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Canberra
호주 전쟁기념관(Australian War Memor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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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양식의 건축물인 전쟁기념관은 앤잭 퍼레이드(Anzac Parade)에 위치해 있으며, 1858년 수단 전쟁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의 전몰자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은 전시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사람들에게 바쳐진 국가 기념비일 뿐만 아니라, 군대 무기류와 유품 등이 훌륭하게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기도 하다. 20개의 화랑, 영화/비디오 극장이 있어서, 호주의 전쟁 경험의 역사와 개인들의 전쟁 경험담을 담은 전쟁유물과 예술작품들인 안작 유산(Anzac Heritage)을 쉽게 볼 수 있다. 호주는 한국전쟁에 참가한 16개국 중 하나이며 전쟁기념관에는 6.25 전시관이 있다. 매년 4월 25일 전쟁기념일에는 이곳에서 화려한 퍼레이드가 벌어진다. ☞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
수도 캔버라의 중심, 국회의사당(Parliamen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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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은 호주의 수도인 인공도시 캔버라의 중심지역에 위치하는 건물로 의회 삼각지대(The Parliamentary Triangle)의 출발 꼭지점이 되는 곳이다. 8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이 건물은 세계 최대의 계획도시 캔버라의 중심부 구실을 하고 있다. 건물 뒤의 언덕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데, 이 언덕 위로 높이 81m 의 세계 최대의 국기 게양대가 놓여져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본 캔버라 시의 모습은 놓쳐서는 안될 풍경중에 하나다. 국회의사당 내부는 누구나 자유로이 견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
벌리 그리핀 호수(Lake Burley Griffin) 도시계획의 일환으로서 시가를 남북으로 나누기 위해 1964년 몰롱글로 강(Molonglo River)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 캔버라를 설계한 미국인 건축가인 벌리 그리핀 교수의 이름을 따라 벌리 그리핀 호수로 불리게 되었다. 이 호수의 명물은 캡틴 쿡의 오스트레일리아 상륙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분수(Captain Cook Memorial Water Jet)로 매일 10:00~정오, 14:00~6:00에 137m나 되는 물기둥을 뿜어낸다. 또한, 킹스 공원 근처에 있는 아스펜 섬(Aspen Island)에는 캔버라 정초 5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에서 기증한 종탑(Carillon)이 있어 수, 일요일, 축일에 53개의 종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 준다. |
텔스트라 타워(Telstra Tower) 블랙마운틴 정상에 세워진 195m 짜리 타워로, 캔버라와 그 인근지역을 360도 돌아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다. 두 개의 노천 전망대와 실내 전망관에서 밤이나 낮에 도시의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
블랙 마운틴(Black Moutain) 캔버라에서 제일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블랙마운틴(Black Mountain)으로 해발 810m 에 달하는 산의 정상에는 195m의 텔레콤 타워가 있다. 이곳에서 캔버라 시내와 주위의 산맥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전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도 할 수 있다.블랙마운틴의 산기슭에 있는 호주 국립 식물원(Australian National Botanic Gardens)에서는 세계 다른 지역과 격리되어 진화해 온 호주의 독특한 식물상들을 보여주고 있다. |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
호주 국립대학교는 호주의 수도에 자리잡고 있는 호주의 명문대학이다. 호주 국립대학교는 예술, 법학, 수학, 과학, 여성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사, 석사, 박사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외국 유학생을 위한 기초학습 프로그램(Foundation Studies Program), 일반영어(General English), 진학영어(Academic English)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유학생들을 받아 들이기도 한다. 호주 국립 대학교는 호주의 완벽한 연구 성격의 대학교로써, 호주 정부가 1946년에 건립하였다. 1960년에 대학교은 캔베라 대학(Canberra University College)와 합병된 후, 1992년에는 대학교와 예술기관을 결합하여, 창조적 예술과 음악을 망라하여 대학교의 교육을 넓혔다. |
Questacon |
퀘스타콘은 호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센터로, 200개가 넘는 전시관과 6개의 갤러리를 구비하고 있는 곳이다. 상설 전시관과 블럭버스터 전시실은 일상생활속에 스며있는 과학기술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지진, 번개, 각양각색의 빔과 어우러지는 음악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기도 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해년마다 100만명이상이 케스타콘 센터의 전시실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이곳의 전시물과 프로그램은 호주를 넘어, 아시아, 태평양 을 비롯하여 세계 각처로 순환 전시를 하기도 한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갤러리 입장료는 $10.00이고, 쇼는 $3.00이며, 따로 혹은 함께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만 1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갤러리 입장료는 $5.00이고 쇼는 $2.00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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