhere to goAint got money to buy a ticketAnd i dont feel like walking anymoreThese chains that bind meI cant loseI cant lose these chains and things [ Album Title : Indianola Mississippi Seeds ] ('70) 01. Nobody Loves Me But My Mother02. You're Still My Woman03. Ask Me No Questions04. Until I'm Dead And Cold05. King's Special06. Ain't Gonna Worry My Life Anymore07. Chains And Things08. Go Underground09. Hummingbird ▒ ▒ ▒ 참 조 ▒ ▒ ▒ [ B.B. King ] 블루스의 제왕인 B.B King은 1925년 9월 미시시피의 선플라워 지방 인디애놀라(Indianola)농장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보틀 네크(Bottle Neck)의 기타 플레이어였고, 싱어였던 아버지(이름은 재미있게도 앨버트 킹이다)와 역시 싱어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4세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양친이 이혼을 한 후에는 어머니를 따라 '킬마이클'로 이주, 그곳 학교에서 가스펠 중창단원이 되어 노래를 계속 했으며, 9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학교를 그만 두게 되고 5년 뒤에는 아버지와 살기 위해서 인디애놀라로 돌아온다. B.B King이 기타를 배우게 된 것은 이 무렵부터인데 한편으로는 가펠 4중창단을 만들어 노래하곤 했다. 이 무렵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이 있다면 종교음악이었다. 브라인드 레몬 제퍼슨 등을 들으며 블루스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던 B.B King 은 로버트 주니어 락우드와 소니 보이 윌리암슨의 연주를 보고나서부터 블루스에 흠뻑 젖어서 밤을 새워가며 블루스 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1943년에는 힘든 농장일을 그만 두고 해티스버그의 군부대 쉘비(Shelby)캠프에서 잡일을 도우며 저녁이면 블루스를 노래 했다. 40년대 중반에는 인디애놀라의 교회로 가는 길목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B.B.를 종종 볼 수가 있었다. 얼마 후 로컬 방송인 WDIA에서 한시간짜리 DJ를 하면서 'The Blues Boy'라든가 'The Boy From Beale Street'라는 별명으로 불리워 지곤 했는데 이것이 줄어서 B.B King이 되었다. 1949년 프로뮤지션이 되시 위해 멤피스로 온 그는 소니 보이 윌리암슨의 쇼에 찬조 출연을 한 이후로 여러 클럽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게 되며 바쁜 나날속에서 크나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된다. B.B.의 주의에는 많은 기타 플레이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T. Bone Walker의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며 블루스의 필링을 높이는 데에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최초의 본격적인 레코딩은 1950년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유행하던 텍사스나 웨스트 코스트의 점프 블루스 특징을 살려서 관악기가 더해진 밴드 편성이었다. B.B.의 블루스 프레이즈는 모던한 느낌을 주는 싱글 노트 주법이 돋보였으며 그의 인기 또한 날로 더해 갔다. DJ일을 하면서 많은 레코드를 들었던 그는 덕분에 무척 다채로운 프레이즈를 몸으로 익혀두고 있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특유의 비브라토(B.B.는 보특 네크를 흉내 내다가 독특한 주법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와 초킹 등을 섞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이 무렵 흑인들에세 있어서 B.B.의 존재는 이미 스타 이상으로 추앙되고 있었다. 그의 기타 '루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 B.B.의 나이 24세때, 그가 아칸사스의 트위스트에 있는 바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때 두 남자가 싸움을 하다가 석유 램프를 걷어차서 마루에 불이 붙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건물 전체가 화재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서 거리로 뛰쳐 나갔고, 새 기타를 살 돈이 없었던 B.B.가 기타를 가지러 불길 속에 뛰어 들었다가 간신히 빠져나왔을 때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다른 두사람이 깔린채........ 하마터면 블루스 기타의 제왕이 생겨나지 않을 뻔 했던 그 사건이 '루씰'이라는 이름의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두 남자의 싸움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고난 B.B.는 그의 기타를 '루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시는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자고 되새기는 뜻에서....."라고 후에 B.B.가 말한적이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뭉게구름을 타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아하는 음악들 > Rhythm & Blu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Daryl Hall & John Oates - Everytime You Go Away (0) 2008.02.05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0) 2008.01.03 Wham - Careless Whisper (0) 2007.10.05 ZZ Top - Blue Jean Blues (0) 2007.09.19 Teras On My Guitar- Mean Gene Kelton& The Die Hards (0) 2007.09.16 '좋아하는 음악들/Rhythm & Blues' Related Articles Daryl Hall & John Oates - Everytime You Go Away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Wham - Careless Whisper ZZ Top - Blue Jean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