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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Asia 여행/스리랑카

스리랑카의 고원도시 누와라 엘리야에서~

 

 

누와라 엘리야의 호텔 기념품 샵에서 만난 아름다운 여인 모습이다.

 

 

 

스리랑카 불교사의 최초의 정사인 이수루무니아 정사에서 출토된 문화재가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스리랑카 유명 여행지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사랑의 연인상'인데 이곳 샵에서도 기념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싱할라 왕조의 도투게무누 대왕은 팃사라는 동생과 살리야 Saliya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살리아는 도투게무누의 대를

 

이어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세자의 신분이었다고 한다.

 

 

살리아는 어느날, 저자거리에서 아름다운 여인 아소카 말라 Asoka Mala를 만나게 되는데 한 눈에 반한 실리아 왕자는

 

그녀를 못 잊어 상사병에 걸려 앓아누울 지경이었다고 한다.

 

 

살리아 왕자는 수소문 끝에 그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둘의 사랑은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도투게무누 대왕은 신하들을 시켜 아소카 말라에 관해 알아보았더니 그녀는 신분이 미천한 챤달이라

 

는 집시의 처녀였다고 한다.

 

 

이에 도투게무누 대왕은 아들을 불러놓고 설득을 했지만  살리아 왕자는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집시 여인과 결혼을 하였고 도투게무누 대왕은 아들 대신 동생인 탓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얼마 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였다고 한다.

 

 

이수루무니아 사원 옆에는 '왕실의 기쁨 정원'이라는 '사랑의 정원'이 있는데 이 정원이 바로 살리아와 집시 여인

 

아소카 말라가 사랑을 키웠던 장소라고 한다.

 

 

사랑의 연인상

 

 

 

 

 

스리랑카라는 글귀가 새겨진 기념품들이다.

 

 

 

 

 

 

 

맘에 드신 거라도 있으십니까~?

 

 

기념품 샵의 수많은 그림 엽서들이다.

 

 

 

 

 

 

 

그동안 거쳐왔던 스리랑카 유명 여행지의 사진들이 빠짐없이 나열되어 있다.

 

 

사진들에서 여행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떠올려 본다.

 

 

 

 

 

 

 

나무로 깎아놓은 기념품들 모습이다.

 

 

 

 

 

 

 

스리랑카 남부 해안 갈레에서 그리 멀지않은 웰리가마에서 볼 수 있다는 외다리 낚시 모습이다.

 

 

이 낚시는 스틸트 피싱으로 불리는데, 주로 해질 무렵인 오후 5시 경에 많이 볼 수 있는데 긴 나무를 바다 위에 세워놓은

 

후 그 나무에 올라선 낚시꾼은 한 손으로는 나무 기둥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낚시대를 잡고 고기를 잡는다고 한다.

 

 

이들은 집안 대대로 이런 형태의 낚시로 생업을 이어가는 어부들인데 저녁놀과 어울린 이들의 모습은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잡았고 나는 스리랑카 여행 기념품으로 이 조각품을 하나 구입했다.

 

 

 

 

 

누와라 엘리야의 호텔 룸 모습이다.

 

 

창밖 모습이고~

 

 

 

 

 

호텔 로비를 장식하고 있는 코끼리 모습이다.

 

아담한 게 새끼인 모양이다~

 

 

우리가 머문 호텔 전경이다.

 

 

 

 

 

슬슬 시내 구경에 나서볼까요~?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 등과

 

인근 일반 주택들의 모습이 천양지차다.

 

 

 

 

 

새로이 공사 중인 모습도 보인다.

 

 

 

 

 

이 말쑥한 건물도 호텔이다.

 

 

빨간 기차 모양의 산뜻한 건물이 보이는데 레스토랑이다.

 

 

 

 

 

파란 잔디와 숲도 있다.

 

 

 

 

 

스리랑카 경찰 아저씨 모습이다.

 

 

파란 잔디밭에 놀이 시설이 늘어서 있는데 주변은 철망으로 가려져 있다.

 

유료인 놀이동산인가~?

 

 

 

 

 

제법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계속 도로를 따라서 시가지로 향한다.

 

 

 

 

 

갖가지 옷이 걸려 있는 상점이 보인다.

 

 

가까이 가보자~

 

 

 

 

 

거의 대부분이 싱싱한 과일을 팔고 있는 과일상이다.

 

 

 

 

 

잘 정돈되어 있는 과일들이 예쁘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과일들도 보이고~

 

 

 

 

 

눈요기만 하는 것으로도 즐겁다.

 

 

 

 

 

상점들 끝부분에는 잡화상도 있다.

 

 

 

 

 

안녕~? 꼬마야~

 

온 가족이 출동한 모양이다.

 

 

 

 

 

스리랑카 젊은 친구들에게도 바이크가 대세인 모양이다.

 

 

택시가 무척 앙증맞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