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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Europe 여행/이탈리아

Siena

 

 

 넓은 포도밭에 둘러싸인 아늑하고 조용한 도시 시에나

 한때 피렌체와 자웅을 겨뤘을 정도로 융성했던 토스까나의 고도.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며 중세의 풍경을 담은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깜포 광장

 로마시대의 공회당과 시장이 있던 곳으로 광장이 9개 구역으로 나뉜 것은 광장 조성을 주도한 9개 의회의 권위를 상징하며,

 부채꼴 모양의 광장은 성모 마리아의 망또 주름을 상징한다고 한다.

 각종 행사, 집회, 투우, 팔라오 축제가 여기서 열리며 한 때는 사형장 역할도 했다고 한다.

 

  만지아의 탑에서 내려다 본 깜포 광장

 

 

 시에나는 17개의 콘트라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일종의 교구로 도시의 구역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는데

 거리에는 각각의 콘트라데를 상징하는 깃발과 동물로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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