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베이 샌즈의 도심 속 하늘 정원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

 

 

 

호텔 베란다에서 본 일출 모습이다.

 

 

우기의 구름이 많은 날이라 해의 윤곽만 겨우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광경에 살짝 실망스럽다.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  ㅎ

 

 

 

 

 

 

 

 

 

베란다 모습인데 꽃나무까지 심어놓은 세심한 배려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기 전에 옥상의 인피니티 풀을 먼저 돌아보기로 했다.

 

간밤의 야경을 본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듯 해서~

 

 

수영은 어제 저녁에 즐긴 정도로 만족하고~~ㅎ

 

 

인피니티 풀로 올라가면서 담아본 마리나 베이 모습이다.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로 들어서면서 깜짝 놀랐다.

 

 

아니 이른 아침부터 웬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다냐~~?

 

밥 숟가락을 놓자마자 달려온 거야~?

 

아님 끼니도 거르고 온 건지~

 

 

비어있는 썬베드가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ㅎ

 

 

 

 

 

 

 

 

 

상공 200m 높이에 있는 타워 3 꼭대기층에 위치한 이곳 스카이 파크 Sky Park는

 

도심 속의 하늘 정원으로 불리며 낮에는 하늘과 가장 가깝고

밤에는 싱가포르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길이 343m, 폭 38m 크기의 루프탑 공원인 스카이 파크는 축구장 2배 크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수영장, 전망대, 산책로, 레스토랑, 바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이곳 인피니티 풀 Infinity Pool은 호텔 투숙객들에게만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밤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

 

 

풀장 너머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아름답기만하다.

 

 

 

 

 

 

 

 

 

풀장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며 도시 풍경을 내려다보는 사람들까지 한폭의 그림 같다.

 

 

 

 

 

 

 

 

 

우리도 기념 사진을~~ㅎ

 

 

 

 

 

 

 

 

 

 

 

 

 

 

간신히 빈 썬베드 하나 발견~

 

 

우리도 잠시 쉬어가자.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얘들은 아예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나보다.

 

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조식도 마다하고~

 

 

전날 저녁에도 본 모습이지만 이곳에서 음식이나 음료 등을 주문하면

 

종업원들이 선베드까지 배달을 해 준다.

 

 

 

 

 

 

 

 

 

 

 

 

 

 

 

 

 

 

 

커다란 야자수까지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업되는 듯 하다.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작은 탕에서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멋진 비키니들도 있네~~ㅎ

 

 

 

 

 

 

 

 

 

수영복을 파는 상점도 있다.

 

그야말로 돈만 들고 오면 되겠다~~ㅎ

 

 

풀장 한쪽 끝에서 바라본 모습이 멋지다.

 

 

 

 

 

 

 

 

 

기념 사진 한장 찍고~

 

 

이제 그만 나갑시다~~ㅎ

 

 

 

 

 

 

 

 

 

 

 

 

 

 

풀장을 나서면서 담아본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