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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frica 여행/이집트

아스완으로 향하는 마지막 항해의 크루즈선에서 펼쳐진 선상 갈라 파티~

 

크루즈선들이 정박해 있는 강변을 따라서 늘어선 기념품점의 숫자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콤 옴보 신전을 돌아본 관광객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공간으로 상점들 앞 좁은 길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물건을 팔려는 현지인들 수도 엄청나다.

 

 

 

 

 

 

 

목마른 관광객을 위한 배려도 보인다.

 

아프리카 어느 곳에선가도 이런 물 항아리를 본 적이 있는데~

 

 

앗! 전통의상점으로~

 

 

 

 

 

 

 

마음이 바뀌셨나~?

 

이것저것 걸쳐보기는 하는데~

 

 

얘야~ 난 그런 거 필요 없단다~~ㅎ

 

 

 

 

 

 

 

이런 섹시한 의상을 찾는 관광객도 있나~?

 

 

모르지 뭐~ 사람들 생김새 못지않게 취향도 다양한 법이니까~~ㅎ

 

 

 

 

 

 

 

이제 그만 크루즈선으로 돌아가자~

 

 

 

 

 

 

 

뒤늦게 우리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니 옆 크루즈선에서 우리 배를 통해서 하선하는

 

관광객들인 모양이다.

 

 

 

석양의 콤 옴보 언덕이 붉게 물들어 있다.

 

 

사암으로 이루어진 언덕이라 더욱 붉게 보이는 것인데, 이 언덕이 '황금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서서히 다음 행선지로 향하는 크루즈 선들이다.

 

 

우리 배도 항해를 시작하고~

 

 

 

 

 

 

 

옆 크루즈선 모습이다.

 

 

팬티만 걸치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오해는 하지 마슈~

 

일부러 보려고 한 것은 아니고, 보이니 봤을 뿐이니까~~ㅎㅎ

 

 

 

 

 

 

 

나일 강 위를 달리는 자그마한 배도 보인다.

 

 

크루즈선에서 바라본 콤 옴보 신전 모습이다.

 

 

 

 

 

 

 

강변을 가득 채우고 있는 크루즈선들 모습이다.

 

 

 

 

 

 

 

나일 강 너머로 또 하루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이건 뭔가~?

 

웬 바지선~?

 

 

 

 

 

 

 

강 위의 농경지로 각종 장비를 나르는 바지선인가 보다.

 

 

 

 

 

 

 

나일 강을 가로지르는 작은 배들이다.

 

 

 

 

 

 

 

한 무리의 새떼가 석양을 받으며 날고 있다.

 

나일 강에서 처음 보는 새떼다.

 

 

선상에서 나일의 석양을 즐기는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자 나일 강도 서서히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빠져 든다.

 

 

 

 

 

 

 

갈라 파티를 위한 의상을 준비하지 않겠다더니 시간이 다가오자 마음이 바뀌셨나 보다.

 

그래서 크루즈선 기념품점에서 간단한 모자와 숄을 구입했다.

 

 

전통의상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나뿐인가~?

 

나야 필요 없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ㅎ

 

 

 

 

 

 

 

 

 

 

 

갈라 파티에서 여흥을 즐기는 모습이다.

 

 

밤 9시부터 시작된 파티인데, 그동안 배는 항해를 계속해서 내일 아침은 아스완에서 맞게 된다고 한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게임을 하는 모습이다.

 

 

 

 

 

 

 

게임 후 댄스파티도 열고~

 

 

 

갈라 파티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첫 게임은 물건을 하나 주고 옆 사람에게 건네주는 게임인데, 음악이 멈출 때 그 물건을 들고 있는

 

사람은 탈락하는 게임이다.

 

 

 

두 번째 게임도 비교적 간단한 게임인데, 음악이 멈출 때 사회자가 말하는 숫자만큼의 사람이

 

모이는 게임이다. 숫자를 못 맞춘 사람은 탈락하고~

 

 

 

세 번째 게임은 미라를 만드는 게임이었는데, 영광스럽게도? 나까지 참가하게 되었다.

 

 

세 쌍의 부부를 무대에 세워놓고 하는 게임인데, 카메라만 들고 있던 나를 사회자가 꼭

 

찍어서 참가시킨 거다.

 

 

미라를 만드는 게임은 두루마리 휴지를 한 통씩 주고 남편은 미라가 되고 부인들은 휴지를

 

이용해서 미라를 만드는 게임이었다.

 

 

게임 결과는 참관자들의 박수 소리로 평가를 했는데, 우리 부부는 세 쌍 중 중간을 차지했다.

 

 

게임 사진은 왜 없냐고~?

 

미라가 어떻게 사진을~~ㅎ

 

 

 

마지막 여흥은 댄스파티로~

 

 

 

 

 

 

 

갈라 파티장에서의 아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