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놓여있는 멋진 요트다.
몬타자 다리 바깥에는 몬타자 비치와 Tea Island 그리고 수상 스포츠 동호회가 자리하고 있다.
이건 해변으로의 통행을 통제할 때 쓰였던 시설 인가~?
멋지게 지어놓은 건물도 있는데 이 역시 통제를 하고 있는 건물이다.
요트 정박시설이다.
뭍으로 올려진 요트가 멋지다.
다시 몬타자 다리를 건넌다.
몬타자 다리 위에서 만난 생기 발랄한 이집트 처자들~
표정들이 무척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단정한 모습의 처자들도 만나고~
유쾌한 청춘들도 만났다.
Bye~ 즐거운 시간이 되길~~
몬타자 다리에서 담아본 몬타자 궁전과 그 주변 모습이다.
몬타자 궁전을 나서서 알렉산드리아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로 접어든 모습이다.
방파제를 넘어오는 파도가 거세기만 하다.
거친 파도 위를 나는 갈매기도 보인다.
거친 파도 건너편의 해안가 건물들이 아스라이 보인다.
잔뜩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달리는 건각들도 보인다.
방파제 위에서 지중해의 거친 파도를 즐기는 친구들도 있다.
해안 도로에서 바라본 지중해의 거센 파도 모습이다.
잠시 후에 도착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도서관의 상층부 뒤쪽의 석재 외장판에 각종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서 우리의 한글도 보인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입구 모습이다.
도서관 앞 광장에서 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외관이다.
2002년에 개관했다는 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Bibliotheca Alexandrina은 옛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화재로
타버리고 1천6백여 년 만에 유네스코의 협력을 받아 15년 걸려서 지은 도서관이라고 하는데, 고풍스러운 옛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초현대식 건물로 25만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도서관 앞에서 만난 예쁜 이집트 처자 모습이다.
도서관 안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옛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기원전 3세기 무렵, 프톨레마이오스 2세가 완공한 도서관으로 세계 제패의 꿈을
지식의 세계에서도 이루려 했던 알렉산더 대왕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당시 세계 3대 도서관의 하나로 인쇄기가 없었던 시대에 문학, 역사, 지리학, 수학, 천문학, 의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양피지 羊皮紙 두루마리 책 약 70만 권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화재로 도서관과 소장하고 있던 책들이 모두 불에 타 버렸는데, 불타버린 책 가운데는 고대 이집트에 관한
각종 기록들과 멤피스의 신관 마네톤 (Manethon: B.C.305~246)이 쓴 36권의 '이집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도서관 안에는 다양한 예술품도 전시되어 있다.
십자군이 알렉산드리아를 점령 하면서 그리스도교에 반하는 이교의 책이라는 이유로 태워버렸다고 한다.
혹은 알렉산드리아를 점령한 이슬람군이 이슬람교에 도움이 되지 않는 책이라 해서 4천여 군데의 목욕탕에 책을
보내어 태우는데 반년이나 걸렸다고도 한다.
옛 도서관에 부속되었던 무세이온 Mouseion은 그리스어로 '지식의 전당'이라는 뜻으로 영어의 박물관 Museum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무세이온을 중심으로 그리스를 비롯하여 주변 국가들로부터 당대 굴지의 시인, 예술가, 철학자, 수학자, 의학자 등
각 분야의 유명한 학자들과 지식인들이 모여 알렉산드리아를 헬레니즘 시대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는 '기하학 원론'으로 유명한 유클리드 Eukleides, '질량 불변의 법칙'으로 유명한 아르키메데스
Archimedes도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3세기, 이곳에서 프톨레마이오스 2세 (B.C.285~241)의 지시로 72명의 유대인 학자들이 72일에 걸려
헤브라이어로 된 구약성서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곳도 알렉산드리아였다고 한다.
또한 신학자 클레멘스 Clemens가 초기 신약을 편집한 곳도 무세이온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는 아름다운 작품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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