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정원에서 한참을 보내다 보니 출출해 진다.
이 건물 지하에 식당가가 있다기에 내려와 보니
분위기가 썰렁하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연말이어서?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다가
아주 오래된 둣한 삼륜차를 만났다.
장식품인 모양이다.
몇 안되는 영업중인 곳 중에 불고기를 파는 한식당이 있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할까 의견을 물어보니 반응들이 시쿤둥하다.
나중에는 많은 후회를 했지만.......
이곳을 지나친 후에는 식사할 만한 곳을 찾지 못해 결국 인스턴트로 저녁을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옛날에 사용했슴직한 전화기와 담배 자판기
지상에서 올려다 본 공중정원 모습
지상의 정원 모습
분수대의 물줄기가 조명을 받아 시시각각으로 변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탄 열차
똑같은 노선을 급행으로 가는 열차와 지나치는 모든 역마다 정차하는 열차가 있다는 것을 몰라서
시내로 들어갈 때는 꽤 오랜시간을 걸렸었다.
이렇게 편안히 빨리가는 열차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열차 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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