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길 Wisdom Path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혜의 길 Wisdom Path을 돌아보고 다시 옹핑 360 케이블카를 타고 옹핑 마을을 나선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이어지는 오솔길 모습이다. 오솔길의 다양한 열대 식생들이 종종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폐허가 된 건물도 보이고~ 그 키를 짐작키도 어려울 정도의 야자수도 보인다. 생을 다하고 이끼에게 자리를 내어준 안쓰러운 고목도 눈에 띈다. 홀로 걸어가는 노승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다. 오솔길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천단 대불~ 가랑비가 온 후 운무가 걷힌 덕인지, 천단대불과 계단 모습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포린사를 나서면서 담아본 천단대불 모습인데, 마치 거대한 숲 위에 떠있는 듯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포린사 앞 옹핑 마을 풍경이다. 이제 다시 옹핑 360 케.. 홍콩 란터우 섬 포린사 옆의 지혜의 길 Wisdom Path를 걸어봤다. 란터우 섬 포린사의 청동 좌불 '천단대불' 뒤쪽으로 나있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간다. 지혜의 길 Wisdom Path로 가기 위해서인데~ 호젓한 오솔길의 울창한 수목들이 운치 있다. 오솔길 옆의 폐허로 남아있는 건물 모습이다. 폐허로 버려진 세월이 꽤나 되었나 보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나무뿌리를 보니~ 뭐 하는 건물이었을까~? 오솔길을 따라가는 또 다른 여행자들 모습이다. 중간에 잘 만들어 세워 놓은 이정표로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겠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적추적 여름 비가 내리고 있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우산을 받쳐 들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걸었는데, 비를 맞으며 걸어도 좋을 정도의 양이었다. 오솔길 위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