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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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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구름 산책로를 걸으며 살펴본 부산 송도의 아름다운 풍경들~ 바닷가 송림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간다. 송도 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인데~ 송도 용궁구름다리 앞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구름다리를 건널 수가 없단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통행이 됐던 것 같은데~ 갑자기 세어진 바람 탓에 잠시 폐쇄할 수밖에 없단다. 아쉽지만 할 수 없지 뭐~~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다시 케이블카에 오른다. 케이블카에서 보이는 용궁구름다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더욱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대신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들로 위안을 삼는다. 송도 구름 산책로라고~? 산책로를 따라가 보자~ 거북섬의 입구 거북의 입안으로 발길을 내딛는다. 이곳에도 전설이 있구먼~ 상쾌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구름다리 위를..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살펴본 부산 송도의 풍경들~ 부산 여행의 이틀 째~ 호텔을 나선 해운대 바닷가 도로다. 이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중앙쯤 되는가 보다. 그 전면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들어섰다. 조용한 커피숍에서 간단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기로 했다. 커피를 마시며 내려다 본 도로 풍경이다. 오늘은 어디를 돌아볼까~? 부산의 굵직한 지명부터 살펴보기로 했다. 해운대를 출발한 차량 앞에 펼쳐진 대교와 도로 모습부터 생소한 느낌을 안겨 준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온 부산의 모습들은 모든 게 생소하고 경이롭게만 느껴진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송도~ 송도 해상 케이블카에 올랐다. 송도 해수욕장과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발아래에 놓인다. 저 다리가 남항대교라고 했던가~? 송도 앞 바다 위를 나는 해상 케이블카 모습이다. 해상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