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쑤언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앙마이에서 가장 세련되고 트렌디한 동네로 꼽힌다는 님만해민에서의 첫날 여행~ 치앙마이 올드 시티에서 님만해민으로 옮겨 오면서 우리가 선택한 호텔이다. 북적이고 복잡한 큰 호텔을 피해 우리가 선택한 이 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고 아담한 곳이다. 리셉션도 달랑 책상 하나가 전부인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중앙에 커다란 풀을 만들어 놓았고, 각 객실은 이 풀을 중심으로 둥글게 돌아가며 배치해 놓은 매우 이색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제 슬슬 거리 구경에 나서볼까~? 이 골목 주변에도 예전부터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던 카페들이 여럿 들어서 있는데, 세월을 비켜 나가지 못한 듯 낡은 모습들이 대부분이어서 선뜩 안으로 들어서기가 망설여진다. 이 카페도 그런 곳들 중 하나인데~ 카페 건물 외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만 한 장 남기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